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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라미의 여름나기 ㅣ 감동이 있는 그림책 49
이선영 지음 / 걸음동무 / 2024년 7월
평점 :
햇볕이 뜨거운 여름날.
아기 다람쥐 라미가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갑니다.
기차 타고 , 자동차 타고....
라미의 얼굴에 신나는 마음이 넘칩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할머니,
그리고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라미
꼬르륵 배가 고파집니다.
집으로 돌아온 라미는 마루 위에 놓여있는 바구니에서
옥수수를 발견하지요.
옥수수를 져 먹기로 한 라미와 친구들.
무사히 옥수수를 먹을 수 있을까요?
여름 물가에서의 물놀이,
여름 먹거리와 시골 풍경.
라미와 친구들의 모습에서
어릴 적 시골 외할머니 댁에 갔던 기억이 떠올라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옥수수를 스스로 져서 먹으려는 라미와 친구들을 볼 때는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네요.
여름에 대한 정보도 많아
아이들과 여름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에 아주 좋습니다.
의성어, 의테어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말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