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목욕탕
한얼 지음 / 미세기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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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사람만 한다고요?

아니요~

동물들도 목욕을 합니다.


사람처럼 공중목욕탕이 없을 뿐이지

공중목욕탕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사람들의 목욕탕에 온탕, 냉탕, 약초탕, 사우나실이 있듯이

동물 목욕탕에도 다양한 탕들이 있네요.


물을 좋아하는 동물들은 물탕에서,

모래를 좋아하는 동물들은 모래탕에서,

진흙을 좋아하는 동물들은 진흙탕에서,

밖으로 나가면 눈탕, 온천, 햇볕탕에 개미탕까지....


목욕탕에 손님과 직원은 모두 동물들인데요.

작은 개미부터 커다란 북극곰도 있고

바다와 육지, 열대, 온대,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까지 있습니다.



동물들은 각자의 습성에 맞는 탕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목욕을 즐깁니다.


지저분할 거라고 생각했던 동물들로

자신들의 방식으로

벌레를 털어내고 피부를 보호하네요.



서로 때를 밀어주는 펭귄들의 모습이나

머리 감기 싫다고 떼쓰는 아기 일본원숭이의 모습은

인간의 목욕탕 풍경을 보는 것 같아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그 속에서 동물들의 습성까지 알게 되니

일석이조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목욕탕 주인인 한냥이가 적어 놓은 목욕탕일지는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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