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성경 : 열왕기 상.하 -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 쓴 스토리텔링 성경
김영진.강정훈.천종수 지음 / 성서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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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딱딱한 것보다는 부드럽고 다가서기 편한 것들을 선호한다그래서 자신의 삶의 이야기와 가까운 것들을 더 귀담아 들을 뿐만 아니라 마음에 더 잘 새겨지는 것이 사실이다우리가 성경을 읽다가 보면 여러 가지 장르가 있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어떤 부분들은 잘 이해되지 않으면서도 넘어가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하지만 스토리로 되어 있는 성경의 부분들은 마음에 잘 남으면서도 쉽게 넘어갈 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기억에 잘 남는다성경 전체를 이야기로 풀어 쓴 스토리텔링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빛인 성도들에게는 너무나도 고마운 책이다스토리텔링 성경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믿는 사람들과 앞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귀한 보물과도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성경 전장을 이야기로 풀어쓴 스토리텔링 성경 8번째 열왕기상하는 왕들의 통치와 두 왕국의 흥망성쇠에 대한 이야기이다스토리텔링 성경 열왕기상하를 펴면서 시작부분에 열왕기상하의 핵심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이 부분을 보면서 열왕기상하의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숙지하고 읽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과 교회의 모습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였다.


 

스토리텔링 성경의 특징은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 썼다는 것이고시작부분에 제목과 삽화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짧은 문장이 강렬하게 다가온다성경의 단락을 그대로 살려서 이야기를 풀어 쓰고 있고그 이야기에 걸 맞는 역사적인 내용들과 설명들은 성경을 풍성하게 해 준다일반 성경을 읽다가 보면 역사서 같은 경우는 이 시대가 어느 시대정도 되는지를 가늠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궁금하기도 한데이런 부분들을 이야기로 풀어 쓰면서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뿐만 아니라 성경 이야기와 관련되어 있는 그림들을 포함해 주어서 내용이 훨씬 생생하게 다가오도록 해 준다이 책이 성경을 멀리하는 성도들이나자녀들그리고 성경을 더 재미있게 생생하게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단비와 같다스토리텔링 성경이 성경을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더하게해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도록 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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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의심하다 - 노진준 목사의 믿고 듣는 믿음 강의
노진준 지음 / 두란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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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믿음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이 나온다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이러한 믿음에 관한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라는 이 말에 대해서 많이 오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뿐만 아니라 믿음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대답하려고 할 때 너무나 추상적이고맹목적인 기분이 드는 것은 믿음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노진준 목사님의 믿음을 의심하다는 믿음이 무엇이고믿음은 왜 필요하고믿음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성도들이 생각할 때에 믿음에 대한 막연함의 안개가 걷히게 해 주는 책이다뿐만 아니라 자신이 믿고 있다고 할 때의 그 믿음을 점검하고 다시 새롭게 정립하며나의 믿음을 더 굳건하게 해 줄 책이다이 책은 믿음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질문하면서 그 대답을 찾아나가는 여정인데그 여정을 통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몰랐던 믿음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을 의심하다라는 책 제목 뿐만 아니라 목차에 나오는 질문들은 어떻게 보면 도전적인 질문들일 수 있다예를 들면정말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나요믿는 자에게는 하지 못할 일이 없나요동정녀 탄생을 믿지 않아도 구원을 받나요믿음은 눈에 보이나요이런 질문들을 받으면서 우리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었던 질문들이 아닌가 싶다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믿음이 없다고 하기 때문에 말을 못했을 뿐일 것이다믿음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어떻게 지키는지에 대한 삶의 모습들을 더 확고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귀한 책이 될 것이다모호했던 자신의 믿음을 더 분명하게 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이 믿는 바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이 책이 성도들의 바른 믿음을 세우는 귀한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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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는 기도 - 행복한 삶으로 초대하는 기도실천서 김석년 쉬지 않는 기도 시리즈
김석년 지음 / 샘솟는기쁨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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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예수님의 공생애 삶을 보거나 성경이 기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바를 보면 기도는 신앙생활과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너무나 중요할 뿐만 아니라 기도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이다한국교회가 시작할 때도 얼마나 뜨거운 기도가 있었는지 모른다하지만 지금은 기도가 너무나 뒤로 밀려나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데정작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할 때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잘 가르쳐 주지 않는다쉬지 말고 기도하라고만 제시할 뿐이다김석년 목사님께서 쓰신 쉬지 않는 기도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어떻게 실천해야 될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쉬지 않는 기도는 행복한 삶으로 초대하는 기도 실천서이다이 책은 쉬지 않는 기도가 무엇인지 그 원리를 설명하고어떻게 우리가 쉬지 않는 기도를 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이 책을 읽는 분들은 기도의 원리에 대해서 잘 배우게 될 것이다기도의 원리를 알고 원리대로 배움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더 사랑하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될 것이다저자는 쉬지 않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 기도의 근간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는데쉬지 않는 기도의 근간은 바로 정시기도라고 이야기 한다정시 기도는 초대교인들이 하루 세 번 성전에서 기도했듯이 기도하는 건데정시기도를 근간으로 쉬지않는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 책은 쉬지 않는 기도의 근간인 정시 기도를 아침에는 사도신경으로 드리고정오에는 십계명으로 밤의 기도는 주기도문으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요즘에는 기도를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많은데이 책이 힘들어 하는 기도의 원리와 실천을 만들어주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지금보다 더 깊은 기도더 많은 기도의 자리쉬지 않는 기도의 자리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아침의 기도정오의 기도밤의 기도를 사도신경십계명주기도문으로 설명하면서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기도하는지에 대한 기도문이 포함되어져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따라서 믿음으로 기도하고 고백해 나간다면 쉬지 않는 기도의 자리에 서 있게 될 것이다쉬지 않는 기도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가슴에 뜨거운 기도의 불을 다시 일으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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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 - 교회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앙 교육 매뉴얼
신형섭 지음 / 두란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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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시기가 타의에 의해서 오는 것을 경험하면서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이 요동치는 것을 느끼게 된다이런 모습을 보면서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한국교회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 부흥을 경험했지만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쇠퇴를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무색하게도 거꾸로 가는 모습이고각 반에 예수를 믿는 학생들이 한명이거나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 나라가 다시 회복되는 순간은 더 많은 숫자의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진실된 믿음을 지켜 낸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서였음을 증언합니다....하나님은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그들을 양육한 부모 세대를 불러 먼저 믿음의 삶을 살아낼 것을 명령하셨습니다그리고 그 명령에 응답한 사람들을 통해 믿음의 다음 세대를 신실하게 세워가셨습니다.” 지금이 바로 믿음의 부모세대들이 일어나야 할 때이다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는 다음 세대 신앙 전수에 있어 한국 교회가 당면한 위기 앞에서 하나님이 믿음의 부모 세대에게 주신 거룩한 사명 선언문이자 실천 매뉴얼이다지금까지 다음 세대 교육은 교회가 전담하다 싶이 하고부모는 뒤로 물러나 있는 형국이었다다음 세대 교육을 교회가 주도적으로 하였지만 교회 안에서도 뒤로 밀려나기 일수였다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다음 세대가 없는 교회들이 부지기수가 되었다지금이라도 부모와 교회가 깨어 다음세대에 집중하는 목회 패러다임을 가져야 할 때이다이런 생각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 주는 책이 바로 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다이다이 책은 교회와 부모가 연계하여 자녀 신앙을 세우는 가정-교회 연계로 교육 목회를 전환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주일만이 아니라 일주일의 삶으로 신앙을 확대시켜서 어떻게 자녀의 마음에 하나님을 새길 수 있는지를 매우 실천적인 사역 매뉴얼로 제시하고 있다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던 부분은 자녀들의 신앙이 세워지지 않았다고만 이야기 하고그들의 문제라고 치부해 버렸는데부모 세대의 신앙이 무너져서 결국 자녀 세대가 무너졌다는 것이다그래서 세대 간 가정-교회 연계 신앙교육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러지 않고서 다음 세대 자녀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새길 수 없다.


 

자녀들로 인하여 아파하는 부모 세대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교회가 장년 중심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모든 교회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교회 모든 성도들과 부모 세대들이 함께 읽고 고민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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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 관계와 일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성격 사용 설명서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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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그러기 때문에 관계가 힘들어지면 삶이 힘들어진다직장에서도 관계가 어려워서 이직을 하는 경우들도 있고충돌을 빗기도 한다어떤 때는 어떻게 저렇게 행동할 수가 있어라는 마음까지도 든다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마음에 안 들기도 한데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나와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그런데 성격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보거나내 방식대로 판단해버리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고 갈등이 생긴다이러한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계와 일에 탁월한 성과를 내게 해 주는 책이 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이다.


 

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갈등이 서로의 성격과 기질의 차이를 몰라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코칭해 준다이 책은 타고난 자신의 기질적인 특성들을 이해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들의 모습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고 있다직장 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네 가지 기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직장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소설형식으로 전개해 나가기 때문에 이야기 식으로 읽어나가면서 자신도 알고다른 사람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특히 책에 나와 있는 네 가지 기질적인 성격의 부분들을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해 보면 훨씬 더 나은 효과를 거두지 않을까생각이 들었다성격과 기질에는 장단점이 있다기질적인 장점들을 잘 사용하고인정해 주고그것이 하모니를 이룬다면 최고의 팀이 되어서 최고의 시너지를 나타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상대방의 성격과 기절들이 가지는 장점들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며상호보완을 해 나간다면 그것보다 탁월한 팀이 어디에 있겠는가책에 나와 있는 저자의 코칭을 받으면서 자신의 성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고무엇을 조심해야 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내 것으로 삼는다면 분명 다른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가 가지는 기질적인 독특함이 있듯이 상대방도 그렇다는 것을 인식하고 서로가 서로를 대한다면 갈등보다는 이해와 배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더 놀라운 결과들을 가져오게 만들 것이다이 책은 우리의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자신만의 생각과 사고의 틀에 갇혀 있던 것에서 나오게 만들어 준다그리고 상대방의 행동과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지금 자신이 속한 팀에서 어려움과 갈등의 상황에 놓여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으면 좋을 것 같다더 나은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코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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