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동그라미야
이종아 지음 / 꼬마이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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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마음을 동그라미라고 이야기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마음속 동그라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이는 쫓기는 토끼를 숨겨주고 실망한 여우에게는 위로의 사탕을 줍니다.

눈이 나쁜 고양이에게는 안경을, 다리가 아픈 고슴도치에게는 휠체어를 만들어 줍니다.

동그란 마음을 모아 친구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반쪽으로 우산이 되어 친구들과 비를 피하고 반의반으로 바람을 일으켜 시원하게 쉴 수 있게도 합니다.

모라라면 모자란 대로 친구들과 나누며 함께 합니다.

 

어느새 쫓고 쫓기던 토기와 여우가 친구가 되고 모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이 예쁜 마음이 세상 곳곳에 퍼져 갑니다.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만 보이고 색이 없던 도시에 색이 입혀지고 숲과 동물들이 뛰놀며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표지의 반짝반짝 빛이 나는 동그라미처럼 아이의 동그란 마음도 빛이 나네요.

 

나의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요?

나의 마음은 어떤 색일까요?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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