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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공감의 기술 ㅣ 아우름 55
권수영 지음 / 샘터사 / 2022년 6월
평점 :
사람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교수는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개인이 가진 ‘매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카너먼 교수가 말하는 매력은 외적인 매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이 끌리는 매력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을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에게 우리는 끌리게 되고 이렇게 발생한 매력은 우정, 사랑, 행복, 그리고 성공을 만들어 낸다고 말합니다.
사람들마다 공감하는 능력은 다릅니다.
공감하는 능력은 타고 나는 것일까요?
공감 능력은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 능력을 연마하지 않아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공감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수천 명의 내담자를 만나며, <EBS부모: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온 상담학의 권위자입니다.
이런 저자가 현장에서 축척해 온 ‘공감의 기술’을 이 책에 담아내었습니다.
자기 스스로 공감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자신이 제대로 된 공감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공감을 하는 과정에서 나도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자기 노출’, 모두가 다 그렇다라고 말하는 ‘일반화’, 상대방의 마음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독심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잘못 행해왔던 ‘가짜 공감’에 대한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공감을 하기 위한 ‘~ 구나’ 대화법이나 미러링같은 방법을 알려줍니다.
행인이 웅덩이 위에서 아래에 있는 사람과 ‘함께’ 고통을 느끼는 것을 ‘동정’이라 한다면, 행인이 어떻게 해야만 ‘안으로’ 느끼는 ‘공감’이 가능한 것일까요? 얼토당토않아 보이지만, 행인이 웅덩이 아래로 스스로 내려가야 합니다. 그래야 웅덩이에 빠진 사람의 느낌 ‘안으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인들은 스스로 웅덩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군가를 동정하기는 쉽지만, 공감하기는 좀처럼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상대방의 느낌을 함께 느끼는 것이 아니라, 느낌 안으로 서서히 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공감이기 때문입니다. (P.117)
다른 사람을 공감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공감능력은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책에 제시된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습하여 키워 나가다보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스스로를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공감능력이 뛰어나다고 느끼는 사람도 모두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