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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만 코브라 엄마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서석영 지음, 김일주 그림 / 바우솔 / 2024년 1월
평점 :
놀 때는 친구 같은 엄마가
갑자기 코브라로 변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서진이에게 공부를 가르쳐 줄 때지요.
가르쳐 준 걸 서진이가 기억을 못하거나
똑같은 걸 또 틀릴 때 엄마는 코브라로 변합니다.
코브라로 변했던 엄마는
화가 가라앉고 나면 사과를 하지만
그런 일을 계속 반복되지요.
선진이의 공부를 가르치는 일을 아빠가 맡아보지만
아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아이는 가르치기 힘들다는 엄마 말이 맞나 봅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친절한 피아노 선생님도
피아노 선생님의 딸인 은경이에게는 화를 내거든요.
엄마들이 코브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모든 엄마가 그런 것 같아요.
내 아이가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감정 조절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면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게 되고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를 받고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진이네처럼 엄마의 감정을 조절할
우리 집만의 좋은 방법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