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팬티 싫어!
한얼 지음 / 현암주니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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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홍색이야. 맨날 왜?"


지원이는 엄마가가 새로 사 온 분홍 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지원이의 물건은 모두 분홍색입니다.


지원이는 노란색도 좋고 파란색도 좋은데 ....



지원이는 엄마에게 팬티를 바꿔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엄마는 안에 입는 거니 그냥 입으라고 하지요.


엄마가 안 바꿔주면 자기가 바꾸겠다고 생각하는 지원이.


지원이는 팬티의 색깔을 어떻게 바꿀까요?



아이들의 생각은 자꾸 바뀝니다.


그런데 그 생각을 물어봐 주지는 않았더라고요.


아이가 어떤 색을 좋아한다고 하면


좋아하는 색은 그 색이라고 규정지어 버렸고요.


여자아이는 분홍색, 남자아이는 하늘색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생각해 보면 저도 좋아하는 색이 자꾸 바뀌었는데


아이도 저랑 같다는 생각을 못 했던 거지요.



아이가 좋아했던 색이 바뀌면,


"저번에는 그 색 아니었잖아. OO 색 좋아하잖아."라는 말보다


"좋아하는 색이 XX 색으로 바뀌었구나."라고


인정해 주면 좋겠어요.



지원이는 엄마가 사준 분홍팬티를 자신만의 색으로 바꿉니다.


여자아이니까 분홍색, 남자아이니까 하늘색이 아니라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지원이를 응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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