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 북극곰 궁금해 19
폴리 오언 지음, 그웬 밀워드 그림, 강수진 옮김 / 북극곰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찰스 다윈 하면 진화론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요.


그런데 찰스 다윈이 푹 빠져서 40년 동안이나 연구한 생물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건 바로 지렁이랍니다.



예전에 사람들은 지렁이를 해충이라고 생각했대요.


그런 지렁이를 다윈은 특별한 능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사람들을 이런 다윈을 보고 비웃었어요.


실의에 빠져 있는 다윈이 발견한 것은


엄청난 똥을 싸고 있는 지렁이였지요.


그 지렁이의 똥이 식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영양제였던 거예요.



찰스 다윈이 쓴 <지렁이의 활동과 분변토의 형성>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종의 기원>보다 더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해요.


참 재미있고 신기하지요.



이 그림책은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지렁이에 대한 연구를 하는 찰스 다윈의 모습을 통해


지렁이의 특별한 능력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지요.



찰스 다윈의 지렁이 연구를 재미있게 풀어냈고요.


학사모를 쓴 지렁이가 나와 들려주는 이야기는


책을 더 재미있게 해줍니다.



맨 뒷장에 나와있는 '지렁이에 대한 사실들'은


지렁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네요.



그런데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지렁이가 요즘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해요.


그런 지렁이를 도와줄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 책 읽고 나면 지렁이 박사가 될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빗자루 타고 붕붕붕 사각사각 그림책 56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요.



커다란 매부리코에


머리에는 뾰족한 고깔모자를 쓰고


마법 지팡이를 들고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을 잡아먹기도 하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못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나쁘지 않은 마녀도 있네요.



고깔모자를 쓴 마녀가 고양이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길을 나섭니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불어와 마녀의 고깔모자가 날아가 버려요.



아래로 내려와 찾아보지만 찾을 수가 없네요.


그때 개 한 마리가 마녀의 고깔모자를 물고 나타납니다.



개는 마녀에게 빗자루에 탈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지요.


마녀는 흔쾌히 개를 빗자루에 태우고 날아갑니다.



마녀는 하늘을 날아가면서 마녀의 물건을 자꾸 잃어버립니다.


그때마다 동물들이 나타나 마녀의 물건을 찾아주고


마녀의 빗자루에 탈 수 있는지를 묻지요.


물론 마녀는 흔쾌히 자리를 내어줍니다.



정원 초과였을까요?


날아가던 빗자루가 부러지고 맙니다.


모두 땅으로 떨어지고


마녀는 용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게 되지요.



마녀는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의 구조가


우리나라 옛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입니다.


예측 가능한 이야기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어요.



일반적이지 않은 순순하고 착한 마녀의 모습도 새롭습니다.


마녀를 구해주는 동물들의 모습도 재미있고요.


동물들과 타고 가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빗자루의 모습은


너무나 기발합니다.



이들의 여행길에 펼쳐지는 이야기로


다음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루 피터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랍니다.


연극과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으로도 제작되었고요.


특히 애니메이션은 인터내셔널 키즈 에미상을 수상했고,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애니메이션도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신 문어 원더 이야기나무 7
장지혜 지음, 송효정 그림 / 반달서재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흉내 문어를 아시나요?


1998년 인도네시아 바다에서 발견된 신종 문어라고 해요.


이름처럼 여러 가지 생물의 흉내를 낸다고 하네요.


이 흉내 문어를 흉내 내는 후악치과 물고기도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변신 문어 원더가 바로 흉내 문어고요.


그 원더의 친구가 되는 물고기가 후악치 물고기예요.



이런 문어가 진짜로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정말 있어서 신기했어요.




책 속의 흉내 문어는 좀 더 특별한 능력이 있는 문어랍니다.


어느 날 별똥별을 맞고 난 후에 놀라운 변신 능력을 갖게 되었답니다.



눈깜짝 할 사이에 다른 생물로 변신하는


이 능력 때문에 원더는 다른 생물들에게 괴물 취급을 받게 되지요.


원더는 점점 더 외톨이가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후악치 한 마리가 원더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옵니다.


그 후악치의 이름은 조.



원더는 조를 귀찮아하지만


조는 원더의 변신술을 배우고 싶어 하며 자꾸 따라다니지요.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진짜 친구가 되어가요.


원더는 조를 통해 엄마의 사랑도 알게 되고요.


친구를 위하는 마음도 알게 되지요.



외톨이에 괴물 취급을 받던 원더가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되자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네요.



원더는 작은 생물들을 위해 악당에게 맞서는 용기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달라지는 원더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되네요.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배척당하는 원더의 모습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진정으로 마음을 내어주고 다가가 준다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원더와 조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사장님들 그림책은 내 친구 70
박현주 지음 / 논장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면지에 그려진 마을 지도.


다녀올 곳을 화살표로 표시해 두었네요.


무슨 일인데 이 많은 곳을 다녀와야 하나 했더니


아빠의 생일 초대 심부름을 가네요.



맨 먼저 들른 곳은 부부 정육점.


아이는 아빠의 생일 초대를 전합니다.


야무지게 소고기 국거리 심부름까지 마치고


헤어살롱에 가려는데.


정육점 아줌마가 전해주신 대네요.



아이가 들고나간 초대 명단은


아이 대신 옆집에서 옆집으러 전달됩니다.


마치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듯이 자연스럽게요.



그 과정 속에서 들려주는 동네 사장님들의 이야기가 정감이 넘치네요.


판매자이면서 소비자인 사장님들.


필요한 것은 옆집에서 구해서 쓰네요.



서점 사장님과 자전거 사장님의 나이를 초원한


장기 친구의 이야기는 참 따듯하고요.



사진과 사장님과 맵시 옷 가게 큰 사장님의


달달한 연애 이야기는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합니다.



모두 불이 꺼진 동네에


생일파티가 벌어진 골목 식당만 메서만 밝은 빛이 보입니다.


그 불빛이 참 따뜻하네요.



<이까짓 거!>, <나 때문에>,<비밀이야>의 박현주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입니다.


제가 박현주 작가님 책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 책도 추가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와 호랑이 버스
국지승 지음 / 창비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지승 작가의 신작 그림책 #아빠와호랑이버스 를


가제본으로 받았습니다.


호랑이 꼬리가 달린 버스.


이 버스는 어디로 가는 버스일까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아빠가 육아를 맡았습니다.


아빠는 머리를 묶어주는 것도 서툴고


선아가 좋아하는 색도 잘 모릅니다.


엄마보다 서툰 아빠를 바라보는 선아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이런 선아에게 아빠는 호랑이를 보러 가자고 제안합니다.


선아가 호랑이를 좋아하거든요.



호랑이를 보러 가는 길이 순탄치는 않네요.


버스에 탄 선아와 아빠는 잠이 듭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줄도 모르고요.



버스는 마지막 정류소를 지나고


산길을 달려갑니다.


설상가상 비도 내립니다.



잠에선 깬 선아와 아빠의 눈앞에는


동물들이 그득하고요.


버스는 선아와 아빠를


호랑이의 결혼식이 열리는 곳에 내려줍니다.



대공원에서 호랑이를 보려던 계획은 아니지만


아빠와 선아는 꿈같은 하루를 보냅니다.



"나는 나중에 아빠랑 결혼해야겠다.


아이스크림보다 호랑이보다 아빠가 좋다."



서투르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선아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을을 알기에


선아의 마지막 고백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