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수학 시작할 때 첫 교재로 딱인 교재^^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 수학 (상) 1854제 (2024년용) - 새교육과정 ㅣ 고등 숨마 스타트업 수학 (2024년)
김승훈.김광용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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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고등 수학 시작위한 첫 교재로 아주 유용한 교재^^
pretty424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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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수학 (상) 1854제 (2023년용)
[도서]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수학 (상) 1854제 (2023년용)

편집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들이 이 책은 풀만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보다는 중3 특히 3~1 내용이 고등1학년에 다~~ 나온다길래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스타트 업은 실물을 본적이 없는데 택배 상자에서 꺼내보니 아니~ 이 고등스럽지 않은 산뜻한 파랑색 표지는 무엇??^^ 힘든 고등 수학 시작에 위안을 주는 듯하다

검색해보니 아주 최근에 개정이 된 듯하군 아들이 이 책을 보면 뭐라고 반응할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귀염뽀작한 컽표지가 눈길을 끌었는지 스스로 먼저 펼쳐봤다
어~ 이 문제는 지금도 풀 수 있겠는데? 이건 고등 과정을 아~~~~주 쉽게 설명해 둔 기초 개념문제집이야. 실제로
시험에 출제되는 고등수학은 음~~~~~청 어려워!!!라고 말해줌?? 목차를 보더니 눈에 익은 용어와 단원들이 많아 그런지 일단 거부감이 덜했다^^:; 난 아들이 이 문제집 보자마자 짜증 낼 줄 알았슴!

삼차 사차방정식을 보더니 이미 들어 알고 있으면서도 놀라며 이걸 어떻게 풀어?? 다 하면되는거야!! 처음 중등수학 할때도 그랬잖아! 기억안나? 라고 해줬다 복소수는 뭐야 %@^중얼거리며 방으로 감^^:; (좋~~~았어!이정도 반응이면 나쁘지 않아!!)

1ㅡ다항식의 연산
2.항등식과 나머지 정리
3ㅡ인수분해
4ㅡ복소수
5ㅡ이차방정식
6ㅡ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7ㅡ삼차방정식과 사차방정식
8ㅡ연립이차방정식
9ㅡ연립일차부등식
10ㅡ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11ㅡ평면좌표
12ㅡ직선의 방정식
13ㅡ원의 방정식
14ㅡ도형의 이동

중등 수학보다 최소 5배 이상이라고 하더니 목차를 하나씩 읽다보니 심리적으로는 10배 이상 되는 듯하다 ㅠㅠ 한학기 과정이 저 정도의 양이구나!! 책은 두꺼운데 미니 리뷰 테스빼고는 연산서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기본 개념과 규칙을 연습하는 문제로 가득하다 정석을 좋다고는 하지만 고등입학전에 시간전에 여유가 있고 울 아들같이 수학적 감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은 이책으로 시작해서 밑바닥을 쌓고 윗단계 책으로 넘어가면 충격이 덜 할것 같다??
혹시나 해서 뒤져보니 이룸이앤비의 고등 수학 문제집 라인이 쫙~ 나와 있다 역시 요 책은 기초에서 기본까지만 커버하는구만! 기출문제집까지 4단계로 구분되어 있네??
그 중 1과 다항식의 연산 ~ 이 책에서 내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과인데 20개의 작은 과가 있다

여러개의 작은 과들이 뒤에는 문제를 섞어둔 Mini review test가 있다 하지만 전체 1과 다항식의 연산을 묶어둔
총괄 평가는 없어 아쉽다 (왜 없지?? )
모든 과는 첫 장에 개념 톡톡이라는 개념 설명부분이 나오 뒤 매 페이지마다 한 꼭지에 해당하는 개념 규치설명과 해당 문제가 있다 거의 개념 복습 연산 연습 스타일다
몇 개의 소단원을 묶은 Mini test에는 단순 연산문제보다는 업글레이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끔씩 붉은 색 UP이라고 적힌 문제는 좀 더 어려운 문제이다
켤레복소수 켤레근은 뭐지? 아예 기억안남 ㅠㅠ??
아들이 특히 인수분해 파트를 어려워한다 딱보면 보이는데 어떻게 묶어야 할지 못 찾아낸다 그것도 같은 문제를 3번째 푸는데도 ㅠㅠ 인수분해만 따로 연산 반복하듯 풀려겠다

2학년 과정도 그새 많이 까먹었던.. 연립이차방정식이 보인다 2학년1학기 것도 조만간 다시 복습하기로 했다
아들이 그렇게 까먹을 줄이야ㅠㅠ 이 책을보니 일단 중등 과정을 더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그래도 내년 중2 시작할때는 이 책 할 수 있을려나? 학원도 정해야 하고... 마음이 복잡하다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싶은 감이 왔었는데 또 고등수학 생각하니 막막한 그 감정이 다시 올라온다
아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수록 공부머리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넌 성실하게 욕심내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타고난 그릇을 꽉 채워 좀 늘일수 있다고 매일 말해주고 싶다 (그 앞 부분에는 머리도 이해력도 암기력도 다~ 부족하다는 말을 차마 면전에 대고 못 말하겠다 뺀질거리며 내 속을 뒤집는 날이 오면 나도 모르게 내 입 밖으로 나올까 무섭다ㅠㅠ) 여튼 책은 맘은 든다 내가 풀어 보고 싶어지도록:; 아들이 풀 수 있을 날이 어서 오길^^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내신 대비용으로 좋은 문제집!!^^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실전문제집 2-상 (2024년용) ㅣ 숨마 중학 실전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6월

요즘 아들 수학학원 또는 공부방을 알아보고 있다
동네에는 대형학원이 없기도 하지만 아들의 성향과 수학적 능력을 고려해서 대형학원으로 보낼 생각은 안해 봤다

중3 2학기까지 개념교재정도는 집에서 하고 학원으로 보내고 싶은데 하도 학원 타령을 하대니 이제 보내야 할 것 같다 아들은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가고 싶어하지만 난 보낼 맘이 없다

?여러군데 전화해보니 막상 정하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ㅠㅠ <교재부터 진도 나가는 방식 다양하다 여러군데 비교하다보니 각 학원의 장단점이 보인다> 원하는 스타일의 학원 찾기도 어려운데 찾아도 아들이 들어가기에 적당한 반이 없는 경우도 많다 이제 처음 2학년 과정 시작반은 아들이 들어가긴에 지금까지 해온게 아깝고 그렇다고 쎈 B수준으로 선행을 했더니 실력이 탄탄하지도 않고......

중3-1학기까지 쎈B수준까지 했다 레벨 테스트 위해 중2 과정 복습이 필요하다 최근에 중2-2는 복습했기에 부랴부랴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실전문제집 2-상 을 저번 주말부터 시작했다 3학년 1학기를 최근에 했기에 그냥저냥 할만하겠지 했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 ㅠㅠ

1-유리수와 순환소수
2-식의 계산
3-부등식과 방정식
4-일차함수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내용이다
1과 유리수와 순환소수 빼고는 3학년 1학기랑 연관도가 아주 높다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실전문제집은

part 1 핵심개념 특강편
:핵심개념익히고 기출문제 풀이
part 2 내신만전 도전편
:서술형 문제및 내신대비 문제 풀이
두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룸이앤비의 중학수학 실전문제집 시리즈는 내신 대비용이기에 개념설명은 아주간단! 파트1는 개념확인 이후 핵심 유형별 문제연습 , 기출 문제(서술형 2문제 포함)로 구성?
파트 2는 본격적인 문제풀이 파트이다
기출문제로 내신대비는 파트1의 1장으로 돠 기출문제 코너랑 같은 형식이고 내신 만점 도전하기는 2장구성 2번째장은 전체 서술형 문제이다 아들은 전체 기본 내용을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나 체크위해 객관식만 내신만점 도전하기를 풀려보고 충격받았다 ㅠㅠ

몇 시간에 걸쳐 다 풀긴 했는데 아들이 부등식 파트부분도 헷갈려 하는 부분이 많고 문제 마다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부분 진주 걸려들었다 틀린 부분 전체 고치고 복습 후
기출 문제로 실력다지기 파트만 풀게했다 어제 반 풀었고 나머지 오늘 푼다? ㅠㅠ 오늘 틀린 것 고쳐오면 다시 아들이랑 봐야한다 속력, 농도부분 머리에서 증발되어 버린듯 했고 부등식 부호가 언제 바뀌는지도 헷갈려 ...
중3에 부등식이 없었나 왜저리 리셋이 되었지 싶어 찾아보니 부등식이 없구나ㅠㅠ 7개월전에 했던 내용들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잘 하겠지 생각했던 것은 나의 교만이었나보다

?학원 레테를 못치면 2학년 1학기 반에 들어가야된다 원치 않으면 부지런히 복습해서 레테를 어느정도는 쳐야된다고 하니 아들이 낮은 반으로 가기는 싫은지 알겠다고 했다
오늘도 한 곳 전화 상담 해 볼 예정이다 아들의 수학공부는 어떻게 될지 나도 궁금하구나!! 내신 대비용 총 복습용 문제집으로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내신 실전 대비용으로 좋아요! 숨마쿰라우데!

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실전문제집 3-상 (2024년용) ㅣ 숨마 중학 실전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7월

아들이 중3-1학기 쎈B를 두번째로 최근 한달동안 풀었다

책 신청 할 때 한창 푸는 중이었는데 얼마나 소화했는데

체크 및 복습으로 사용하고자 이 문제집을 골랐다

딱 2 파트로 되어있다

part 1 핵심개념 특강편 part 2 내신만점 도전편

제목에 딱 적혀있듯 실전문제집이다

기본 개념책이랑 유형문제집을 거친 뒤 내신 실전 대비용 문제집으로 만들어 짐~

part 1 핵심개념 특강편

간단 명료 핵심 개념 설명과 이해 체크 문제가 소단원별로 한 장씩 쭉~ 나오다

개념 정복하기(객관식 문제만 나옴), 실력 다지기(서술형 2문제 포함)로 마무리!

part 2 실전만점 도전편

한 장씩으로 구성된 기출문제 풀이가 있다 소단원별로 한꺼번에 여러장 나옴.

기출된 문제라고 나와있듯 시험에 빈번히 출제되는 유형인가보다

그 뒤 대단원의 실전만점 도전하기가 나온다 물론 서술형이 모두 포함 되어있다!

특히 내신만점 도전하기는 첫 장은 객관식, 둘째 장은 서술형 문제이다

서술형 문제로 가득 찬 두번째 장은 내가 봐도 풀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ㅠㅠ

영어도 내신대비문제집에 종종 서술형 문제만 모아져있다

그때 아이들의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그냥 격하고 안 풀고 싶은 그런 ....

내신 시험 대비 위해서는 이 문제집 수준이면 충분할까?

심화 응용된 문제를 이전에 풀어두고 실력도 탄탄하다면

중3때 이 시험을 칠려면 심화서를 이전에 다 푼 수준이어야겠지?

그래야 시험기간엔 실력점검 수준으로만 준비하면 될텐데.

(훨씬 전에 공부했던 2학년1학기 과정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지궁금 반 걱정 반이다)

아들이 수강했던 인강에서 제공한 3학년 1학기 과정의 총괄평가를

며칠전에 쳤더니 70점ㅠㅠ (백점만점) 쎈B를 두 번 본 상태이지만.....

틀린 문제를 보니 연산 실수도 있었고 꼭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 문제를 틀린 것도 있었다ㅠㅠ 문답해보니 제대로 답하는 것도 있었지만

아니 아직도 머리에 안들어 가 있으면 우짜자는 거니? 라고 말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중요 문제나 어려운 응용된 문제,간혹 쉬운 문제도 틀렸다 (안 틀리는게 없구만ㅠㅠ)

이차방정식 부분은 왼쪽만 풀고 오른쪽 푼다 안풀리는지 짜증을 내길래

어제밤 자고 내일 풀라고 했다 오후에 스카가서 풀어왔다

어제밤 풀다 잔 함수파트 내신도전하기 객관식 부분만 풀었는데

못 푸는 문제도 몇개 틀린문제도 몇개 ㅜㅜ 개념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문제도 있어

오전에 깨워 같이 봤더니 아침부터 아들은 기분이 다운되었다

(완제제곱식으로 만들어 푸는 문제를 자꾸 공식을 외워하려한다

이건 외울 필요없다고 한소리하다 보니 분위기 급.분.싸)

이차방정식 부분은 왼쪽만 풀고 오른쪽 푼ㅅ다 안풀리는지 짜증을 내길래

어제밤 자고 내일 풀라고 했다 오후에 스카가서 풀어왔다

part 2의 내신만점 도전하기 객관식 문제를 다 풀어놨다

별표는 아예 못 푼 문제이다 어제 밤 풀때 하도 짜증내기에 오늘 얼마나 또

틀릴까 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근데 쉬운 문제들이라서....)

주관식 문제들도 풀려보면 아들의 레벨을 좀 더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겠지?

여러번 반복해서 개념과 유형 문제에 시간을 더 쏟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낌.

중3-1 과정은 고1에 직결이라고 하니!

(짜증은 나겠지만 본인의 실력이 거기라는 것을 아들이 제대로 깨닫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초등 국어 공부 어휘 공부에 짱!!

초등국어 어휘왕 3-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ㅣ 숨마 초등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딸이 이룸이앤비의 독해왕2를 풀고 있다
책에 어휘왕 시리즈가 있길래 신청했다
독해왕은 1~6권으로 세트지만
어휘왕은 3-1, 3-2, 4-1, 4-2, 5-1, 5-2, 6-1, 6-2
6권이 1세트이다

3부터 있기에 3학년을 주 타겟층으로
잡은 듯해서 2학년 딸이 풀기에
많이 어려울까 했는데 할만해 보임^^
만만하지 않지만 배워가며 풀 수 있는 수준이다


책을 초등때 안 읽은 편도 아닌데
아들의 무식한 어휘력에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다
평소에 가정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대화 내용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지만 나조차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힘들다
딸이라도 어휘 사자성어들을 많이 접하게
해줘야겠다 싶어 차선책으로 문제집
풀리기라도 시켜야한다 ㅡ.ㅡ


교과서에서 뽑은 어휘로 구성된 점이 맘에 든다?
(주제별, 합처진 말, 태도 동작 나타내는 말, 꾸며주는 말, 소리 모양 흉내 내는 말, 단위 나타내는 말, 바꿔 쓸 수 있는 말, 뜻이 반대인 말)
위와 같은 상당히 다양한 분야 종류의 단어들,
기초 맞춤법, 띄어쓰기, 원고지 쓰기,
올바른 발음, 문장 표현, 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까지!?

얼마전 중딩 아들이 물어 본 내용이다
'안' 과 '않' 책에 아주 쉽게 설명되어있다 요렇게 설명 해주면 되는구나!?중간 중간에 원고지 사용법도 나온다
논술 다니는 아이들보니 원고지에 항상 숙제를 원고지에 쓴다 자동적으로 원고지 쓰는 법을 배우겠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게 도움되겠다
중딩 아들에게 물으니 학교에서 원고지로 써야 할 경우가 있단다

"학교에서 원고지 쓰는 법 배웠니?"
" 아니 그냥 쓰고 싶은대로 막 써 "
... ... ... ...
모르면 물어 배워 써야지 ㅠㅠ
그냥 막 쓴다니 ...
원고지 작성법 파트는 중등 아들을 시켜야겠구나?

?내가 공부해봐야 할 내용들도 보인다^^;;
초2이 딸이 글을 적다 하는 맞춤법 질문 중
받침이 저렇에 두가지인 경우가 많다
발음이랑 다르기 때문에~
중등 아들 글씨도 글씨지만
맞춤법도 날 미치게 하기도 한다......?

?오~~ 국어 사전 찾는 법도 나온다
내가 이런류의 문제집을 많이 안 접한걸까?
어휘왕이 좀 신선하게 느껴진다~?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반복된 지루한 패턴이 아닌 다양한 유형으뢰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부모인 나도 같이 공부해야겠다

앞쪽에 있는 부록파트에 각 유닛 어휘목록이 있다
공부한 뒤 자신없는 어휘에 체크했다가
나중에 확실히 알게 될 때 지우면
본인이 얼마나 학습된지 알수 있겠다?
?새 벽닭은 뭐니 딸아???
문제 풀다 갑자기 엄마 무심코가 뭐야 라고 물어 예를 들어 대충 말해줬는데...문제를 풀며 물어 봤나보다
무심코 좋다 ㅠㅠ
왠지 시적인듯 한 표현이지만 답은 땡!!!!!!!!
그냥 집을 가다가 ~
이건 틀리게 일상생활에서 딸에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여튼 무심코란 어감을 딸이 모르고 있단 사실은 확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ㅠㅠ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 받아 솔직히 쓴 서평입니다*

고전소설 공부 시작에 딱아 소설^^

쉽게 읽는 고전소설 3 : 전우치전, 박씨전 (2024년용) ㅣ 쉽게 읽는 고전소설 (2024년) 3
정보미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고등때 중요하다는 고전소설.
천재교육에서 서평을 모으기에 뭘 고를까 고민하다
전적으로 아들 취향 고려해서
도술부리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3번 전우치전 박씨전을 신청함

책이 도착한 후 표지를 보더니 이렇게 초딩틱한 책을
읽어라는거냐라고 아들이 말했다
표지만 그래(그리고 너 수준이 초딩같단다)
유치해 보여도 중등때 고등때 공부해야 하는거야!
짧으니 금방 읽을거야 두 개중 하나 글쓰기
숙제로 써봐라고 말해 줌
의외로 전우치전으로 글쓰기가 쉽지 않았다
아들이 나에게 물어봤는데 나도 몰라
만자쌤께 물어보라고 함^^:;
글쓰기가 어른인 나도 이리 어려우니 울 아들은 얼마나
머리를 쥐어 짜내야 할까?

아무생각없이 바로 스토리를 읽기보다는 스토리 시작전에 나오는 
설명해주는이 페이지를 읽고 생각을 해보는게 도움이 되겠다 이런
 고전 소설을 내가 마지막으로 읽은게 언제인가? 기억이 안나는구만.
전우치전이라고 하면 강동원만 생각난다
오~ 의외로 전운치라는 조선이대 실존인물이라고 함!

이야기가 끝나면 뒷 쪽에 해당 이야기의 배경과 생각해 볼거리의 내용들이
 나온다 이부분도 읽는 학생이 배경지식이 있다면 훨씬 이해도가 높을 듯하다
특히 박씨전은 조선시대 병자호란을 바탕으로 한다

이야기를 읽다보니 어라 이거 스토리랑 심지어 캐릭터 이름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다
 박씨전에선 옹골대와 김자점을 역사적 인물을 그대로 사용함 ㅋㅋ

하지만 스토리는 허구랑 섞여있다 사실바탕으로 한 허구!
역사적 사건을 알고 읽으니 이렇게라도 우리 민족이 겪었던 
아픔과 치욕을 씻고 싶었나보다
 생각이 든다. 모르고 읽으면 그냥 별 생각이 없이 이야기구나~ 하고 지나치겠다

이야기 시작전 인물들 소개, 스토리 끝난 뒤에서 줄거리 확인 초성 질문, 
맨 마지막은 두 이야기관한 토론 가능한 질문 등 구성이 꽤 알차보인다
 막연하게 고전소설은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편견을 내가 가지고 있었나보다

두 소설을 읽으면서 솔직히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냐 싶은게 많음 앞뒤 
논리적인것 전혀 없고 ㅋㅋ
너무 심한 내용 전개 아닌가 싶었왜 그당시 이런 글을 쓰여지게 되었을까?
 또 인기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요즘 MCU영화보고 몇백년 뒤에 저 시대 사람들은 
저걸 말이 된다고 그리 좋아했나? 
생각하는거처럼 ㅋㅋ


스토리 설명 페이지에 5분 해설 큐알코드!
아들에게 이걸 꼭 들어보라고 할걸!!
줄거리 확인 문제 페이지에 있는 5분 어휘큐알코드 좋음!!! 용어가 고전소설이다보니 이런 체크있는것 좋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