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테라피 - 삶이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울 땐
빅터 프랭클 지음, 박상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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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몇 년 전 <죽음의 수용에서>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빅터 프랭크는 정신과 의사이자 철학자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수용소로 끌려갔지만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그때 그 죽음의 수용소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바로 '로고테라피'입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으며 궁금했던 '로고테라피'를

이번에 특별한 서재에서 출간된 책으로 접하게 되었어요.


'로고테라피'라는 것은

의미’를 뜻하는 그리스어 ‘로고스(Logos)’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로,

의미치료라고도 불립니다.


저자는 인간이 어떤 힘든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그 의미가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고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 제2차 세계대전과는 또 다른 극한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의미를 잃어가며

무기력과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그런 공허함과 무기력을 느끼는지에 대한 것부터

그런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그것이 의미를 잃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치료하는 기법에 대한 것도 소개해 줍니다.


이 책은 '로고테라피'라는 이론을 그냥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여러 강연에서 했던 말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로고테라피'라는 이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례와 치료 기법을 보며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데요.

내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태도를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진다면

우리는 어떤 고통과 어려움에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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