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름다운 꽃다발
루시 브뤼넬리에르 지음, 김가영 옮김 / 리아북스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꽃다발은 준비하는 마음도
받는 마음도 모두 설레게 하는 마법의 선물 같아요.
그런데 그 마법이 그림에도 통하더라고요.
그림책 표지에 가득 그려진 꽃다발을 봤는데
설레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 책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루시 브뤼넬리에르의 보태니컬 아트 그림책입니다.
사랑하는 할머니의 9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꽃다발을 만드는 소녀의 이야기가 담겨있지요.
정원, 시골기, 숲속, 바닷가, 들판을 누비며
아이는 예쁜 꽃들을 모아 꽃다발을 만듭니다.
할머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그 꽃다발 안에 가득 들어 있지요.
아이의 아름다운 마음만큼이나
백합, 작약, 데이지, 물망초, 수레국화 같은
예쁜 꽃들의 그림이 가득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세밀화로 그려진 꽃들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고요.
꽃들의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꽃이 피는 봄이 왔습니다.
산책길에 꽃을 발견하면 참 즐거워집니다.
이 책의 이야기와 그림이 그 즐거움에 또 즐거움을 더해 줄 것 같네요.
봄을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