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관하여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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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이 책을 읽을 타이밍이었는지, 예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자꾸 끌려서 사게 되었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표시해두려고 했는데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 그냥 별 다섯개로 남겨두기로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계속해서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동시에 여유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즐기는 것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다.

뒤틀린 보편성. 그냥 사랑을 하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원체 룰이 많은 유교 베이스가 있다.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생각해서 선택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냥 지금 내 옆에서 사랑하고 행복한 사람이다. 흘러갈 수 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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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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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번역이 아쉽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읽고나서 잘 모르겠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고 매력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 주관적이고 개인적이다
사랑하는 과정은 사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엔 너무나 복잡한 과정이다
이별하였을 때 그 당사자들을 선과 악으로 구별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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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앞쪽이 덜 흔들린단다 저번 파리 여행 후 돌아올 때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괜히 비행기 사고가 나지 않을까 불안하고 무서웠다. 이번 독일 여행을 생각할 때도 그런 걱정이 된다. 이번 여행으로 그런 불안함을 떨치고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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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위한 수학 - 민주주의를 애태운 수학의 정치적 패러독스!
조지 슈피로 지음, 차백만 옮김 / 살림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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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생각했던 책이 아니었음. 100페이지까지만 읽고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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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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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혼자 진짜 왜 여행하나 싶어서 사본 책🤔

처음 혼자 가본 파리 여행에 대해서 계속 다시 생각해보게되어 좋았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관점으로 다른 사람들을 수용하고 평가한다. 그리고 그 관점은 개개인의 삶의 기준, 가치 혹은 콤플렉스에 의해 결정된다. (다른 사람이 평가하는 나 or 다른 쌤들이 평가하는 아이들의 됨됨이에 대하여 너무 상처받거나 흔들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방향을 제대로 알고 가야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하며,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프랑스 출신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은 ˝인류의 거의 모든 문제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오랫동안 단지 자신과 홀로 있지 못하기에 생겨난다.˝ 고 말했다.
(나도 평소에 나 혼자 생각하고 휴식할 필요가 있다)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어떤 상황에 처해 있건 같은 편에 서서 지지해주고 가장 좋은 조언을 해 주고 필요할 때 항상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되면 된다. (파리여행 첫째날 내가 이렇게 생각했더라면 훨씬 회복이 빨랐겠지)

중요한 것은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춰라.

˝즐거운 추억이 많은 아이는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라는 소설가 도스토옙스키 말처럼

내 여행의 색깔은 능동적. 내적기준형. 옵션형?!

여행은 우리가 여행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출발과 도착 그 사이에 있다
(따네홍 마을로 올라가는 길이 너무 예뻤는데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한 것이 택시를 타고 내려올 때 너무나 아쉬웠다. 택시타며 내려갈 땐 그 아름다운 길을 하나도 보지 못했다)

여행의 목표가 필요하다 나는 파리여행의 목표가 없어서 뭔가 허전하지 않았나 싶다

혼자라는 이유로 스스로를 대접하길 주저하지 말라.

우리는 타인과 주변 환경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크게 보면 우리는 지구라는 한 배를 탄 동료이므로

사운드오브뮤직의 무대로 유명한 잘츠카머구트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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