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은혜로 살며

오늘도 나는 은혜로 살며 -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인생 수업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3년 1월

삶은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가득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때 실망하기도 한다. 코로나의 상황이 벌어질지 누가 알았던가? 코로나로 몇 년을 전 세계가 제한적으로 생활할지 그 누가 예상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삶의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삶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사도바울도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라는 말이 삶을 살아가면 살수록 실감나는 말이다.

김병태 목사님이 쓰신 오늘도 나는 은혜로 살며는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인생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이야기 하나 하나 소망을 갖게 되고,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마음도 살아나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과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 같다. 쓰레기통에 버려질 인생은 없다. 은혜는 부서지는 고통에 담겨 있다. 하나님의 스타일에 내 스타일을 맞추고, 주님의 이끄심에 자발적으로 순응하며 부분들을 보면서 얼마나 삶의 초점이 다른 것에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일하시고, 약속하신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시는데, 고난보다 더 큰 하나님을 주시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위기보다 더 큰 하나님이 반드시 길을 여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삶의 상황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고, 더 큰 은혜를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에게 우리의 시선이 고정된다면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온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코로나로 위축되고, 어려운 긴 터널을 통과해서 마음까지도 작아져 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를 활짝 열어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별의 지도

별의 지도 ㅣ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1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사람마다 독특함이 존재한다. 모든 사람들이 다르고, 삶의 모든 것들이 똑같은 것들은 하나도 없다. 그러기 때문에 삶은 재미있고, 사람을 만나는 것은 신선한 일이 되는 것 같다. 동양이 다르고 서양이 다르다. 서양 사람들은 동양적 사고를 흥미로워하고, 감탄한다. 하지만 동양 사람들은 서양적 사고와 문화를 감탄하며 매력에 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동양에서는 각 나라의 이야기가 있고, 독득한 문화가 있듯이 한국인만의 독특한 이야기가 있다.

이어령씨가 쓴 별의 지도는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이다. 그의 언어 유희는 탁월한 것 같다. 저자만이 관찰하고, 풀어내는 이야기는 우리의 생각과 사고의 폭을 넓여줄 뿐만 아니라 다르게 볼 수 있게 해 주는 촉매제라는 생각이 든다. 별의 지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시작부터 랑이라는 말로 한국인이 살아온 온갖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이 골백번 변해도 한국인에게는 꼬부랑 고개, 아리랑 고개 같은 이야기의 피가 가슴속에 흐르는 이유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렇지라는 마음이 들었다.

별의 지도에서 들려주는 한국인 이야기는 깊은 여운과 울림을 준다. 이야기가 술술술 읽혀지지만 그 이야기 속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별을 바라보는 마음, 별과 마주하는 마음, 별을 노래하는 마음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삶의 감흥과 주옥같은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그러기에 이야기의 내용이 풍성해지는 만족감을 선사해 준다. 잘 차려진 식탁을 마주할 때 주는 풍성함과 그것을 먹었을 때에 맛갈스러움을 통해서 전해지는 식감은 잘 먹었다는 감동을 전해주는데 별의 지도의 이야기 하나 하나를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는 마음의 눈을 뜨면 저 너머가 보입니다라는 부분이다. 반대로 바꾸면 마음의 눈을 뜨지 않으면 여기만 보인다는 것이죠. 얼마나 좁게, 근시안적으로 살아가겠는가.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다 보세요 그러면 지구가 보일 겁니다. 더 내려오면 동양과 서양을 구별 짓는 반구가 보일 거에요. 거기서 더 내려오고 내려오면 마지막 도착하는 곳은 우리의 눈동자랍니다. 이런 시각을 가진다면 안 보이는 것도 볼 수 있게 되고, 놓쳤던 것도 잡을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책을 읽으면서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은유의 문장들

은유의 문장들 - 심장을 향해 날아가는 언어의 화살
한근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1월

말을 잘 하거나 책을 읽을 때에 보면 훨씬 더 잘 들어오거나 읽혀지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말은 이해하기 어렵고,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모르기도 하고, 책을 읽을 때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런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이 은유를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다. 물론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은유를 쓰는 것이다.

은유의 문장들은 기역으로 시작하는 감가상가 단어로부터 히흫으로 끝나는 힘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은유의 내용들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저자는 은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전혀 상관없이 보이는 두 단어를 연결시켜 그전까지는 보이지 않던 것을 보게 해 주고,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은유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것은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다. 단어라든지, 다른 사람들의 말이라든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본질을 파악해야 만이 그것에 대한 강력한 인상의 말할 수 있게 된다. 수많은 은유들을 책 한권으로 냈다는 것이 감탄스러울 뿐만 아니라 은유를 읽으면서 생각이 깨어나고, 언어에 대한 확장이 일어나는 것 같다. 더 나아가서 나 또한 은유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면서 생각나는 상황에 대한 은유를 생각해 보고 만들어 보기도 했다. 경영은 비행기를 날게 하면서 동시에 비행기를 수리하는 일과 같다는 은유를 보면서 경영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이 경영을 할 때에 어떤 식으로 해야 될지에 대한 통찰을 갖게 해 주는 놀라움을 발견하게 된다.

은유의 문장들은 우리가 아는 단어를 은유를 통해 문장들로 확장시키면서 짧지만 강력한 힘을 느끼게 해 준다. 이것을 보면 말을 할 때나 책을 쓸 때에도 말을 듣는 사람이나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은유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은유에 대한 통찰을 가지고, 영향력 있는 삶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2023 기분파 위험물 산업기사 필기

2023 기분파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 특별부록 : 최신경향 핵심빈출문제 + 6년간 공개 기출문제 수록 + 핵심포인트 및 주기율표 수록, 7판 ㅣ 2023 기분파 시리즈
장윤영.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3월

산업체에서 벌어지는 인화성 물질의 폭발은 상상 이상의 폭발력이 있음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조그만 실수가 큰 화재나 인사상 재해로 번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물 취급은 철저한 규정 준수와 그것을 취급하는 사람들의 안전 관리규정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규정을 따르는 모습들이 필요한 것 같다.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발화성, 인화성 물품을 위험물이라고 규정하는데 고도의 산업성장에 따라서 다양한 위험물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위험물의 수요와 종류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물 취급과 관리하는 전문가들도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위험물 산업기사 자격증은 위험물 제 1류에서 6류에 속하는 모든 위험물을 관리할 수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2023 기분파 위험물 산업기사 필기는 최근 개정법령을 반영하여 최근의 출제기준과 기출문제를 적용해서 기획되어졌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자격증을 훨씬 더 좋은 조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분파는 말 그대로 기출문제만 분석하고 파악해서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졌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 가장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책의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왜 기분파에 대한 합격수기들이 많은지 알 수 있었다. 핵심이론과 출제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훨씬 더 수월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책의 처음 내용이 산업기사의 이론적인 내용들인데 가장 먼저 출제 포인트를 알려줌으로 이론의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론적인 내용들이 군더더기 없이 핵심적인 꼭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론을 공부한 후에 기출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하여서 방금 공부한 내용들을 풀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필요한 부분들을 한 문장이나 두 문장으로 다시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상시복원 모의고사 4회와 최근기출문제 17회가 포함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들을 점검하고,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점검하면서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분파로 공부한다면 꼭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2023 기분파 위험물 기능사 필기

2023 기분파 위험물기능사 필기 - (특별부록 : 최신경향 핵심120제) + 최근CBT복원모의고사수록 + 핵심단기완성, 10판 ㅣ 2023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3월

우리의 삶을 보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안전불감증으로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큰 일이 터졌을 때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식으로 대책을 마련하거나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야기를 하지만 그 때 뿐인 것처럼 느껴진다. 무언가 이야기를 하지만 나중에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일들이 자주 있다. 그러기 때문에 위험물 취급은 철저한 규정 준수와 그것을 취급하는 사람들의 안전 관리규정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규정을 따르는 모습들이 필요하다.

위험물 취급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주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위험물과 관련된 자격증은 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3 기분파 위험물 기능사 필기를 보면서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위험물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위험물 제조, 저장, 취급 전문 업체, 도료제조, 고무 제조, 금속 제련, 유기합성물제조, 염료제조, 화장품제조, 인쇄잉크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자격증이다. 책을 보면서 위험물 기능사의 효용가치가 참 많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에까지 다양하게 필요한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수요도 많이 필요할 것이고, 위험물 자격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합격의 도움을 주는 탁월한 책이 기분파에서 나오는 책이다. 기분파는 기출문제만 분석하고 파악해서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훨씬 원하는 성과를 거두기에 탁월하게 만들어졌다. 책의 특징들을 보면서 핵심이론과 출제 포인트를 정확하게 족집게처럼 집어서 알려주기 때문에 어떤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되는지 알 수 있다.

이론적인 내용들을 보면 가장 먼저 출제 포인트를 통해서 어떤 부분을 더 확실하게 인식해야 하는지를 알고 내용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내용들이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내용들로 엑기스로 가득 차 있다. 이론 다음에 바로 기출문제가 나오는데, 문제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한 문장이나 두 문장으로 기술해 놓고 있기 때문에 왜 틀린지에 대한 숙지를 바로 바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상시복원 모의고사 4회와 3년간 공개기출문제가 10회 포함되어 있어서 자신이 공부한 것들을 점검할 수 있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