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은 놀라워 - 마음을 열고 귀 기울여 봐
요한나 프린츠 지음, 마크 패텐든 그림, 유영미 옮김 / 파랑서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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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만의 특별함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낮에는 소음 때문에 들리지 않던 소리도 들리고요.

아침 공기가 전해오는 냄새도 맡을 수 있어요.


이런 날엔 산책을 한번 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익숙해져서 일까요?

우리는 산책도 바쁘게 합니다.

그저 주변을 대충 휙 돌아보고는 빠른 걸음으로 돌아오지요.



하지만 천천히 산책길을 걸으면서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고,

어딘가에 가만히 앉아 귀 기울여 보면

평소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볼 수 있고요.

듣지 못했던 것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곳이 평소에 늘 다니던 곳이라 할지라도요.


이 책은 다양한 산책길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호숫가, 냇가, 바닷가, 숲속, 초원.....

뿐만 아니라 도시의 공원과

문만 열면 볼 수 있는 정원에서의 산책까지...

산책길에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풍경뿐만 아니라 산책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점도 이야기합니다.


자연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마음의 여유까지 찾을 수 있고요.

자연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깨닫기도 한답니다.


또 마음속의 나쁜 감정을 자연스럽게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

잠시 홀로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길에서도 휴대폰을 보며 가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공부하느라 바빠서 하늘 한번 볼 여유가 없는 아이들도 많고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산책 나가보면 어떨까요?



자연의 풍경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과 따뜻한 글들이

당장이라도 산책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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