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샘의 고양이 상담소 - 한 권으로 평생 보는 고양이 양육 바이블
윤샘(윤홍준) 지음 / 김영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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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첫아이를 낳고 막막했습니다.

잘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육아서를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주변의 집사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해주어서

어떤 것이 맞는지 더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때 만난 것이 <윤샘의 마이팻 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이었습니다.


먹이는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

모래는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은지,

고양이의 몸짓과 울음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까지

초보집사였던 저에게는 구세주 같았습니다.


윤샘의 채널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찾아보며

고양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럴 때 집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하나씩 배워가며

우리 고양이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영사에서

그동안 유튜브에 올렸던 콘텐츠의 핵심과

진료실에서의 경험을 한 권에 담은

<윤샘의 고양이 상담소>를 출간했습니다.


어린 고양이의 입양하는 순간부터

성묘, 노령묘가 될 때까지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며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잘 담아냈습니다.


또 마지막에는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과

이별 후의 마음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 냥이는 어느덧 6살을 넘겨

성묘기를 지나 중년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주었기에

저도 모르게 안심하고 지냈던 것 같아요.


고양이는 자신이 아픈 것을 숨기는 습성이 있는 동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집사가 평소와 다른 작은 변화를

잘 알아차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냥이와

앞으로 남은 시간을 더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무엇을 살피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면 더 알고 싶어집니다.

더 잘해 주고 싶어집니다.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한 집사라면

곁에 오래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게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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