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아웃 특서 청소년문학 32
하은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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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하는 모습을 보면

토슈즈를 신고 발끝으로 서는 것도 신기하지만

양 발끝이 180도 밖으로 향해 있는 것도 신기했어요.

이 동작은 '턴아웃'이라고 하는데요.

발레의 기본 발 동작이라고 하는데 발레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동작이래요.

기본이지만 오랜 숙련이 필요한 동작이라고 하네요.

 

 

언젠가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을 본 적이 있어요.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발이라고 상상할 수 없는 험한 발 모양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발레를 향한 그녀의 노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은 이런 거겠지요?

 

 

21세기의 반을 훌쩍 넘긴,

과학기술의 발달로 나노 칩 시술과 유전자 조작이 성행하는 시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부상을 줄이기 위한 발레리나들의 과학적 시술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서울 시립발레단은 발레리나의 과학적 시술을 금지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의 하나이지요.

 

서울 시립발레단의 두 발레리나 제나와 소율.

 

제나의 엄마는 전설의 발레리나 신수연.

엄마는 제나를 최고의 발레리나로 키우려고 합니다.

제나는 천재 발레리나라는 소리를 듣지만

발레보다 별과 우주를 더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반면 발레만을 사랑하는 소율이는

어려운 형편으로 시간을 쪼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합니다.

죽을 듯이 연습을 하지만

타고난 재능을 가진 제나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사실에

제나를 질투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수석 무용수 송라희가 자살을 하고,

부검 과정에서 그녀가 나노 칩 시술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송라희의 핸드폰에서

제나의 메디컬 테스트 기록이 들어있는 파일이 발견됩니다.

 

왜 그 파일이 송라희의 휴대폰에 들어있었을까요?

 

나노 침 시술과 유전자 조작이라는 SF 적인 요소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과정 속에서 시기와 질투, 그리고 실수도 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부모라면 아이가 행복하기를 늘 소원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진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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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야옹이 알록달록 숨은그림찾기 우당탕탕 야옹이
구도 노리코 원작 / 책읽는곰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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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 좋아하세요?


어릴 적에 어린이 신문을 구독했었는데요.

그 신문을 받으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만화랑 숨은 그림 찾기였어요.


누군가와 같이 볼 때는 먼저 찾으려고

눈을 부릅뜨고 봤었지요.

찾고 나면

"앗싸~ OO 찾았고~를 외치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혼자 찾을 때는 찾은 것의 이름에 동그라미를 쳐서 표시해 놓기도 했고요.

숨어있는 것에 바로 동그라미를 하지 않는 것은

나름 뒤에 볼 사람에 대한 배려였습니다.


이런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우당탕탕 야옹이와 친구들이 색깔 나라에 왔어요.

빨간색 나라, 초록색 나라, 하늘색 나라....

나라마다 숨어있는 물건들과 친구들을 찾아봅니다.


같은 색으로 되어있는 물건들이라서인지

찾는 게 쉽지는 않아요.

유심히 보고

꼼꼼하게 살피게 됩니다.


뒤에 가면 <더 찾아보세요>가 있네요~

숨은 그림 찾기를 다하고 아쉬우면 더 해볼 수가 있습니다.

못 찾으면 맨 뒤에 정답도 있으니 살짝 볼 수도 있어요.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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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삼총사 바람그림책 136
나카야마 치나쓰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장지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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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된다니까!!!! 안된다고!!!!


무심결에 아이에게 하는 부정적인 말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건 말 안 해도 다~~아는 거지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부정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앞집에 사는 '안돼'와 맞은편에 사는 "안된다'가 집을 나갔어요.

'안돼'는 아빠가 ‘안 돼, 안 돼!’ 하며 너무 꾸중해서...

'안된다'는 엄마가 ‘안 된다, 안 된다!’ 하며 너무 화를 내서....


‘안된당께’가 둘을 뒤쫓아갔어요.

소중한 친구라서....


사이좋게 여행을 하는 안돼와 안된다와 안된당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싸우는 아이들을 만나면

싸움은 안된다는 노래를 부르며 싸움을 말리네요.


안돼 삼총사는 여행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 친구들의 언어로 말하는 '안돼'라는 말들을 알아보는 것도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들을 안된다고 이야기하지요.

집에서 뛰면 안 돼.

휴대폰 보면 안 돼.

게임하면 안 돼......


그런 어른들이 정말 해선 안 되는 것을 하고 있다는 거 아시나요?

바로 싸움이요~~~

싸움은 안된다고 노래하는 안돼 삼총사의 모습을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 반성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그림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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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가 좋아요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3
마크 서머셋 지음, 프래듓 차터지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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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어린양 메메는 피곤하고 졸립니다.

그런 메메에게 칠면조 칠칠이가 다가와 핫초코를 권합니다.

따뜻한 우유에 초콜릿과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핫초코.

우유속에 들어있는 것이 진짜 초콜릿일까요?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3탄입니다.

1탄은 <똑똑해지는 약>

2탄은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1탄과 2탄 모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이지요.

10년 만에 3편 <핫초코가 좋아요>가 출간되었네요.



전편에서 메메에게 속았던 칠칠이가

메메에게 복수하기 위해 준비한 핫초코.

칠칠이의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1편과 2편을 가지고 아이들과 독서수업을 했었지요.

메메와 칠칠이가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역할극을 했었는데 아이들 모두 즐거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 스스로 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멋진 책!!!

3편의 출간이 너무나 반갑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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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웨터 알맹이 그림책 62
오이카와 겐지.다케우치 마유코 지음, 김선양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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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비슷한 오늘.⁣

지겹다고 느끼시나요?⁣


추위를 잘 타는 게으른 고양이가 있어요.⁣

다 늘어나고 구멍이 두 개나 뚫려있는 스웨터를 입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가 하는 일은 도토리에게 모자를 씌우는 일입니다.⁣

싫증도 금방 내고, 참을성도 없고, 매너도 없는 ⁣

게으른 고양이.⁣

그래도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네요⁣

식빵과 홍차로 간단한 식사를 하며⁣

날씨가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고양이의 모습이   왠지 익숙하게  느껴지며 미소가 지어지는 건 그 모습에서 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목이 쭉 늘어난 티셔츠에 수면바지 차림.⁣

혼자 먹는 밥은 매너없이 대충 식빵 한 조각 들고 커피 한잔 들고 왔다 갔다 하며 먹기도 합니다.⁣

저는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는데 ⁣

고양이가 저보다 낫네요.⁣

그래도 아침을 기분 좋게 맞이하는 건 똑같아요.⁣

스웨터에 구멍이 뚫렸으면 어때요,⁣

편하면 되는 거지요.⁣

매너가 없으면 어때요.⁣

내가 좋아하는 거 맛있게 먹으면 되지요.⁣

사는 게 뭐 별건가요?⁣

가끔 슬프고 속상한 일도 있겠지만⁣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어제와 비슷한 오늘이지만 더 행복하게 느껴지지 게 해준 게으른 고양이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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