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실전문제집 3-상 (2025년용) 중등 숨마 수학 (2025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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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중3-1학기 쎈B를 두번째로 최근 한달동안 풀었다

책 신청 할 때 한창 푸는 중이었는데 얼마나 소화했는데

체크 및 복습으로 사용하고자 이 문제집을 골랐다

딱 2 파트로 되어있다

part 1 핵심개념 특강편 part 2 내신만점 도전편

제목에 딱 적혀있듯 실전문제집이다

기본 개념책이랑 유형문제집을 거친 뒤 내신 실전 대비용 문제집으로 만들어 짐~

part 1 핵심개념 특강편

간단 명료 핵심 개념 설명과 이해 체크 문제가 소단원별로 한 장씩 쭉~ 나오다

개념 정복하기(객관식 문제만 나옴), 실력 다지기(서술형 2문제 포함)로 마무리!

part 2 실전만점 도전편

한 장씩으로 구성된 기출문제 풀이가 있다 소단원별로 한꺼번에 여러장 나옴.

기출된 문제라고 나와있듯 시험에 빈번히 출제되는 유형인가보다

그 뒤 대단원의 실전만점 도전하기가 나온다 물론 서술형이 모두 포함 되어있다!

특히 내신만점 도전하기는 첫 장은 객관식, 둘째 장은 서술형 문제이다

서술형 문제로 가득 찬 두번째 장은 내가 봐도 풀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ㅠㅠ

영어도 내신대비문제집에 종종 서술형 문제만 모아져있다

그때 아이들의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그냥 격하고 안 풀고 싶은 그런 ....

내신 시험 대비 위해서는 이 문제집 수준이면 충분할까?

심화 응용된 문제를 이전에 풀어두고 실력도 탄탄하다면

중3때 이 시험을 칠려면 심화서를 이전에 다 푼 수준이어야겠지?

그래야 시험기간엔 실력점검 수준으로만 준비하면 될텐데.

(훨씬 전에 공부했던 2학년1학기 과정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지궁금 반 걱정 반이다)

아들이 수강했던 인강에서 제공한 3학년 1학기 과정의 총괄평가를

며칠전에 쳤더니 70점ㅠㅠ (백점만점) 쎈B를 두 번 본 상태이지만.....

틀린 문제를 보니 연산 실수도 있었고 꼭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 문제를 틀린 것도 있었다ㅠㅠ 문답해보니 제대로 답하는 것도 있었지만

아니 아직도 머리에 안들어 가 있으면 우짜자는 거니? 라고 말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중요 문제나 어려운 응용된 문제,간혹 쉬운 문제도 틀렸다 (안 틀리는게 없구만ㅠㅠ)

이차방정식 부분은 왼쪽만 풀고 오른쪽 푼다 안풀리는지 짜증을 내길래

어제밤 자고 내일 풀라고 했다 오후에 스카가서 풀어왔다

 

어제밤 풀다 잔 함수파트 내신도전하기 객관식 부분만 풀었는데

못 푸는 문제도 몇개 틀린문제도 몇개 ㅜㅜ 개념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문제도 있어

오전에 깨워 같이 봤더니 아침부터 아들은 기분이 다운되었다

(완제제곱식으로 만들어 푸는 문제를 자꾸 공식을 외워하려한다

이건 외울 필요없다고 한소리하다 보니 분위기 급.분.싸)

이차방정식 부분은 왼쪽만 풀고 오른쪽 푼ㅅ다 안풀리는지 짜증을 내길래

어제밤 자고 내일 풀라고 했다 오후에 스카가서 풀어왔다

part 2의 내신만점 도전하기 객관식 문제를 다 풀어놨다

별표는 아예 못 푼 문제이다 어제 밤 풀때 하도 짜증내기에 오늘 얼마나 또

틀릴까 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근데 쉬운 문제들이라서....)

주관식 문제들도 풀려보면 아들의 레벨을 좀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겠지?

여러번 반복해서 개념과 유형 문제에 시간을 더 쏟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낌.

중3-1 과정은 고1에 직결이라고 하니!

(짜증은 나겠지만 본인의 실력이 거기라는 것을 아들이 제대로 깨닫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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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3-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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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이룸이앤비의 독해왕2를 풀고 있다
책에 어휘왕 시리즈가 있길래 신청했다
독해왕은 1~6권으로 세트지만
어휘왕은 3-1, 3-2, 4-1, 4-2, 5-1, 5-2, 6-1, 6-2
6권이 1세트이다

3부터 있기에 3학년을 주 타겟층으로
잡은 듯해서 2학년 딸이 풀기에
많이 어려울까 했는데 할만해 보임^^
만만하지 않지만 배워가며 풀 수 있는 수준이다


책을 초등때 안 읽은 편도 아닌데
아들의 무식한 어휘력에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다
평소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대화 내용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지만 나조차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힘들다
딸이라도 어휘 사자성어들을 많이 접하게
해줘야겠다 싶어 차선책으로 문제집
풀리기라도 시켜야한다 ㅡ.ㅡ


교과서에서 뽑은 어휘로 구성된 점이 맘에 든다?
(주제별, 합처진 말, 태도 동작 나타내는 말, 꾸며주는 말, 소리 모양 흉내 내는 말, 단위 나타내는 말, 바꿔 쓸 수 있는 말, 뜻이 반대인 말)
위와 같은 상당히 다양한 분야 종류의 단어들,
기초 맞춤법, 띄어쓰기, 원고지 쓰기,
올바른 발음, 문장 표현, 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까지!?

얼마전 중딩 아들이 물어 본 내용이다
'안' 과 '않' 책에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다 요렇게 설명 해주면 되는구나!?중간 중간에 원고지 사용법도 나온다
논술 다니는 아이들보니 원고지에 항상 숙제를 원고지에 쓴다 자동적으로 원고지 쓰는 법을 배우겠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게 도움되겠다
중딩 아들에게 물으니 학교에서 원고지로 써야 할 경우가 있단다

"학교에서 원고지 쓰는 법 배웠니?"
" 아니 그냥 쓰고 싶은대로 막 써 "
... ... ... ...
모르면 물어 배워 써야지 ㅠㅠ
그냥 막 쓴다니 ...
원고지 작성법 파트는 중등 아들을 시켜야겠구나?

?내가 공부해봐야 할 내용들도 보인다^^;;
초2이 딸이 글을 적다 하는 맞춤법 질문 중
받침이 저렇에 두가지인 경우가 많다
발음이랑 다르기 때문에~
중등 아들 글씨도 글씨지만
맞춤법도 날 미치게 하기도 한다......?

?오~~ 국어 사전 찾는 법도 나온다
내가 이런류의 문제집을 많이 안 접한걸까?
어휘왕이 좀 신선하게 느껴진다~?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반복된 지루한 패턴이 아닌 다양한 유형으뢰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부모인 나도 같이 공부해야겠다

앞쪽에 있는 부록파트에 각 유닛 어휘목록이 있다
공부한 뒤 자신없는 어휘에 체크했다가
나중에 확실히 알게 될 때 지우면
본인이 얼마나 학습된지 알수 있겠다?
?새 벽닭은 뭐니 딸아???
문제 풀다 갑자기 엄마 무심코가 뭐야 라고 물어 예를 들어 대충 말해줬는데...문제를 풀며 물어 봤나보다
무심코 좋다 ㅠㅠ
왠지 시적인듯 한 표현이지만 답은 땡!!!!!!!!
그냥 집을 가다가 ~
이건 틀리게 일상생활에서 딸에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여튼 무심코란 어감을 딸이 모르고 있단 사실은 확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ㅠㅠ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 받아 솔직히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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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고전소설 3 : 전우치전, 박씨전 쉽게 읽는 고전소설 3
정보미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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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때 중요하다는 고전소설.
천재교육에서 서평을 모으기에 뭘 고를까 고민하다
전적으로 아들 취향 고려해서
도술부리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3번 전우치전 박씨전을 신청함

책이 도착한 후 표지를 보더니 이렇게 초딩틱한 책을
읽어라는거냐라고 아들이 말했다
표지만 그래(그리고 너 수준이 초딩같단다)
유치해 보여도 중등때 고등때 공부해야 하는거야!
짧으니 금방 읽을거야 두 개중 하나 글쓰기
숙제로 써봐라고 말해 줌
의외로 전우치전으로 글쓰기가 쉽지 않았다
아들이 나에게 물어봤는데 나도 몰라
만자쌤께 물어보라고 함^^:;
글쓰기가 어른인 나도 이리 어려우니 울 아들은 얼마나
머리를 쥐어 짜내야 할까?

아무생각없이 바로 스토리를 읽기보다는 스토리 시작전에 나오는 
설명해주는이 페이지를 읽고 생각을 해보는게 도움이 되겠다 이런
 고전 소설을 내가 마지막으로 읽은게 언제인가? 기억이 안나는구만.
전우치전이라고 하면 강동원만 생각난다
오~ 의외로 전운치라는 조선이대 실존인물이라고 함!

이야기가 끝나면 뒷 쪽에 해당 이야기의 배경과 생각해 볼거리의 내용들이
 나온다 이부분도 읽는 학생이 배경지식이 있다면 훨씬 이해도가 높을 듯하다
특히 박씨전은 조선시대 병자호란을 바탕으로 한다

이야기를 읽다보니 어라 이거 스토리랑 심지어 캐릭터 이름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다
 박씨전에선 옹골대와 김자점을 역사적 인물을 그대로 사용함 ㅋㅋ

하지만 스토리는 허구랑 섞여있다 사실바탕으로 한 허구!
역사적 사건을 알고 읽으니 이렇게라도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치욕을 씻고 싶었나보다
 생각이 든다. 모르고 읽으면 그냥 별 생각이 없이 이야기구나~ 하고 지나치겠다

이야기 시작전 인물들 소개, 스토리 끝난 뒤에서 줄거리 확인 초성 질문, 
맨 마지막은 두 이야기관한 토론 가능한 질문 등 구성이 꽤 알차보인다
 막연하게 고전소설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편견을 내가 가지고 있었나보다

두 소설을 읽으면서 솔직히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냐 싶은게 많음 앞뒤 
논리적인것 전혀 없고 ㅋㅋ
너무 심한 내용 전개 아닌가 싶었왜 그당시 이런 글을 쓰여지게 되었을까?
 또 인기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요즘 MCU영화보고 몇백년 뒤에 저 시대 사람들은 
저걸 말이 된다고 그리 좋아했나? 
생각하는거처럼 ㅋㅋ


스토리 설명 페이지에 5분 해설 큐알코드!
아들에게 이걸 꼭 들어보라고 할걸!!
줄거리 확인 문제 페이지에 있는 5분 어휘큐알코드 좋음!!! 용어가 고전소설이다보니 이런 체크있는것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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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의 냉전
션즈화 지음, 김국헌 옮김 / 소명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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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어떻게 일어났고 진행되어 끝나게 되었는지 주변 관계된 나라들의 입장 특히 마오쩌뚱과 스탈린의 관점을 잘 알수 있는 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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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의 냉전
션즈화 지음, 김국헌 옮김 / 소명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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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읽기 쉽지 않지만 6.25전쟁 배경을 타국의 이해관점을 알게해주는 책
pretty424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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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의 냉전
[도서] 아시아에서의 냉전

선즈화 저/김국헌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역사라면 모임에서 박시백의 35년을 스터디했다
일제시대에 관한 내용이다
그 다음 스터디로 거론되는 것이 6.25 전쟁이야기 책이다

눈에 딱 띄는 이 책의 제목 '아시아에서의 냉전'
목차를 찾아 읽어보니 바로 6.25전쟁이야기였다
그것도 중국인 저자!

외국인 시각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했다
400페이지가 넘어가지기에 아~~ 할것도 많아 서평포기하고 도서관에 희망도서신청을 작성하니 3만원이 넘어 희망도서신청이 안된다는 글이 떴다 검색해보니
정가가 42000원!!!!!!!!
What the . . . (무척 놀람^^:;)

잠시 고민하다 5명만 뽑는데 걸릴지도
모르겠구만 일단 신청! 5명에 내가 선택되다니!
역사라면 다음 스터디 전에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
택배가 도착 후 상자 개봉~
벌써 책표지에 뭔가 냉전스러웠다..

한국전쟁에 대한 비밀서류들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오픈하기시작하면서 6.25전쟁 관해서
연구가 더 되고 있다고 한다

저번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오늘 다 읽었다
중간에 딸 감기몸살, 아들 독감 수발 들어야했고
어제는 내가 하루 종일 목감기에 몸살로 힘들었다
무엇보다도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 졸았던 것으로 따지자면
이 책을 이길수가 없다!!??

책이 상당히 두껍다 글자도 적고 여백의 미도
없으며 반복되어 나오는 내용이 많다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다
역사적 배경지식 없이 읽기엔 토나올 책이다
허기야 이 주제에 관심이 있지 않는
한 이런 류의 책을 읽을려고 하진 않겠지^^:;

저자의 다른 책 제목을 보면
6.25전쟁에 관한 책을 이미 2권을 썼다
저자가 중국인이다보니 중국인 관점의
어휘사용이 종종 나와 한국인이 내가 읽으면서 뭐지?
싶은게 종종 있다 표현이나 용어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
번역한 사람 이력을 자세히 봤다
중국인이구나.....

아무리 한국에서 유학했지만 ... 책을 읽다보니
뭔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종종 나온다
번역가가 중국인이란 걸 안 뒤 아하! 싶었다
내가 이해력이 딸리기도 하겠고 전문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해가 쉽지 않기도 하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다른 것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이 항미원조 전쟁!
책 앞부분에 이 용어가 여러번 반복되어 혹시나 해서 찾아봤다 한국전쟁도 아닌 항미원조전쟁
중국에서는 저렇게 말하는 군.?


1945년 일본의 무조건적인 항복 이후
대한민국은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신탁통치를
반으로 나눠져 받게 된다
38선 위쪽은 소련, 아랫 쪽은 미국
북한은 김일성이 남한은 이승만이 정권을 잡았다
세계 제2차대전 당시만 해도 미국과 소련은 협력관계였다

그러다 점차 냉전의 시대로 흘렸다 그 냉전의 시대에서
맞짱을 뜬 첫번째 전쟁이 6.25였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북한의 김일성이 쳐들어 온
전쟁, 유엔군이 도와 거의 압록강까지 갔을 때
물밀듯이 내려오는 중국인들의 인해전술,
그리고 멕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작전,
모든 무기, 짐을 버리고 피난민을 배에 실었던
흥남철수작전 정도만 알고 있었다

6.25 한국전쟁
1950년 6월 25일 ~ 1953년 7월 27일
거의 3년 동안 지속된 전쟁이었지만 이중에서
2년은 협상하면서 싸운것이다

김일성은 남한까지 삼켜 공산주의화하고 싶어
스탈린의 동의를 구해 전쟁을 시작한다
이때만해도 마오쩌둥이 도와주던지 말던지 신경안씀. 어디서 나왔을까 그런 근자감이?
스탈린은 꼭 중국에 상의해서 같이 결정하라고
했다 스탈린은 전면으로 절대 나서지
않을려고 했고 이때에 마오쩌뚱을 그리 신임하지 않았다
미국이 전쟁에 개입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 한국은 미국이 말해온 극동방위라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함)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으로 북한이
밀리자 중국의 도움이 급박해졌다
난 마오쩌뚱이 한방에 콜해서 도와준 줄 알았다
중국지도부회의에서 비관적이었지만 마오쩌뚱이 밀어부쳤다
스탈린은 중국이 전쟁에 참가하면 공군을 띄워 도와준다 약속했는데 치사하게 북한 땅으로는 들어가지 않겠다라고 했다 결국은 너무 밀리자 적극 개입하긴했다

이 당시 소련은 사회주의 세계에서
최고 위의 위치했기에 마오쩌뚱은
정전 협상중 스탈린이 죽기전까지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꼬박 꼬박 스탈린에게 묻고 결정했다
스탈린 사후는 그 후계자들이 마오쩌뚱 보다
필드경험이 뒤떨어지니 마오쩌뚱이 자립하게 된다

유엔군이 압록강까지 밀어부치자 스탈린의
강력한 도움을 약속받지 못한 채 밀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스탈린은 마오쩌뚱에게 큰 점수를 줘서
관계가 끈끈해졌다고 한다


마오쩌뚱은 전쟁에 개입하면 분명히
중국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어쩔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여튼 이 책을 읽고 몰랐던 사실들을 더 알 수 있었다
김일성이 형님형님하면서 그리 중국에 붙어 있었던게
다 이유가 있고역사가 깊구나


초보자가 읽기에는 추천하지 않지만관심 있고
배경지식이 많으면 여러 생각을 하며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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