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래, 갖다 버리자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99
홀링(홍유경) 지음 / 북극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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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넣어야 하는 요리에 설탕을 넣어버렸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없습니다.

설탕 넣어야 하는데 소금 넣은 경험만 있습니다.

냉장고에 얼려둔 인절미 간식으로 먹으려고 프라이팬에 구웠더랬죠.

그리고 접시에 담아 더 맛나게 먹으려고 뿌린 것이 소금이었습니다.

 

어떻게 했냐고요?

소금 탈탈 털어내고 설탕 많이 많이 뿌려먹었습니다.

약간의 단짠?

가족들이 이해로 잘 넘어갔네요~~

 

살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하잖아요.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몰래 감추고 싶은 경우도 있어요.

 

엄마가 외출한 사이 축구를 하다 깨져버린 꽃병!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 몰래 갖다 버리기로 하는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꽃병이었는데 일이 점점 커집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도 가세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네요.

엄마 몰래 엉망이 된 물건들을 갖다 버리기로 합니다.

하나 둘 갖다 버리다 보니 텅 비어버린 집안.

 

하나와 두리는 어떻게 할까요?

 

남매라면 티격태격하기 마련인데

이 남매는 의기투합해서 다 갖다 버리네요.

엄마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비슷하게 꾸며놓은 집안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거겠지요.

사실대로 말하느냐.

아니면 거짓을 말하느냐.

 

이제는 압니다.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만든다는 것을...

실수한 것을 바로 이야기하는 것이 일을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것을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어른에게는 아이 스스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라고 이야기하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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