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조엘 디케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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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기원>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해리 쿼버트.


2008년 6월 12일,

그의 집 정원에서 33년 전 실종된 놀라 캘러건의 유해가 발견됩니다.

그리고 그 유해와 함께 해리 쿼버트의 <악의 기원> 원고가 든 가방이 발견되자

해리 쿼버트는 놀라 캘러건을 죽인 용의자로 구치소에 수감됩니다.


해리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악의 기원>이 놀라를 위해 쓴 소설이라고 진술합니다.


<악의 기원>이 해리 쿼버트가 놀라와 로맨스를 나누며

영감을 얻어 쓴 소설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해리는 끝없이 추락하게 됩니다.


그의 제자이자 작가인 마커스 골드먼은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해리 쿼버트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직접 사건을 파헤치기로 마음먹습니다.


이 이야기는 마커스가 사건을 파헤쳐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2008년과 1975년을 오가며 사건을 펼쳐지는 이야기와

해리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자신이 밝혀낸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 과정 속에서 예상하지 못하던 과거의 이야기가 밝혀지며

반전을 거듭합니다.

범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범인이 아니고

또 다른 용의자가 나타나며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거기다가 생각도 못 했던 커다란 반전까지....


1.2권을 합쳐 10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지루할 틈 없이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프랑스에서 출간된 소설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이고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고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추리소설 좋아하신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이 작가의 다른 책이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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