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잇는 실 밝은미래 그림책 58
브룩 보인턴 휴스 지음, 이효선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무릎에 앉아 책을 읽던 아이가


수레를 끌고 어딘가로 갑니다.


길을 나서는 아이를 엄마는 꼭 안아 주네요.



혼자 가는 길이 두려울지 모를 아이에게


엄마는 뭐라고 말해 주었을까요?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보이지 않는 실이 있어.



그 실이 나의 마음을


너의 마음과 이어주지


-본문 중에서



이런 따뜻한 말을 듣는다면 혼자 가는 길이 두렵지 않았을 것 같네요.




작은 정원에 도착한 아이는 가지고 간 꽃을 심고


그곳에서 만난 친구에게 꽃도 선물합니다.




아이에게서 뻗어 나온 실은 마을 사람들에게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아이가 한 번도 보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지지요.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에


마음이 아프고,


좋은 일엔 함께 기뻐하는 이유가


이 마음을 잇는 실 때문이었나 봐요.




잔잔하게 들려주는 글귀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 속에서 그림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해주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