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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인생에 봄꽃 하나 심겠습니다 - 양장, 꽃처럼 향기롭게 살기 위한 인생 필사 100
오평선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봄이 되면 꽃 시장을 기웃거립니다.
예쁜 꽃을 사고 그 꽃을 화분에 잘 옮겨 심으면
봄이 오는 것이 실감이 나면서
마음도 봄처럼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따뜻한 문장을 읽을 때도
봄꽃을 심은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지요.
읽기만 해도 좋은 문장들은 필사하면
그 느낌이 더욱 마음에 남습니다.
2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인 오평선 작가가
인생을 응원하는 따뜻한 글 100편을 모아 필사집을 내셨습니다.
무거운 돌에 눌려 희망을 버린다면
인생의 싹은 피어나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린다.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희망을 먹고 생명은 피어난다.
땅바닥에 떨어진 절망보다 틈 사이에 희망을 보는
눈과 마음이 꽃을 피운다
-<그대의 인생에 봄꽃 하나 심겠습니다> 중에서
글만으로도 예쁘고 따뜻하다 느꼈는데
페이지마다 그려진 꽃들과 풍경들은 감탄이 나오도록 예쁩니다.
게다가 필사하기 편하도록 고급 종이를 사용해서
필사를 하고 난 뒤 소장하기에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래서 못했다'는 말은
누구나 하는 변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자신을 이긴 사람만이 하는 소리다
-<변명과 핑계를 일삼지 마라> 전문
오늘 저에게 들어온 글입니다.
처음부터가 쓰지 않더라도
읽다가 그날 왠지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다면
그곳에 필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