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요, 과자 삼총사! 사각사각 그림책 39
테리 보더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날, 치즈맛 뻥 과자. 짭짤한 프레츨과 딸기 맛 웨하스가 포장지 밖을 나왔어요.

다들 밖은 위험하다고 했지만, 과자 삼총사에게는 신나는 곳 같았지요.

재미있게 바깥에서 놀던 과자 삼총사는 우연히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우리 어린이, 학교 잘 다녀왔니?

엄마는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 올게.

간식 내어놓았으니 잘 챙겨 먹으렴.‘

 

간식이라는 것이 자신들이라는 것을 깨달은 웨하스는 프레츨과 뻥과자에게 어린이 괴물에 대해, 그리고 그 어린이 괴물이 자신들을 어떻게 할지를 알려줍니다.

 

어린이 괴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과자 삼총사는 여러 가지 궁리를 합니다.

과자 삼총사는 어린이 괴물에게 먹히지 않을 수 있을까요?

 

먹히지 않기 위해 과자 삼총사가 내놓은 방법은 참 재미있습니다.

어린이 괴물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작가의 상상력과 유머가 돋보입니다.

 

어린이 괴물이 자신들을 어떻게 할지를 설명해주는 웨하스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가 이런 방법으로 과자를 먹고 있었구나 새삼 알게 되네요.

마지막 열린 결말은 살딱은 섬뜩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치기에 충분합니다.

 

과자와 사물의 실제 사진으로 촬영해 만든 참신한 3D 일러스트 그림책입니다.

과자에 철사를 이용해 안경을 씌우고 팔 다리를 만들어 사람처럼 보이게 했네요.

너무 귀여운 과자 삼총사 모습을 떠올리면 과자를 못 먹을 것 같습니다.

과자를 너무 많이 먹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 과자를 먹을 때마다 생각 날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