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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고등 수학 시작위한 첫 교재로 아주 유용한 교재^^
pretty424
2023.11.28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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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수학 (상) 1854제 (2023년용)
[도서]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수학 (상) 1854제 (2023년용)
편집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들이 이 책은 풀만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보다는 중3 특히 3~1 내용이 고등1학년에 다~~ 나온다길래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스타트 업은 실물을 본적이 없는데 택배 상자에서 꺼내보니 아니~ 이 고등스럽지 않은 산뜻한 파랑색 표지는 무엇??^^ 힘든 고등 수학 시작에 위안을 주는 듯하다
검색해보니 아주 최근에 개정이 된 듯하군 아들이 이 책을 보면 뭐라고 반응할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귀염뽀작한 컽표지가 눈길을 끌었는지 스스로 먼저 펼쳐봤다
어~ 이 문제는 지금도 풀 수 있겠는데? 이건 고등 과정을 아~~~~주 쉽게 설명해 둔 기초 개념문제집이야. 실제로
시험에 출제되는 고등수학은 음~~~~~청 어려워!!!라고 말해줌?? 목차를 보더니 눈에 익은 용어와 단원들이 많아 그런지 일단 거부감이 덜했다^^:; 난 아들이 이 문제집 보자마자 짜증 낼 줄 알았슴!
삼차 사차방정식을 보더니 이미 들어 알고 있으면서도 놀라며 이걸 어떻게 풀어?? 다 하면되는거야!! 처음 중등수학 할때도 그랬잖아! 기억안나? 라고 해줬다 복소수는 뭐야 %@^중얼거리며 방으로 감^^:; (좋~~~았어!이정도 반응이면 나쁘지 않아!!)
1ㅡ다항식의 연산
2.항등식과 나머지 정리
3ㅡ인수분해
4ㅡ복소수
5ㅡ이차방정식
6ㅡ이차함수와 이차방정식
7ㅡ삼차방정식과 사차방정식
8ㅡ연립이차방정식
9ㅡ연립일차부등식
10ㅡ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11ㅡ평면좌표
12ㅡ직선의 방정식
13ㅡ원의 방정식
14ㅡ도형의 이동
중등 수학보다 최소 5배 이상이라고 하더니 목차를 하나씩 읽다보니 심리적으로는 10배 이상 되는 듯하다 ㅠㅠ 한학기 과정이 저 정도의 양이구나!! 책은 두꺼운데 미니 리뷰 테스빼고는 연산서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기본 개념과 규칙을 연습하는 문제로 가득하다 정석을 좋다고는 하지만 고등입학전에 시간전에 여유가 있고 울 아들같이 수학적 감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은 이책으로 시작해서 밑바닥을 쌓고 윗단계 책으로 넘어가면 충격이 덜 할것 같다??
혹시나 해서 뒤져보니 이룸이앤비의 고등 수학 문제집 라인이 쫙~ 나와 있다 역시 요 책은 기초에서 기본까지만 커버하는구만! 기출문제집까지 4단계로 구분되어 있네??
그 중 1과 다항식의 연산 ~ 이 책에서 내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과인데 20개의 작은 과가 있다
여러개의 작은 과들이 뒤에는 문제를 섞어둔 Mini review test가 있다 하지만 전체 1과 다항식의 연산을 묶어둔
총괄 평가는 없어 아쉽다 (왜 없지?? )
모든 과는 첫 장에 개념 톡톡이라는 개념 설명부분이 나오 뒤 매 페이지마다 한 꼭지에 해당하는 개념 규치설명과 해당 문제가 있다 거의 개념 복습 연산 연습 스타일다
몇 개의 소단원을 묶은 Mini test에는 단순 연산문제보다는 업글레이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끔씩 붉은 색 UP이라고 적힌 문제는 좀 더 어려운 문제이다
켤레복소수 켤레근은 뭐지? 아예 기억안남 ㅠㅠ??
아들이 특히 인수분해 파트를 어려워한다 딱보면 보이는데 어떻게 묶어야 할지 못 찾아낸다 그것도 같은 문제를 3번째 푸는데도 ㅠㅠ 인수분해만 따로 연산 반복하듯 풀려겠다
2학년 과정도 그새 많이 까먹었던.. 연립이차방정식이 보인다 2학년1학기 것도 조만간 다시 복습하기로 했다
아들이 그렇게 까먹을 줄이야ㅠㅠ 이 책을보니 일단 중등 과정을 더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그래도 내년 중2 시작할때는 이 책 할 수 있을려나? 학원도 정해야 하고... 마음이 복잡하다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싶은 감이 왔었는데 또 고등수학 생각하니 막막한 그 감정이 다시 올라온다
아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수록 공부머리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넌 성실하게 욕심내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타고난 그릇을 꽉 채워 좀 늘일수 있다고 매일 말해주고 싶다 (그 앞 부분에는 머리도 이해력도 암기력도 다~ 부족하다는 말을 차마 면전에 대고 못 말하겠다 뺀질거리며 내 속을 뒤집는 날이 오면 나도 모르게 내 입 밖으로 나올까 무섭다ㅠㅠ) 여튼 책은 맘은 든다 내가 풀어 보고 싶어지도록:; 아들이 풀 수 있을 날이 어서 오길^^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