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리뷰 올렸던#빗자루 타고 붕붕붕의 두 작가가 함께한 그림책입니다.그 책도 참 따뜻하고 좋았는데이 책은 어떤 따뜻함을 줄지기대하며 읽었어요.매일 똑같은 낡은 옷과 헌 샌들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조지는마을에서 가장 꾀죄죄한 거인입니다.어느 날 조지는 새로 문을 연 옷 가게에 가서옷을 사서 입지요.마을에서 가장 멋진 거인이 된 것 같아 조지는 뿌듯합니다.집으로 돌아가는 조지는 훌쩍거리는 기린을 만납니다.긴 목이 시려서 운다는 말에조지는 넥타이를 풀어 기린의 목에 걸어주지요.그리고 계속해서 조지 앞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들이 나타납니다.그때마다 조지는 새로 산 옷과 구두, 양말, 허리띠까지 벗어줍니다.그래도 조지는 즐겁기만 합니다.신나게 노래 부르며 갑니다.그런데 그만 바지가 흘러내리네요.조지는 다시 옷 가게로 돌아가 버렸던 옷을 주워 입습니다.그런 조지 앞에 도움을 받은 동물들이 찾아와 고마움을 표시하네요.사람의 외적인 모습보다 친절한 마음이사람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네요.꾀죄죄한 모습의 조지지만 세상에서 가장 멋진 거인입니다.동물들을 도와주고 신나게 노래 부르며 신나게 가는 조지의 모습에덩달이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입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