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 - 「가치 혁명」의 저자 김원태 목사의 회복의 기쁨
김원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1월

주변사람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들은 저마다의 상처를 앉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물론 살아가다가 보면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서 상처와 여러 가지 마음이 다치는 일들이 벌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상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자기 상처에 매여서 더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성도들을 볼 때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상처가 치유된 것 같은데, 또 다시 상처에 갇혀서 여전히 반복되는 삶을 살아갈 때에 상처가 삶을 얼마나 많이 묶고 있는지를 보게 된다. 이런 분들에게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라는 책이 소망이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을 묶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라는 제목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함으로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면 그만이라는 안도감을 심어주는 것 같다. 우리는 절대로 넘어지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넘어져도 툭툭 털어 내고 일어나서 다시 가면 되는데,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음으로 삶의 회복의 기쁨을 맛보지 못한다는 생각을 줌으로 지금 그 자리에서 일어나도록 독려해 주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이 회복되어야 할 부분을 먼저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 부분에서부터 꼬인 실타래를 풀어내듯이 풀어낸다면 틀림없이 회복의 기쁨을 맛봄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얼마나 많이 왜곡되어졌는지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바로 잡아서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분명한 것은 회복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이다. 책에 나오는 10가지의 회복에 대한 메시지들을 읽을 때 내 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내 마음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야할 책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의 기쁨이 사라지고, 활력이 사라져 버린 분들이 읽게 된다면 틀림없이 삶의 어느 부분에서부터 그러는 건지를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상처와 왜곡된 생각으로 틀어진 삶의 갇혀 지내는 모든 분들을 일으키는 소망의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텔링성경 사무엘상하

스토리텔링 성경 : 사무엘 상, 하 -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 쓴 ㅣ 스토리텔링 성경
김영진.강정훈.천종수 지음 / 성서원 / 2019년 12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살아있고, 운동력 있고,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공급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사람다운 삶을 살 수가 없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다. 주변에서 신앙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성경을 읽는 것이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고 이야기 하곤 한다. 그런 분들에게 스토리텔링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최적의 책일 뿐만 아니라 성경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성경의 이야기에 푹 빠지도록 해 줄 것이다.

스토리텔링성경 사무엘상하는 성경과 관련된 그 어떤 책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성경에 관한한 역작 중에 길이 남을 것이라는 마음이 드는데, 그 이유는 스토리텔링성경만한 것을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성경은 성경의 흐름과 내용에 충실하다. 성경을 풀어서 성경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배경이 되는 내용들을 추가함으로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흐름과 배경을 동시에 이해하면서 왜 이런 말씀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의 내용이 훨씬 더 풍부하게 다가오도록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성경 시작부분에 나오는 일러스트 그림과 함께 각 장을 요약해 주는 말씀을 읽고 읽어 내려가면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성경의 배경이 되는 내용들이 다양하다. 시대적인 배경이라든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그림이라든지, 아니면 성경의 이야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도를 삽입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성경을 멀리하고 있는 분들이고, 새해가 되어서 다시 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스토리텔링성경으로 시작해 보면 좋을 것이다. 스토리텔링성경 사무엘상하 왕정시대의 개막과 다윗의 왕국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쉽고 편안하면서 성경을 깊이 있게 읽도록 도와줄 것이다.

2020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2020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 전면 개정된 새 출제기준 반영 + 최신법령 반영 + 도로명주소 출제기준 포함 + 실기코스 및 작업요령수록(카페무료동영상제공)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요약노트(족집게 192선) ㅣ 2020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1월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자격증은 취업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보니까 너무나 많았다. 사실 자격증이 다양해 졌다는 이야기이다. 그마 만큼 사람들이 원하는 부분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자격증을 취득함으로 취업의 문도 통과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있어서 최신 유형과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파악해서 반드시 합격하게 만드는 2020 기분파가 좋은 것 같다.

2020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는 2020년 전면 개정된 새 출제 기준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 시험을 보는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책을 처음 펴본 느낌은 간단하면서도 너무나 자세하고 소상하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핵심이론을 재구성함으로 핵심적인 내용들만을 공부할 수 있어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출제빈도수를 체크함으로 어떤 문제를 더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되는지 공부를 하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게차 시험에 대한 각 섹터에 나온 핵심정리를 읽으면 한 번에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요약 정리가 너무나 잘 되어 있다. 그리고 기출문제마다 문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핵심문장을 한마디로 정리하고 있어서 왜 이렇게 하면 안 되고 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바로 바로 인지하고 숙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험서 라고 하면 책이 두꺼워서 엄두도 내기 싫은 책들도 있는데, 2020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는 얇기 때문에 부담도 덜 되는 느낌이 든다. 또한 운전기능사 필기시험 책이지만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 코스 작업요령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소상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다음을 준비도 할 수 있다. 책으로 나온 설명이 이해가 어렵다고 한다면 큐알 코드를 통해서 실기 코스요령 동영상을 보면서 책을 보면 훨씬 더 효과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20 기분파 자격증 대비책이 자신이 원하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나님을 열망하다

하나님을 열망하다 - 하나님으로 충만히 채워지는 일상
R. T. 켄달 지음, 손정훈 옮김 / 두란노 / 2019년 12월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그렇게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는 우리가 지식적으로 배운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들이 대부분이지 실제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열망함으로 배운 것들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고 착각한다. 나 또한 그런 모습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R. T. 켄달이 쓴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오늘 이 시대의 성도들과 교회들이 잃어버린 부분이 바로 하나님 그분을 열망하고, 그분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을 더 아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고 그분을 열망하는 기도를 매 순간 드리려고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을 열망하라는 최신간을 보면서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서 주객이 전도되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열망하는 경우들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우리들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게 해 주는 책이라 씁쓸하기도 하면서 오늘 내 모습이 하나님으로 충만하고, 하나님만을 구하는 신앙으로 나아가도록 촉구하고 있다.

하나님을 열망하다는 하나님 자체를 더 경험하기 원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어림짐작하는 우리의 모습을 깨뜨리고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 될 부분이 무엇인지를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여주면서 어떻게 그렇게 해 나가야 되는지 그 길을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심으로써 우리가 그분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더 많이 경험하기를 원하신다.”“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더 경험하기를 구한다는 것은 그분을 있는 그대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의미이다. 그분의 말씀이나 그분이 일하는 방식만 아니라 그분의 뜻도 함께 말이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보다 하나님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 자체를 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열망해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하나님의 임재를 원하고, 하나님을 구하게 되었다. 저자는 하나님의 임재를 더 원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해야 된다고 말한다.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말이다.

이 책은 신앙생활에 활력이 없고, 기쁨이 없고, 오래도록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왜 내가 하나님을 그토록 잘 모르는지에 대한 이유와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가슴에 불을 지펴서 하나님을 더욱더 갈망하고, 열망하는 영적 대기가 만들어 지기를 소망한다.

바이블 히스토리

바이블 히스토리 -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관통하여 나에게 이어지는 성경이야기 ㅣ 바이블 로드 3부작 2
남성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9년 12월

성경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말씀이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 말씀은 매일같이 항상 가까이에 두어야 하고, 그 말씀을 읽음으로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의외로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 성도들이 많은 것 같다. 오래도록 신앙생활하신 분들에게 성경에 대해서 여쭤보면 성경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것을 보면서 놀라기도 한다. 그마만큼 성경이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성경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려면 먼저 성경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성경을 읽을 때에 성경 전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성경 이야기 하나 하나를 묵상할 수 있는데, 바이블 히스토리는 성경 전체에 대한 윤곽을 바로 잡아 주기에 탁월한 책이다. 그것을 넘어서서 기독교 역사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바이블 히스토리는 창세기에서부터 요한 계시록을 넘어서서 로마 시대에 기독교 공인까지의 히스토리와 중세 암흑기와 근세 시작의 히스토리, 그리고 찬란한 근세를 넘어 오늘날까지의 히스토리에 대한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다. 성경의 이야기를 넘어서 오늘 우리의 삶에 복음과 말씀이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인류의 시작에서부터 오늘 나의 삶의 현장까지 복음을 이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성경의 주제가 무엇이고, 성경 각 권의 핵심적인 주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 책은 성경 각권의 주제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성경을 읽는다면 성경의 이야기가 보다 명확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성경을 더 많이 알고 싶고, 더 깊이 있는 이해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바이블 히스토리가 매우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을 기초로 해서 성경 읽기를 하는 분들은 탁월한 성경지식과 함께 기독교 역사에 대한 지식을 관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