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시간 찾기 - 1분, 15분, 30분을 자신으로 사는 시간으로 확보하는 기술
김지원 지음 / 태인문화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늘 말합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정말 시간이 부족한 걸까요?

하루 동안 우리의 시간을 돌아다보면

우리도 모르게 버려지는 시간들이 참 많습니다.


잠깐 휴식을 취한다며 켠 TV를 몇 시간이고 보고 있기도 하고.

문자를 확인하러 열어본 폰을 열었다가

다른 것을 보느라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카톡을 하고

SNS로 다른 사람의 삶을 보느라 내 시간을 버립니다.


정말 많은 시간이 버려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모아 나를 위해 쓴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이 책을 '시간 관리'라는 말 대신

'시간 찾기'라는 말을 씁니다.

나가버리고 있는 시간들을 찾아

그 시간들을 우리가 목표하는 것들을 위해 쓰자고 말합니다.


1분이라는 시간에 무얼 할 수 있겠냐고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을 할 수도 있고,

1분 동안 책의 내용을 훑어보는 워밍업 리딩도 할 수 있습니다.

짧다고 생각하는 1분은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나를 간단하게 소개할 수도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짧다고 생각하고 버려지는

1분, 15분, 30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꿉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인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시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주어집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숨은 시간 찾기 꼭 해야겠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밥의 오싹오싹 맛집 사각사각 그림책 60
밥 시어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빈둥빈둥 게으른 악어 밥.

먹이를 잡아먹는 것도 귀찮아합니다.


이런!

입을 쫙 벌리고 새들에게 들어와달라고 부탁하네요.

그런다고 새들이 들어올 리가 없지요.


밥은 기막힌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자신의 콧잔등에 새 모이 맛집을 차리는 거지요.

이것이 성공하면 먹이도 쉽게 먹고,

게으른 다른 악어들에게 아이디어를 팔아 부자가 될 거라 생각하지요.


다음 날, 밥은 바로 식당을 차립니다.

새 모이가 맛이도록 솔솔 양념도 뿌려 준비하지요.

덕분에 밥의 식당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고

밥의 맛집 주위에 마을이 생겨납니다.


새들을 잡아먹을 생각을 하면서도

새들과의 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밥.


어느 날 갑자기 폭풍우가 몰려오자

밥은 새들에게 자신의 입속으로 피하라고 합니다.

새들이 모두 밥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이제 밥은 새들을 꿀꺽하기만 하면 되는데.....


새들과 밥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참 예쁘네요.

세상은 혼자보다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때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합니다.



새들을 잡아먹겠다는 말과는 다른

밥의 행동들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밥은 잡아먹을 새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 봉사도 하고

독서모임에도 들어갑니다.

이런 엉뚱한 밥의 모습에 웃게 되네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이 어우러진 예쁜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바우솔 작은 어린이
이승민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준이의 별명은 '잔부'입니다.

'잔소리를 부르는 김민준'이란 뜻이지요.


민준이는 엄마, 선생님, 그리고 유나에게까지

하루 종일 잔소리를 듣습니다.

그 이유가 민준이가 잔소리를 부르기 때문이라네요.



민준이는 학원 가는 길에 안드로메다에서 온 세르턴을 만납니다.

세르턴은 민준이에게 펜을 하나 선물하는데요.

그 펜으로 마음을 담은 물건을 만들 수 있답니다.


민준이는 그 펜으로 잔소리 라디오를 만듭니다.

잔소리 볼륨을 1단계로 하면 잔소리가 사라지고

2단계로 하면 어떤 일을 해도 사람들이 화내지 않고

3단계로 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신기한 라디오지요.



잔소리 라디오를 사용해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된 민준이.

그런데 그만 3단계를 쓰다가 볼륨 버튼이 똑 부러지고 맙니다.

아무리 해도 고칠 수 없는 라디오.


민준이는 이제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살아야 할까요?


어릴 적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잔소리를 안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요?

잔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자신이 잘못한 일이 아닌데 듣는 잔소리는 정말 싫습니다.


그러나 그 잔소리의 기본은 사랑과 관심이지요.

사랑이 없다면 잔소리도 없으니까요.


민준이는 설명서에서 볼륨 버튼을 고칠 수 있는

'무엇이든 기계 상점'을 알아내 찾아갑니다.

그런데 버튼을 고쳐도 한 번만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이라면 몇 단계로 버튼을 움직이시겠어요?


잔소리를 하는 사람의 마음,

그리고 잔소리를 듣는 아이의 마음,

모두를 헤아려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동화였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북극곰 센터
황지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원에서 태어나 10년을 동물원에서 지낸 북극곰 꽁이.


꽁이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을 할 수 있고요.

설렁한 말로 주변을 얼려버릴 수 있습니다.


꽁이의 열 번째 생일날~

꽁이는 생일은 준비하는 사육사들에게

은퇴를 하겠다며 그동안의 월급과 퇴직금을 달라고 말합니다.

말하는 북극곰이라니!!!

사육사들은 깜짝 놀랍니다.


꽁이가 계속해서 은퇴를 주장하자

동물원에서는 회의를 거쳐 꽁이를 은퇴시키기로 결정합니다.


꽁이에게는 계획이 있습니다.

북극으로 날아가 녹고 있는 북극을 얼게 하는 거지요.


동물원을 나온 꽁이는 북극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사러 갑니다.

그런데 비행기 표값이 모자라네요.


북극으로 갈 비행기 표값을 구하기 위해

꽁이는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엽니다.


이곳에 고민이 있는 아이들이 찾아오는데요.

반장이 되고 싶은데 발표하기가 두려운 혜리,

친구가 따간 황금 딱지를 되찾아 달라는 태우,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별이의 의뢰를 받습니다.


꽁이는 친구들의 고민을 잘 해결해 줄까요?


꽁이 역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고요.

딱지치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꽁이가 어떻게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할까요?


꽁이는 친구들의 고민을 직접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줍니다.

그 응원에 힘입어 아이들도 스스로 고민을 해결하지요.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진짜 좋은 방법을

꽁이가 알려주고 있네요.

꽁이의 이런 모습에 어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꽁이는 무사히 북극으로 떠납니다.

꽁이의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는 문을 단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쓰겠다며 사막 여우가 찾아옵니다.

왠지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속임수의 섬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쪽에서 보면 완만한 경사지만

반대편에서 보면 깎아지른 절벽이 마치 점프대 같은 섬.

사이다이지 가문 소유의 '비탈섬'입니다.


그 섬에 사이다이지 가문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사이다이지 출판의 사장 고로 씨가 죽고 난 후

그의 유언장을 공개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고로씨의 유언장은 장례식 직후 개봉되었으나

진짜 유언장은 비탈섬에서 개봉하라는 말과

유언 개봉에 참석할 사람들의 명단만 적혀 있었습니다.


유언 개봉을 위해 비탈섬에는 유족 외에

행방불명되었다 20여 년 만에 찾은 조카 쓰루오카,

쓰루오카를 찾아 데리고 온 탐정 다카오,

유언장을 개봉할 변호사 사야카,

사십구재 법사를 위해 온 스님 도라쿠.

그리고 아픈 고로 씨의 아내를 위해 함께 온 의사 다카자와가 머물게 되지요.


유언장 공개가 끝난 다음날,

쓰루오카가 시체로 발견되고

때마침 불어온 태풍 때문에 모두 섬에 갇히게 됩니다.




쓰루오카가 죽던 날 밤에 나타났다는 빨간 귀신,

한밤중에 스님을 공격한 도깨비 가면.....

태풍으로 경찰은 오지 않고

다카오와 사야카는 수사를 시작하지만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23년 전 비탈 섬에서의 살인사건에 대해 알게 되지요.


이 섬과 가족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유머 미스터리의 일인자라고 불리는 히가시가와 도쿠야 작가의

데뷔 20주년 기념작이라고 합니다.



작가가 쓴 작품 중에 가장 스케일도 크고 분량도 긴 소설이라고 하네요.


기묘한 건물의 형태와 그 건물과 연결된 섬의 비밀.

23년 전 사건이 연결되어 재미를 더해줍니다.

작은 에피소드들이 사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복선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유머러스한 부분이 긴장감을 풀어주더라고요.

이 책을 영화로 만든다면

그 유머러스한 부분이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