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바운즈의 응답의 기도서
E. M. 바운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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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기도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가운데 있다. 신앙생활의 기본은 곧 기도이다. 물론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신앙생활에서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신앙생활에서 기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도에 대해서 부담을 갖거나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기도에 대해서 노이로제에 걸리는 성도도 있고, 기도를 멀리하려는 상황도 보게 된다.

 

기도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많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그마만큼 기도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도하지 않아도 별로 부족함을 못 느끼는 시대에 기도도 소홀히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문제가 있다. 교회와 성도의 문제의 시작이 여기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역사가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고 기적같은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기도하지 않고는 이성을 뛰어 넘고, 환경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역사는 체험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삶은 현실속에 갇힐 수밖에 없게 된다. 현실을 뛰어 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한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기도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기도에 집중해야 한다. 기도 응답의 은혜, 기도 응답의 기적을 체험하기를 원한다고 한다면 기도의 대가인 바운즈의 어떻게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책을 꼭 읽어야 한다.

 

많은 성도들이 기도한다고 하지만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부분을 이 책에서 알게 될 것이다. 어떻게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되고, 배우게 될 것이다. 성경에는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도 응답은 당연한 것이다. 오히려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비결을 알려주고 있다. 왜 우리가 기도는 하지만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기도 응답을 통해서 나타나는 영적인 능력과 하나님의 모든 가능성이 나타나는 응답의 축복을 날마다 누리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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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순종하라 - 순종은 천상의 예술이자 믿음의 시작이다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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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을 잘 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서 왕이 된 사울이 환경 때문에 불순종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순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지만 과연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어떨까?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문제는 너무나 많이 알지만 그 안 것을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도 말은 잘 하는데, 아는데로 살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죽을 만큼 순종하라의 저자는 순종은 행위로서 보이는 믿음의 시작임을 알려주고 있다. 순종하지 않는 삶은 믿음이 없다는 말이다. 나의 신앙의 모습을 보더라도 과연 책의 제목처럼 죽을 만큼 순종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상황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순종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순종의 수준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많이 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많이 알지만 순종하지 않는 사람보다 많이 아는 것보다 아는 것을 순종하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을 찾으실 것이다. 그런 순종의 사람들을 기뻐하실 것이다. 죽을만큼 순종하라는 책은 우리가 죽더라도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셨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순종이 어떤 것인지 보게 될 것이다. 순종의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이며,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보여주시는 순종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순종은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라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순종을 우리의 삶에서 배워야 한다. 적당한 수준의 순종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된 우리의 삶에 어떤 순종을 원하시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분명하게 배우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순종의 삶이 무엇인지를 배웠다면 그 순종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고, 순종의 삶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순종의 삶을 살려면 순종의 삶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그 순종의 삶이 가능한지를 배워야 한다. 순종의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고 있다. 이제 독자들에게는 오직 순종의 삶만이 남아 있다.

 

순종의 삶을 배우면서 순종의 수준을 더 높여야겠다는 결심을 다시한번 하였다. 상황을 탓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순종의 삶을 살아내려고 애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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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완전 - 거룩한 삶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서, 개정증보판
프랑소아 페넬롱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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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날마다 변화되어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새 생명을 얻었다. 새로운 생명을 얻어 새로운 삶의 출발을 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된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삶의 목표가 분명하다.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는 삶을 향해서 가고 있다. 이 삶을 결코 멈추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향하여 나아가는 모습을 잘 보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우리 신앙의 목적이자 날마다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는 목표이다. 그런데도 이런 신앙의 목표를 향해서 날마다 선한 싸움을 싸우기 보다는 시간이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완전을 향해서 나아가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된다. 신앙의 정체현상, 신앙의 퇴보와 전혀 그리스도인의 완전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교회와 사회는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신앙의 현실 속에서 프랑소아 페넬롱의 책인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우리의 신앙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며,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의 방향이 어디인지를 너무나 선명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기준을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는 삶, 십자가의 능력과 말씀을 체험하는 삶,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 자신을 내려놓는 성화의 삶으로 되어 있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순종하는 삶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전적으로 의탁하고, 의존할 때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리스도인의 완전의 길은 아직 멀고 험한 것 같은 느낌을 계속해서 받았다. 그러기 때문에 단 시간 내에 극복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저자의 통찰과 깊이 있는 가르침을 항상 곁에 두고 자신을 항상 살필 때에 그리스도인의 완전한 삶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새로운 통찰을 얻게 해 주며, 제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해서 완전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의 방향이 너무나 잘못 되어 있지 않는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는 신앙생활의 목적과 방향이 잘못된 것 같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정작 열심을 내야 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부분이라든지 자신을 내려놓는 삶의 부분들은 소홀히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열심을 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열심을 내고, 집중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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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피터 드러커 52주 레슨
조지프 A. 마시아리엘로 지음, 신민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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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오늘 이 시대도 진정한 리더를 필요로 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리더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리더를 원하면서도 이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를 만들지 못하는 그런 현실에서 위대한 리더를 만드는 피터 드러커 52주 레슨인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는 리더에 관한 성찰을 통해서 이 시대가 필요한 효율적인 리더를 세울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

피터 드러커는 경영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면서 경영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아니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피터 드러커의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그에 책을 한번쯤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러나 그의 모든 책을 다 읽어본다면 많은 시간이 소비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도 피터 드러커의 경영에 대한 이야기, 리더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적용할 수 있는 책이 있다. 그것이 바로 조지프 마셔리엘로가 쓴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 라는 책이다. 이 책은 드러커의 책들, 강연들, 그리고 질문 받은 내용들을 통해서 드러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드러커가 썼던 책들과 강연들, 질문받은 내용들이 집대성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드러커의 경영을 읽을 수 있고,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당신은 어떤 리더입니까?는 단숨에 읽고 끝낼 책이 아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효율적인 리더가 되기를 소망하고, 드러커의 경영을 통하여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 목록가운데 한 권이다. 그래서 이 책은 52주 동안 드러커가 말한 경영과 효율적인 리더십에 관한 하나의 주제를 읽고 그것을 생각하여 자신의 삶에 실제적으로 적용함으로 효율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실, 하나의 주제를 실제적인 리더십에 적용하는 것도 힘든 일이다. 그런데 그런 주제들이 이 책안에는 방대한 자료와 함께 이야기 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 하나 차근 차근히 쌓아 나아가야 된다.

리더십은 창조되어진다. 드러커의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통하여 리더 자신에게 적용하고 새롭게 발전시켜서 더 나은 리더가 세워지고, 그 리더십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일을 성취하는데 이 책이 필수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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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보고서 디자인 기술 : 보고서에 활용하기 좋은 70여 종의 탬플릿 (CD 1장) 증정 - 프로 프레젠터가 알려주는
강현주 지음 / 에듀웨이(주)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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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작성할 때에 모든 보고자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발표가 끝날 때까지 끝나서까지 그 여파는 대단하다. 그러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보고서를 잘 작성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파워포인트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서를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에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이다. 그러다 보니까 파워포인트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까지 한다. 어떻게 하면 파워포인트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그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들도 많다. 왜냐하면 보고서를 파워포인트로 작성할 때에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자신들이 기울인 노력이나 수고들이 빛을 발하기도 하고, 기울인 노력이나 수고보다도 못한 결과를 낳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100%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원한다.

 

프로 프레젠터가 알려주는 파워포인트 보고서 디자인 기술은 파워 포인트를 통해서 보고서를 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파워포인트 보고서를 무작정 열심히만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잘 된 보고서를 만들려면 전략적인 작성 기술이 필요하다. 자신이 보고하려는 것을 어떻게 배치하고, 디자인 할 것이냐가 중요한데 그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처음 시작부터 발표하는 그 순간까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될 것이다. 흔히 파워포인트를 만들 때에 화려하게만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나 또한 더욱 멋지게 만들어 선보이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이 발표하려는 내용과 맞지 않는다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없다. 오히려 보고서를 반감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저자는 디자인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전달하려는 내용도 탁월하고, 그것에 맞는 자료를 통해서 디자인되어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런 파워포인트 보고서 디자인 기술을 배우는 책이 바로 이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보고서 작성을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되는지를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며,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곳도 알려주고 있다. 그 내용들을 어떻게 수집하고, 그것들을 작업하게 되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주는데 어렵지 않게 그 내용들을 숙지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배우기 어렵다고 한다면 그것을 숙지하기가 어려울텐데 쉬우면서도 아주 자세하고, 정확한 임팩트를 통해서 놓치지 말아야 될 부분들을 하나 하나 꼭 찍어서 배운 느낌이었다. 그래서 알찬 배움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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