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자 - 나비가 된 장자, 장자가 된 나비 ㅣ 필로니모 1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지음, 라파엘 엔자리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란상상 / 2022년 5월
평점 :

고대 중국의 철학자인 장자는 어느 날 신비한 꿈을 꿉니다.
나비가 되어 아름다운 꽃 사이를 누비는 꿈이었지요.
진짜 나비가 된 것처럼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날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얼마후 꿈에서 깬 장자는 자신이 나비가 된 꿈을 꾼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장자가 된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었다고 합니다.


고대 중국의 철학자인 장자의 호접몽 이야기입니다.
장자가 호접몽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2300년 전 철학자의 깊은 뜻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서로의 경계가 없다는 뜻이 아닐까요?
필로니모 시리즈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되는 철학이야기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든 그림책입니다.
필로니모는 ‘철학(영어로 필로소피)’을 뜻하는 ‘필로’와 프랑스 접미사 ‘어린아이들의’ 의미를 가진 ‘니모’를 합성한 말입니다.
장자,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등 동서양은 물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나비, 고슴도치, 도마뱀의 동물 우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다른 책들은 철학자의 사상을 어떻게 풀어냈을지 기대가 됩니다.
노란 표지에 예쁜 나비가 보이는 보기만 해도 예쁜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