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꾹꾹 도사
이유진 지음 / 창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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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덟 살 콩이는 아침부터 엄마휴대폰을 변기에 빠뜨리고 화분을 깨뜨립니다.

엄마한테 야단을 맞은 콩이는 속상한 마음에 산으로 올라갑니다.

콩이는 자기가 왜 자꾸 사고만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자 훌쩍거리던 콩이는 고민을 풀어준다는 꾹꾹 도사를 만나게 됩니다.

콩이는 꾹꾹 도사에게 고민을 말해보지만 꾹꾹 도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꾹꾹 도사를 지켜보다 깜박 잠이 든 콩이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동물들이 꾹꾹 도사에게 고민을 이야기 하며 줄을 서있는 것을 본 콩이도 얼른 줄을 섭니다.

이제 콩이의 고민은 해결될까요?

꾹꾹 도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술은 무엇일까요?

 

꾹꾹 도사의 도술은 고민을 가지고 찾아 온 동물들을 편안하게 안마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었다니....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것만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마를 받는 동안 모든 복잡한 것들을 잊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고민을 가만 가만 들어주고 마음이 편해지도록 꾹꾹 안마해주는 꾹꾹 도사의 비법은 최고의 고민을 해결법이지요.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민은 의외로 쉽게 해결되기도 하지요.

고민을 잠시 잊어버리고 마음을 편하게 하면 모든 고민은 의외로 쉽게 풀리지 않을까요?

모든 고민의 해결책은 자기 마음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화를 보는 것 같은 그림 형식과 밝고 경쾌한 색감, 재미있는 글이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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