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최고 비밀 - 날마다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는 믿음의 축복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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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죄 용서받고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 같다. 사실, 구원은 시작이고, 더 깊이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은데도 말이다. 예수님은 단순히 구원 그 자체만을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교회에 나가는 것으로 만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다. 마치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말이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을 보거나, 더 깊은 수준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수박 겉핥기식의 모습을 볼 때면 너무나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아마 모르지만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도 그러실 것 같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이 바쁜 것이다. 가만히 보면 무엇을 위한 바쁨인지 모르는 것 같다. 시간이 없다. 바쁘다는 말을 참 많이 한다. 그래서 신앙생활도 쉽게 하려고 하거나 어느 정도의 선을 그어놓고 그 이상은 하지 않는 현상들이 벌어진다. 몰라서 그러면 가르치기라도 하겠는데 모르지도 않는다. 이런 신앙생활이 편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편함 때문에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 지 모른다. 내가 바쁨으로서 얻는 것도 있지만 그 얻는 것에 비하면 잃어버리는 것이 훨씬 더 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앤드류 머레이의 하나님의 최고의 비밀은 그리스도인들이 놓쳐버리고 있는 하나님의 최고의 비밀을 알리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힘쓰고 애쓰고 쉬지 말아야 할 최고의 비밀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너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을 받아 누리도록 독자들을 이끌고 있다. 그러려면 우리의 삶을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삶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주님과 함께 나누는 교제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마음껏 누리는 삶을 맛보도록 도전한다. 지금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최고의 비밀에서 말하는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 속으로 나아간다면 지금처럼 살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하나님의 최고 비밀은 날마다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비밀,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비밀, 날마다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비밀로 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지금 무엇을 놓쳐버리고 있고, 지금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무엇을 붙들어야 할지를 분명하게 보게 된다. 영적 무기력증에 빠져서 아무런 능력도 나타내고 있지 못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다시 생동감 넘치는 삶으로 나아가게 만들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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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기도하라 - 영적 부흥의 대가 찰스 피니의 놀라운 기도서
찰스 G.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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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찰스 피니의 죽을 만큼 기도하라는 책을 받아든 순간 내 머리에 드는 생각은 나는 죽을 만큼 기도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죽을만큼 기도했던 적이 언제였는가?를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을 보내면서 나의 기도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신앙생활하면서 기도에 대한 중요성과 기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가장 소홀히 여겨지고, 이정도면 됐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충분하다고 여기는 분위기 또한 기도에 있다. 나는 기도를 하면서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그러나 죽을만큼 충분히 기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찰스 피니의 죽을 만큼 기도하라는 기도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끊임없는 기도와 포기하지 않는 기도를 통해서 응답받고 기쁨을 누리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우리가 어떤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 되는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세워진다. 우리의 기도에서 정말 붙들어야 할 부분과 어떤 부분이 잘못된 간구를 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책이다. 찰스피니는 기도하지 않고는 설교할 수 없고, 아무리 말을 할지라도 성령 없이는 구원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기도한 사람이다. 이런 기도의 삶에 근거한 죽을만큼 기도하라는 책이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 영적 각성을 일으켜 주고 있다. 하나님과 맺는 관계에서나 우리 자신과 맺는 관계에서나 그 어떤 것도 우리 자신의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죽을 만큼 기도하라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기도생활을 돌아 보건데, 기도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더 많이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점점 더 많이 기도를 사랑하게 되고, 점점 더 많이 하나님을 누리게 되는데도 말이다. 기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많은 유익을 얻게 된다. 기도의 양과 삶에 오는 유익의 양은 언제나 비례한다. 죽을만큼 기도하는 자는 죽을 만큼 하나님을 누린다. 이 말은 나의 기도가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는 말일 것이다. 내 삶에서 하나님을 누리고 있는 부분은 곧 기도와 연결되어져 있기 때문에 누구도 충분히 기도하고 있다고 자신하지 못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여호수아처럼 불가능한 것을 구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서도 아직 모자란다. 찰스피니의 책은 우리의 기도의 영역을 확장시켜주고, 끊임없는 기도의 깊은 영역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더 깊은 하나님을 누리게 만드는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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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교사여, 절대 포기하지 마라 - 교사의 꿈과 열정이 아이들을, 주일학교를 살린다
최윤식.최현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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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본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진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을 때 지금은 별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본을 무시하고, 소홀히 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게 된다. 신앙생활이나 교회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교회 안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교회는 장년 중심의 목회 방향을 잡고 가고 있다. 그러나 장년이 있기 위해서는 장년을 밑에서 받치고 있는 주일학교 아이들이 튼튼해야 한다. 주일학교가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장년 중심의 교회는 지금 당장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 장년 중심의 교회는 지금 당장 아무런 문제없이 잘 갈 수 있다. 그러나 30년이후에는 심각한 교회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런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기초를 다지는 일에 소홀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꿈꾸는 교사여 절대 포기하지 마라는 한 세대가 가지 전에 몰락할 한국교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설마 그렇게 되겠느냐? 라고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설마가 사람잡는다. 이 책에서 한국교회를 진단하는 것은 허황된 진단이 아니라 현실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진단하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이런 진단을 믿음이 없는 처사처럼 생각할지 모른다. 믿음도 좋고, 다 좋다. 그러나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이구동성으로 주일학교, 학생부, 청년부가 급격하게 붕괴되고 있다고 말한다. 교육기관의 부흥을 생각할 수도 없으며, 현상유지도 잘 하고 있다는 말들이 들려온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교회교육의 참사를 막는데 투자해야 한다.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제대로 진단하고, 어떻게 한 세대가 가기 전에 몰락할 수도 있는 한국교회의 구조를 바꿀 수 있을까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꿈꾸는 교사여 절대 포기하지 마라는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심각하게 고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이런 책을 쓰는 저자가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있지만 아직도 포기하지 않는 사역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교회교육에서 많은 교사들이 사역을 포기하거나 못하겠다고 한다. 아이들을 세워야 되고, 가르쳐야 될 교사들과 지도자들이 무너지면 답이 없다. 그러나 끝없이 추락하는 교회교육의 현실속에서도 교사들이 다시 일어나고, 다시 사역의 행복을 회복해야 한다. 패배의식에서 다시 일어나 교회교육의 미래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한다. 꿈꾸는 교사여 절대 포기하지 마라는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할 뿐만 아니라 다시 교회교육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함으로 가슴을 뜨겁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포기하려고 했던 교사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책이다. 다시 비전에 붙들리게 하는 책이다. 이런 현실과 맞서 싸우도록 독려하는 책이다. 이 책이 교회교육의 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다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 무너져가는 아이들을 다시 세우도록 힘을 불어넣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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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이끄시게 하라 - 하나님의 방식으로 사는 성령이 이끄시는 순종의 삶
캘빈 밀러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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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주님을 믿는 것은 이 세상의 좋은 것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주님 그분 자체를 통해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함이라고 가르친다. 주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보화이다. 그리스도를 소원하는 것은 진정한 크리스천의 표식이다”

 

아는 것과 체험은 다르다.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도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 지식은 의미가 없다. 백견이 불여일행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풍성하심, 하나님과의 교제를 듣고 본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아 그렇구나라는 동의는 있을지 모르지만 내 삶에 보고 들은 하나님은 멀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캘빈 밀러의 성령이 이끄시게 하라는 책을 읽으면서 찬송가 408장이 생각이 났다.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 보다 깊다 너 곧 닺줄을 끌러 깊은데로 저 한가운데 가보라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워 내 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맘 껏 저어가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자신과의 풍성한 교제의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체험 속으로 들어오기를 바라고 계신다. 우리의 전 인생은 하나님과의 계속된 교제 속에서 울부짖는 삶이어야 한다. 이런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바로 성령이 이끄시게 하라는 책이다.

 

성령이 이끄시게 하라는 먼저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성령과 끊임없이 교제하라, 그러면서 부르심의 소명을 발견하라, 그리하여 하나님의 깊은 은혜안에 거하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깊은 은혜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나의 상황을 진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왜 나에게는 하나님의 깊은 은혜의 체험이 없을까?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과 심오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진지한 추구를 중심잡기라고 말한다. 중심잡기란 우리가 하나님과 계속해서 접촉하기 위한 기능이다. 그래서 우리 자아와 그리스도의 자아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서로 드높여주는 연합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너무나 바라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진정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고 하나님 한분과의 깊은 사귐만을 원하고, 바래야 하는데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더 원하다 보니까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이런 가지들을 다 제거하고,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신앙의 깊이가 있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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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품은 사람 - 성령을 품고 광활한 대륙을 기도로 정복한 허드슨 테일러 이야기
프레더릭 하워드 테일러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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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은 홀로 걸어가는 것이다. 앞에도 뒤에도 아무것도 없다. 믿음의 발걸음은 허공을 내딛는 듯하지만 발아애서 든든한 반석을 발견하게 된다

 

허드슨 테일러의 삶에서는 하나님이 가장 첫 번째였다. 허드슨 테일러의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기쁨과 능력으로 충만했던 것은 기도와 말씀생활을 절대로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허드슨 테일러에게는 모든 인간적인 도움을 완전히 배제한 채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온갖 보호와 공급하심과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대한 문제였다. 왜냐하면 광활한 중국대륙을 품어야 하기 때문이다. 누구든 이런 일을 착수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근육을 강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 선교를 시작할 때부터 하나님 외에는 아무에게도 요청하지 않았다. 기존 선교단체들로부터 사람이나 자원을 끌어들이지 않았다. 별도의 모금운동도 펼치지 않았다. 수백만의 영혼들을 품고 중국선교를 할 때에도 이 원칙은 계속되었다. 하나님 외에 아무에게도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은 허드슨 테일러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필요한 것을 공급 하셨고, 놀라운 기적들을 만들어 나가셨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능력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하나님 외에 너무나 붙잡는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허드슨 테일러와 같은 능력 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다.

 

성령을 품은 사람은 허드슨 테일러의 아들인 프레더릭 하워드 테일러가 중국선교에 인생을 바친 허드슨 테일러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자신이 보았던 아버지의 선교와 허드슨 테일러의 편지와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성령을 품은 사람, 허드슨 테일러의 이야기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어려움의 원인이 어디에서부터 발생되어지고 있는지를 보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달려가야 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허드슨 테일러에게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중국에서 죽어가는 수백만의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한다는 소명감을 약화시킬 수가 없었다. 중국을 떠난 시기에도 죽어가는 중국의 수백만 영혼을 들을 향한 선교사역은 계속되었다. 중국내지선교회 창설하고, 중국내지선교회에서는 생활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채우심을 확실하게 경험한 사람들로 무장시켰고, 중국을 복음화 하는 능력의 뿌리가 되었다.

 

성령을 품은 사람은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과연 우리에게는 우리보다 앞서 갔던 사람들을 감동시킨 영혼의 절박함, 그리고 깊은 내적인 확신이 있는가? 과연 우리에게 그와 같은 열정과 헌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인격적인 사랑이 있는가?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영혼에 대한 절박함과 확신,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중국내지선교회가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 있었지만, 중국내지선교회가 부름 받은 내륙개척 전도사역을 결코 중단하지 않았다. 처음 가졌던 마음이 변치않고 계속되었던 그의 삶은 나의 삶을 숙연하게 만든다. 그는 초창기에 가졌던 영적인 이상과 절박함을 중국선교를 마치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간직 하였으며, 지상명령의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는 책임감은 훨씬 더 강렬해졌다. 그의 삶은 뒤를 잇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크나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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