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상·하 세트 - 전2권
최아일 지음 / 너와숲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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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악마가 앞에 나타나

원하는 것을 들어 주는 조건으로

10년 뒤 지옥에 가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 제안을 받아들이겠습니까?


위기에 빠진 인간들에게 이런 계약을 하고

결국 지옥으로 몰아넣는 데몬

그는 구원자일까요, 아님 파괴자일까요?


정구원은 데몬입니다.

200년 동안 이름을 바꿔가며 데몬으로 폼 나게 살아가던 그 앞에

미래 그룹, 미래 F&B 대표인 도도희라는 여자가 나타납니다.


커플매니저의 실수로 도도희는 맞선 장소를 잘못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정구원과 첫 만남을 하게 되지요.


부모님과의 추억이 있는 속초 바닷가에 간 도도희는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죽음의 위협을 받습니다.

위기에 처한 도도희 앞에 정구원이 나타나고

정구원은 도도희에게 계약을 제안합니다.


도도희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계약을 받아들이고

정구원은 악마의 능력으로 도도희를 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악마 능력이 말을 듣지않더니

악마능력의 원천인 십자가 타투가 도도희의 손목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소멸을 하지 않으려면 타투의 힘이 필요한 정구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악마의 힘이 필요한 도도희.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둘은 운명공동체가 되기로 합니다.


서서히 밝혀지는 둘의 전생의 인연과

현생에서의 얽힌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네요.


그 속에서 코믹하게 벌어지는 이야기들,

달달한 로맨스, 판타지,

그리고 가슴을 쫄깃하게 하는 스릴러까지

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재미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악마보다 더 악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데몬과 계약을 하면서까지

목숨을 걸고 누군가를 구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직 따뜻한가 봅니다.


우리는 때로 서로를 상처 입히기도,

소중한 것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관계에 지치고 아플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노라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린 서로를 구원하는 순간이 더 많으니까요


-작가의말 중에서


드라마 대본집으로 보는 드라마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상상해 해보는 재미.

대사를 음미해 보는 재미.

드라마와 비교해 보는 재미...


조만간 대본집을 옆에 두고 드라마 정주행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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