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것들의 기록 - 유품정리사가 써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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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 정리사라는 직업을 아시나요?

세상을 떠난 이들이 남기고 간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는 사람들입니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을 출간했던

유품정리사 김새별, 전애원 두 분이

7년 만에 후속작을 내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이 유독 외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거노인, 1인 청년 가구,

이혼이나 실직으로 주변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중장년층 등...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펼쳐보지도 세상을 등지는

젊은이들을 보며 저자들은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남기고 간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떤 사연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어떤 사연은 안타까움에 답답해지기도 하네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들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졌습니다.


고독사는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지막 부록으로 수록해 놓은

<유품정리사가 알려주는 자신을 지켜내는 7계명>은

고립되고 외로운 환경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누구 나에게나 도움이 될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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