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동의합니다.주변에서 스마트폰을 보고있는 아이들이 짓는 표정을 보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게다가 아이를 옆에 두고도 스마트폰만 하면서 아이에게 관심조차 안갖는 부모도 많이 보입니다.저라도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내용 중 뇌발달에 대한 얘기는 요즘 읽고있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처음 읽을땐 집짓기에 관련된 글인줄 알았는데읽다보니 집짓기에 관련하여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 쓴 수필집이네요.그렇다고 글이 안좋다는 건 절대 아니고, 처음 기대와 달랐다는 뜻입니다.읽을만한 수필집이에요.
글쓰기에서 완결성을 제거한다는 것.즉, 언제든 수정가능하다는 것이 글쓰기에 대한 나의 태도를 변화시킨다는 것에 동감.또 하나, 종이책을 읽을때보다 전자책을 읽을 때 더 산만하다는 것에도 새삼 동감.단적인 예로, 난 지금 이책을 스마트폰으로 읽고있는데 읽는 도중에 여기와서 감상을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