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자존감 공부

리더의 자존감 공부 - 자존감 높은 리더의 따르게 하는 힘!
김대식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4월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리더십의 문제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들은 진정한 리더를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들을 보면서 실망하기도 하고,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한다. 리더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다. 리더의 역할과 자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리더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리더의 자리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자신이 원하는 리더를 찾기 보다는 자기 자신이 원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공동체는 이것이 문제이고. 이러한 것들이 해결되어져야 된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자신이 그러한 것들을 해결하려는 리더가 되고자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자신은 그런 리더가 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리더에게 리더의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가 리더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리더의 자존감 공부는 처음부터 완벽한 리더는 없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리더의 자존감을 관리하고, 높일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고민이 많다. 리더의 자리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는 어려움들이 있는데, 저자는 어떻게 리더 자신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다른 리더의 옷을 입고 리더다움으로 수고하지 말고, 자기 성격과 강점, 그리고 가치와 신념이 반영된 자기만의 리더십 모델을 찾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실, 리더의 자존감을 낮추는 모습들이 많이 있다.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고, 리더십을 잃어버리는 경우들이 많다. 이러한 자신의 모습들을 이 책을 읽는 동안 찾아보고, 왜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러 가지 사례와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통해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세들을 알게 해 준다.

저자는 리더 자신을 돌아보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공부법을 가르쳐 주는데, 마음을 읽어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리더의 이름, 리더에게 필요한 자기 사랑의 원칙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결론적으로 마음을 읽어내는 리더가 자격을 갖춘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하루 1시간 책쓰기의 힘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나는 책이 아닌 책 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이혁백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사람들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가지고 싶어 할 것이다. 이런 꿈들을 많은 사람들이 꾸고 있다. 서점에 가보면 수많은 작가들의 책들이 진열된 것을 보면서 나의 책도 그 중에 한 권, 아니 여러 권이 나열되는 것을 상상하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책 쓰기를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함이 밀려오는 것이 사실이다. 책 쓰기를 처음 해 보는 사람들에게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책 쓰기에 대한 책들을 보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큰 그림을 먼저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은 책 쓰기를 시작해 보고 싶은 사람들, 책 쓰기를 다시 점검하고, 더 확실하게 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쓰기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하루 1시간이 짧은 시간인 것 같지만 그 시간들이 모이고, 모이면 책 한권이 탄생하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루에 1시간을 계속해서 투자함으로 자신의 책을 갖게 해 주는 혁명과도 같은 힘이 된다. 저자는 인생이 달라지기를 원한다면 하루 1시간씩 우선 책부터 써보라고 권한다. 왜 책을 써야 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서 매일 글을 써야 됨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책쓰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책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책쓰기를 할 때에 초보작가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들과 어려움들을 이 책을 읽어보면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말하는 책쓰기를 따라서 시작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시간 따라만 하면 되는 책쓰기 실전 노하우는 책쓰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해 준다. 막연했던 책쓰기가 실제가 되는 현장이다. 한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줌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알게 됨으로 책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죽을만큼 기도하라

죽을만큼 기도하라 -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놀라운 기도서
찰스 G.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5월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성경에는 기도 응답에 관한 수많은 말씀들이 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왜 성경은 기도에 대해서 수많은 말씀들을 이야기 하고 있고, 강조하고 있을까? 그마만큼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는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주변에서 기도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부정적인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도가 어렵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기도를 몇분만 하면 기도할 내용이 없다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에게 찰스 피니가 쓴 죽을만큼 기도하라를 권하고 싶다. 영적 부흥의 대가인 찰스 피니의 놀라운 기도서인 죽을만큼 기도하라는 기도에 대한 너무나 중요한 진리들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면 내가 무언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는데, 죽을만큼 기도하라는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고, 기도의 본질로 우리를 들어가게 해 준다. 그는 기도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 할 때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방법을 터득하라고 이야기 한다. 왜냐하면 기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기도할 수 있는 권리와 자격을 갖추고 나서야 비로소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도가 헛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기도를 하러 나오는 사람이 하나님과 막힌 것이 있다면, 기도를 들으실 수 없는 이유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들을 먼저 제거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기도에서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많은 기도들이 조금 하다가 말아 버리고, 응답을 주시지 않는다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어보면 기도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지게 될 것이다. 끊임없이 하는 기도, 포기하지 않는 기도가 응답과 기쁨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피니는 구원의 회복바다 더한 기도 응답은 없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기도의 잘못된 부분들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고, 우리의 기도를 올바른 기도의 자리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피니가 깨달은 기도의 깊은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스토리텔링 성경 민수기

스토리텔링 성경 : 민수기 -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 쓴 ㅣ 스토리텔링 성경
김영진.강정훈.천종수 지음 / 성서원 / 2019년 4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경은 생명과도 같은 책이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하는데, 바쁜 현대인들이나 성경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까이 하기에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까 성경을 멀리하고, 어려운 부분에서 막혀 성경을 계속해서 읽지 못하는 일들이 자주 반복되곤 한다. 하지만 이런 걱정이나 어려움 때문에 성경을 가까이 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 바로 성서원에서 발행하고 있는 스토리텔링성경이 그것이다.  여러가지 성경들을 읽어보았지만 성경 전장을 이야기로 풀어 썼을 뿐만 아니라 읽는 성도들이 성경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 준 성경은 스토리텔링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스토리텔링 성경 민수기는 성경을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 식으로 풀어 썼을 뿐만 아니라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기 편하게 다양한 사진들이 포함되어져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읽는 독자들은 그 시대적인 상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성경 이야기에는 오늘날 이 시대에 사용되어지지 않는 다양한 부분들이 있는데, 일반 성경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읽을 때에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없이 그냥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풀어 쓴 성경에는 성경 시대에 사용되어졌던 단위나 여러 가지 내용들을 어느 정도인지 충분한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서 성경의 시대적 배경들과 함께 성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에 시대를 뛰어 넘어서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읽는 그 순간에 알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되며,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사랑의 언어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사랑의 언어 -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아주 소중한 자녀 양육서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4월

험악한 시대에 아이들을 바로 키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일일 뿐만 아니라 희생과 대가를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아이 하나 바르게 키워 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란 어른들의 말이 생각이 난다. 아이를 키울 때에 여러 가지 변수가 있고, 여러 가지 예상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나는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들도 만나게 되고,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들도 만나게 된다. 또한 주변에서 이렇게 이렇게 키워야 된다는 말에 잘 못하고 있나라는 부담감을 갖는 일들도 있다. 하지만 아이를 올바로 키우는 길은 왕도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사랑의 언어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아주 소중한 자녀 양육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을 바로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양육법은 바로 대화였다고 고백한다. 사랑으로 나누는 대화를 통하여 자녀들의 자존감을 높여주어야 된다는 것이다. 자녀와의 사랑으로 나누는 대화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때, 올바른 자녀로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했던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책안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부분들이 피부로 공감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사랑의 표현들이나 자녀가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표현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 책안에는 저자가 자녀에게 표현했던 사랑의 표현들이 참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표현해야 알 수 있다는 것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했는지, 또한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에 대한 통찰의 눈이 열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