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신학 (월간) : 1년 정기구독
두란노서원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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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 환경과 상황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성도들의 수준과 교회의 상황들은 날이 갈수록 새롭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교회적으로 모든 것을 대응하며 목회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교회들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해 주는 매개체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담당하고 있는 책이 목회와 신학이라고 생각한다.


목회와 신학 2월호를 보면서 선물꾸러미를 받는 것 같은 마음으로 읽었다. 고난에 대한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님의 스페셜 인터뷰와 함께 고난에 대한 메시지를 들으면서 목회적인 방향도 잡을 수 있었다. 또한 목회의 새 연재인 부교역자 리더십의 부분을 보면서도 놀라게 된다. 온누리교회에서 29년, 30년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도 동역이 가능하구나라는 가능성도 보게 된다. 더 나아가서 이 시대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부분들은 목회적인 패러다임을 어떻게 전환하면서 다음 세대들을 품어야 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 교회가 세상의 문화와 흐름에 한참 못 비치며 뒤떨어진다는 인상을 받는데, MZ세대를 품는 목회는 목회적 경험에 근거한 목회 이야기이기 때문에 훨씬 목회적으로 더 잘 다가온다. 목회 분야와 목회자의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목회와 신학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문장들이 많이 있었는데, 십자가는 실패와 좌절과 절망이 쓸모 없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 부분이다. 고난이 담긴 인생이 그분의 영광을 담아 낼 수 있도록 이끄신다. 고난의 시기에 답을 찾기보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함께 하심을 붙들고 그 현실을 묵묵하게 배우며 살아 내야 한다. 목회와 신학은 목회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나 목회와 신학 그리고 시대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목회를 해 나가는 분들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과 단비와 같은 시원함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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