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구드래곤 ㅣ 구드래곤 시리즈 7
박현숙 지음, 이경석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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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마트 사장, 급식 알바, 안전 요원, 축구 감독, 백만 유튜버, 구팡맨.

 

진정한 용이 되기 위해

별별 직업을 거쳐온 구드래곤이

이번에는 아이돌 연습생에 도전합니다.

 

그런데 데뷔를 위한 첫 번째 미션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무려 10Kg 감량.

그래야 인기 아이돌 강이처럼 날렵한 모습이 될 수 있다네요.

 

아이돌이 되어 빛나게 되면

용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구드래곤은

무대에 어울리는 모습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바꿔갑니다.

 

그러나 빛나기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을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을 강이에게 맞춰가는 구드래곤.

과연 이것이 진짜 구드래곤일까요?

 

 

이 책은 진정한 용이 되기 위한 구드래곤의 마지막 도전이자

<구드래곤>시리즈의 완결판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조금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인정받고 싶고,

남들보다 잘하고 싶고,

그래서 때로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따라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것이 정작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잊어버리게 할 때도 있습니다.

구드래곤처럼요,

 

하지만 구드래곤에게는

다른 사람을 따라 하면서까지 빛나야 하는 이유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친구들입니다.

 

빛나는 모습이 되어 용이 되는 것보다

친구들을 아끼고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갖는 구드래곤.

 

어쩌면 그 모습이 가장 구드래곤다운

빛나는 모습이 아닐까요?

 

남들처럼 빛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나답게 빛나는 것.

 

그것이 구드래곤이 마지막 도전에서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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