*과학 좋아하는 1학년 초등학생 첫째 아들을 위해 신청한 서평책 :) 사실 받아보고 내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그림보단 글이 압도적이기에) 얘가 이걸 제대로 읽으려나(사실 다 읽어주고 있어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맙소사 진짜 좋아했다!!😆내 목이 다 아파올 정도로 계속 읽어달라고. 그리고 내가 생각해도 어려운 게 있었는데(내용자체의 어려움, 글의 전달력은 초등학생 위주로 친절한 설명이라 아주 좋음) 흡수하는 걸 보고 우와.. 역시 애들은 스펀지같구나 라고 생각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왜 마스크를 써야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이 나뉘어지며 바이러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정말 재미있었다. 바이러스 전반적인 이야기가 좋았다. 생각보다 깊이 있었고, 사실 과학에 대해서 재미없어하는 엄마인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재밌다고 읽고 나서 너무 좋았다고 책 표지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더니ㅋㅋㅋㅋㅋ 가지고 왔다 너무 좋았다고 다른 것도 사달라는 아들ㅋㅋㅋ 어떤 과학책을 읽어줘야하나 고민했는데 고민 덜었다☺️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과학 도전해보세요 :) 초딩 1학년 정말 좋아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