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섬 셰어하우스 로컬은 재미있다
은상 지음 / 빚은책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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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면 벚꽃 명소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입니다.

가족끼리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달달하게 연애 중인 연인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벚꽃이 그런 것 같아요,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피는 꽃이라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합니다.


이런 봄에 딱 어울리는 책이 나왔습니다.

표지에는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벚꽃 그림이 가득하고요.

두근두근 설레게 하는 첫사랑 이야기에

미스터리와 판타지가 들어있는 힐링 소설.


바로 <블라섬 셰어하우스>입니다.


서울 외가의 셰어하우스에 사는 세 명의 여자.

은서, 민영, 현주


이들에게는 모두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이 있습니다.

벚꽃이 핀 어느 날,

이 세 명의 여자들은 떨어지는 벚꽃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은서에게는 누군지 모르지만 자신을 알고 있는 남자.

민영에게는 첫사랑이었던 태성.

현주에게는 첫사랑이었던 혁수.


그런데 이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한 누군가가 있습니다.

바로 셰어하우스의 주인인 마스터.

사람에게서 네거티브 에너지를 모으는 악마지요.


마스터는 세 명의 여자에게

사랑이라는 포지티브 에너지를 주고

그것을 잃었을 때 생기는 절망을 통해

네거티브 에너지를 얻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마스터의 이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부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악마라는

마스터의 자기소개 같은 프롤로그 때문에

혹시나 음침하고 어둡고 슬프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표지만큼이나 기분좋게 이야기가 마무리되네요.



따뜻한 봄날에 공원에 들고나가 읽으면 딱 어울릴

미스터리 힐링 로맨스 소설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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