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를 투자하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고배당주는 배당 삭감이 될 가능성은 없는지, 일시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율의 대전환 - 경제 질서의 변곡점에서 글로벌 통화의 미래를 말하다
오건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율의 대전환]
초보자에게는 책 두께도 내용도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말부록이 나름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있고, 설명을 잘 해주시는 편이라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었다. 환율, 금리 등 이해가지 않을 때 다시 찾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 추천한 책도 다 읽고 싶다.
금리.
예전의 초저금리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 국가 부채가 많이 쌓여있다. 국가가 많은 돈을 시중에서 빌려가므로 시중에 돈이 모자라게 되어 돈의 가격인 금리는 상승하게 되어있다. 과거 대비 높은 금리가 이어질 수 있다. 금리를 인하하면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게 된다. 영악하고 민감해진 자산시장때문에 금리 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40년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으로 금리를 올렸다.
1. 달러
-달러원 환율 상승: 달러 가치 상승/ 원화 가치 하락
-긴 관점에서 원화는 전세계 통화 중에서 그 가치를 안정적으로 잘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통화이다.
<과거>
-약해진 달러를 만든 국내 요인들: 구조적 무역 흑자국,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국채, 2000년대 중국의 고성장과 위안화 절상(중국으로 투자를 위한 달러 자금, 무역 흑자를 통해 벌어들인 달러 자금 등이 밀려들어가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 기조를 만들어냄) 한국의 대중 수출이 기록적으로 증가하며 한국 또한 달러 약세, 원화 강세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함.
-약해진 달러를 만든 미국 요인들: 미국 성장 모멘텀 둔화, 각종 국제 공조의 모멘텀(경제 위기상황 미국으로 자금이 몰리고 달러 초강세가 발생하면 각종 국제 공조로 약세를 만들어왔다.)
<현재>
-강달러 기조는 현재진행형: 미국 예외주의, 미국의 신동력 셰일오일(미국 원유 생산 시작)과 기술혁명, 차별적이고 점진적인 미국의 경제 성장률
-한국의 무역 흑자 계속될 수 있을까? 대중 수출의 부진을 대미 수출로 보완, 예전처럼 대중 수출로 흑자를 누릴 수 있는 구조가 줄어들었다.
-미국과의 금리 역전 장기화 조짐: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하여 금리를 올림. 금리를 올려도 버텨낼 펀더멘털이 있음. 우리나라는 그 정도 금리를 올릴 수 없음.
-자국 통화 약세를 통해 수출 성장을 하고자 전세계적인 분위기가 바뀌었음. 환율이 전체적으로 올라갔음.
-트럼프 시대. 통화의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되나, 전체적으로 우상향할 것임.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다. 달러원 환율 우상향=달러강세=원화약세

2. 엔
일본: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 30여년간 장기불황을 거치며 디플레이션이었다. 너무 약한 엔화로 인해, 그리고 전세계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일본도 인플레이션을 겪게 되었다. 금리 인상을 조심스럽게 할 것으로 예측 가능하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일어날 수 있다. 엔화 천천히 느린 속도로 강해질 것.
* 투자 시 달러, 엔 소액씩 적립식 투자를 하면 보험처럼 가져갈 수 있다.
달러투자: 미국 주식 중 변동성 낮은, 배당 높은 기업에 투자하며 변동성도 낮추면서 환차익도 얻을 수 있다. 단기채권(우리나라보다 금리 높을 것으로 예상)도 추천. 장기채권은 변동성이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엔투자: 소액 적립식 투자 가능한 예금이나 ETF에서 찾아볼 것.
3. 금
환헤지 하지 않은 금 투자가 수익률이 좋았다.
단순히 금리 인상하면 금값이 내려가고, 금리 인하하면 금값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시중 유동성이 풀리면 금값이 올라가고,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면 금값이 내려간다. 보통 미국 금리 인하하면 금값이 상승한다. 다른 요인이 없다면. 전쟁이 터지면, 지정학적 리스크가 터지면 금값이 오른다. 러시아의 자사 동결 이슈, 러시아-중국으로 이어지는 블록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로 이어지는 블록 간 다양한 갈등은 중장기적으로 중앙은행의 금 수요 증가를 낳아 금값이 오르는 형태가 될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이 안좋을 때에도 금값은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
*금 투자: 실물 금을 사면 살 때 10퍼센트의 높은 부과세, 다소 높은 수수료. 금 가격 상승에 대한 차익은 세금 내지 않는 장점. 환헤지 하지 않는 금ETF도 괜찮다. 금 관련 기업 주식 투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KRX 금현물 투자하는 것이 젤 좋다. 소액 적립식으로 꾸준히 쌓고, 필요한 경우 부과세 내고 금 실물로 받을 수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실패는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최정희.이슬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값이 올라간다. 금리가 인하되면 시장금리가 하락하게 되어 기존에 발행된 고정 이자율을 가진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이 상승한다. 이는 채권 투자자들이 고정 아지율을 가진 채권을 높은 가격에 구매하려는 경향을 가져오기 떄문이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값이 떨어진다.

-코스피 : 상장 조건이 까다롭다. 영업조건 관련 상장폐지 조건이 없다.
-코스닥: 테슬라 요건이 있다. 퇴출도 더 쉽다. 영업적자 4년 연속이면 관리종목, 영업적자 5년 연속이면 상장 폐지조건이다.

-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구분은 코스피 상장회사를 시가총액 순으로 나열하였을 때 1-100위는 대형주, 101-300위는 중형주, 그 이하는 소형주이다.

-가치주 투자:저평가 우량주. 단기적으로 고수익낼 수 없다. 워런버핏이 하는 것.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을 내는 것.
-성장주 투자: 지금 성장률이 높고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혹은 현재 성장률은 미미하나 앞으로 큰 성장과 수익이 기대되는 기업의 주식. 현재 가치보다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음. 대표 - 바이오업종

-증권 거래시 매매수수료, 유관기관 수수료, 매도 시 세금(증권거래세)가 있다.
배당소득세: 15.4% 국내주식, 해외주식 동일. 배당소득 2천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한다.
양도소득세: (국내) 일반소액주주는 해당사항이 없다. (해외) 의무적으로 낸다. 수익 중 250만원까지는 기본공제 대상. (1년 기준). 나머지 22% 세율

-매일아침 9시 정규장 시작 전 증권사 리포트를 기사화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증권에서 확인 가능)

-구리: 각종 산업에 쓰이는 원자재. 구리 수요 많아지고 값이 오르면 경제 상황이 좋다는 뜻.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
금 수요가 많으면 경제상황이 안좋다는 뜻. 주가 하락 예상

-위안화, 원화 같이 간다. 달러 따로간다. 중국, 우리나라를 같은 신흥국으로 분류하기 때문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그 나라 경제가 안좋다는 뜻. 환차손이 생긴다. 매도한다.

-달러 오르고 원화 내리면 수출기업(자동차, 전자) 수혜. 원화로 환산하면 돈 많이 번 듯. 원화 약할수록 가격 경쟁력이 좋아져서 수출 증가.

-달러 내리고 원화 오르면 (=환율 내리면) 수혜: 항공 비행기 리스비용, 연료가격을 달러로 지불. 여행업종 달러가 약세이면 해외여행객 늘어나 이익 발생.

-경기 안좋으면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줄어든다. 금리(돈의 값)이 내려간다. 유동성이 풀리고 주가가 올라간다.

-금리 올라가면 굳이 주식투자 하지 않고 은행에 예금. 주가가 내려간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브라질 : 원유생산국(산유국) 유가 오르면 이득.
-원유소비국: 원유가격 올라가면 소비하는 수입물가가 올라간다. 경제 부담. 주가에 부정적.

-애널리스트가 추정한 실적 전망치의 평균이 컨센서스. 컨센서스보다 10% 상회하면 어닝서프라이즈/ 컨센서스보다 10% 하회하면 어닝쇼크

-실적 발표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중요하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외의 부동산 매각 등의 것도 포함되어 있음.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경우는 영업비용이 많이 든다는 뜻. 효율적으로 비용관리를 못한 것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