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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도 대박나는 전문 식당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의 창업 레시피 2
백종원 지음 / 서울문화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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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음식점 창업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업종의 비지니스를 시작함에 있어서도 적용할 수 있고, 알면 유익할 노하우들이 집약되어 있는 책이다. 주방장이 비법소스는 안가르쳐주듯이 백종원씨도 그만의 사업 노하우를 감출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공유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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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성령님이다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4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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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Tozer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화되어 그리스도를 진정한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이라고...
 
수많은 외침과 성경의 분명한 교훈과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썬데이 크리스챤들이 늘어가고 있는 까닭은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믿음이란 곧 순종이 될 때 비로소 그것이 참 믿음이 된다."
 
우리가 학교에서, 교회에서, 책에서, 메스 미디어를 통해서 쌓은 지식들이 단지 내 메모리에 입력되어있는 정보에 불과하다면 그것들은 계속 쓰여지지 않음으로 인하여 녹슬고, 잊혀져서 더 이상 살아있는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대학교에서 인턴쉽을 하며 메마른 지식에 적용을 통한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듯이, 우리의 신앙에도 말씀을 믿음고 순종하여 실천할 때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다.
 
 
- 하나님의 의지를 따른다는 것은 단순히 '그분의 의지에 저항하지 않고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결심하여 그분의 뜻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그분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게 되었다고 느끼며, 실제로 그분의 뜻을 지고선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렇게 된 사람은 인생의 최고의 목적을 찾은 것이다.
 
이런 사람은 생활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자잘한 일들에 실망하지 않고 초연할 수 있다. 그는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그가 가장 열열히 원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지적해둘 것이 있다. 현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있는 소위 '바쁜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이런 경지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경지에 이르기 전까지 그리스도인은 온전한 평안을 맛볼 수 없다. 그때까지는 그의 마음에 불안과 갈등이 있게 되는데, 이것은 그의 기쁨을 망치고 그의 능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또한 성령님은 인격체이시다.
 
우리는 '열심'을 성령님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흔히 열심은 흥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법석을 떠는 그곳에 성령님이 계실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 나의 경험에 따르면, 우리가 '열심' 이라고 칭하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곳에서도 그분이 임재하셨다.
 
우리는 '천재성'을 성령님으로 착각해서도 안된다. 우리는 '이것이 베토벤의 정신(spirit)이다", "그 연주가는 '아주 힘차게'(with great spirit) 연주했다", "그가 '선생의 은도'(the spirit of the master)를 제대로 해석했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이때 말하는 '스피릿'은 성령님과 무관하다.            - 책 中
 
단지 성령님의 특성에 대해서 이렇기 때문에, 또는 저렇기 때문에 라고 할 수는 없다. 그는 살아계시고 운동하시는 인격체이시기 때문이다. 전지전능한 "신"이시며 "영"으로 존재하시는 분이지만,
 
우리에게 절대 왕권을 거머진 독재자의 모습이 아닌, 아버지의 모습으로서 자녀들을 사랑하며, 교훈하며, 격력해주시길 원하시며, 친구의 모습으로 함께 길을 걷고, 대화하고, 가슴 깊은 곳의 고민을 털어놓으로 서로 마음이 통하기를 원하신다.
 
내 마음만 그 분이 아시기를 원하시는 것이아니라. 나 또한 그 분의 마음을 알기 원하신다.
 
우리가 성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적과도 같은 기도 응답으로 그분을 믿고 신뢰하게 된다. 내 삶이 변화되는 정도와 상관없이 그 분은 동일하게 우리를 사랑하시며 집나간 아들 기다리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애절하게 기다리신다.
 
그 성령의 마음...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그 예수님의 마음...
 
그 마음이 우리 각자 각자의 마음 속에 차고 넘치는 영광스런 은혜가 임하길 원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 성령님의 마음으로 나 또한 주변의 영혼들을 사랑하며, 품으며, 애절히 기도하고, 돌아오길 기다리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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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설교 꽉찬 설교 정용섭의 설교비평 1
정용섭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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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진리를 왜곡한 "인본주의"적인 책

저자는 모든 목사님들의 설교와 기독교 진리를 본인의 이성적인 논리와 판단아래 매도하고 있다.

내가 들어본 설교가 김동호 목사님, 이재철 목사님, 하용조 목사님, 그리고 김진홍 목사님등이다.

그래서 위에 나열한 목사님들의 비판을 중심으로 책을 읽었고,

저자는 저자 나름대로의 논리와 설득으로 기독인에게는 "너희는 지금까지 속아왔던거야~!!" 라고 외치고 있으며,

비기독교인에게는 "지금까지 기독교가 이해가 안되고 싫었지? 나한테 배워봐~!!" 라고 말한다.

저자가 비평하는 내용들이 다 틀렸다는 말은 아니다. 일리가 있는 내용도 있지만, 저자는

기본적으로 목사님들의 설교와 그들의 삶 그리고 그 설교를 하는 지도자에게 보이는 성도들의 반응 등은

배제한체 일반적인 자신의 논리만 펴고 있다. 설교 못해서 기독교가 문제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예배의 중심은 설교가 아니다!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를 위해 설교가 필요한 것이지,

설교가 다는 아니란 말이다. 설교가 아무리 은혜롭지않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지도자의 리더쉽과

모범적은 삶의 모습으로 얼마든지 논리적인 설교보다 확실한 기독교 진리를 전해줄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설교를 게을리 하라는 말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설교자는 본인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설교 스타일이 있다. 그 스타일을 살려서 사람들을 하나님님과 더 깊은 교제의 자리로 안내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스타일을 버리고 완전한 설교를 하려다가 오히려 스트레스 받고, 피곤할 바에야

그리고 그 완전한 설교가 얼마나 하나님 마음에들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줄거라는 확신이 없을 바에야

차라리 모세처럼 말 안하고 아론을 내세우는것이 났다. 그렇다고 아론이 완전한 설교를 했다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또한 교묘하게 삼위일체와 천국, 지옥을 부정하며 "만인구원설" 까지도 서슴없이 말한다.

도데체 그럼 저자가 말하는 기독교 진리란 무엇이고, 본인의 구원관은 어떤지에 대한 설명이 듣고 싶어진다.

그냥 나름대로 유명한 목사님들 설교 몇편듣고, 책 몇 권 읽어서 딴지를 거는식의 신앙관은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하다.

그렇게 설교가 중요하고 잘해서 "사도바울 설교듣다가 떨어져 죽은 청년"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왜곡시키나?

사도바울 이야기의 요점은 청년이 졸아서 떨어진게 아니고, 다른것이라고 말하겠지...

이런 책을 목회자가 냈다는 사실과 기독교인이 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뿐이다.

하나님을 위한다는 가면을 쓰고, 인간을 위한 논리로 자신의 명석함을 드러내려는 저자가 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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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2007-08-05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목회자의 본질은 여전히 설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자가 말하려고 했던 건 획일적인 설교에 대한 '요구'가 아니라 학문적 성실성이 담보된 설교에 대한 '목마름' 아니었을까요? 불쑥,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2007-08-07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목회자의 본질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영혼들에게 전해주어 한 영혼 한 영혼이 아버지와의 교제를 더 깊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많은 목회자들이 너무나 성의없이 주술적이고, 선동적인 설교를 해서 기독교를 맹목적인 신앙인것 처럼 비춰지게 하는 것을 좋지 않게 봅니다. 반대로 아무리 논리적이고 탁월한 설교라 할지라도 목회자의 삶이 뒤따르지 않고, 영혼들을 이끌수 있는 리더쉽이 없다면 단지 좋은 설교자라고 해서 사람들이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머리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어도, 주님과 교제하기 위해서 필요한 희생은 사라져 버릴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누군가의 신상명세를 잘 설명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제 3자 또한 그 해설을 듣고 누군가를 사랑하게되고 따르게 된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기독교를 지성이로 이해하라 라는 책이 이시대에 정말로 필요하지만,
지성이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수많은 신학자들과 박사들, 하버드의 하비 콕스도 인본주의적인 예수님을 추구합니다.

그나마 한국에서 존경받는다는 몇 몇 목사님에 대한 비평을 쓰면서, 설교가 예배의 중심인것처럼, 목회자의 직업이 설교자이고 그것이 잘 못되었을 때는 기복주의 신앙으로 빠진다는 논리는 불합리적입니다. 기복주의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교 외에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성실함과 노력으로 설교에서 매꾸지 못하는 더 많은 일들을 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도 2008-07-2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설교 잘못이 큽니다...
지도자의 잘못이 큽니다...

대한민국 2008-07-21 22:44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지도자와 설교의 잘못이 큰 점은 당연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비평은 위에 말씀드렸듯이 올바른 비평이 아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소위 설교가 좋지못한 교회를 평생 섬기신 권사님의 신앙이 깊고 그 누구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은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성도의 모습은 지도자의 거울이라고... 지도자의 잘못이 가장 크고, 설교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도가 하나님과 직접 교제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목사님의 설교가 없이도 영성이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화살을 지도자에게 돌리는 것은 성경적으로 맞지 않은 이유는 성도들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할 의무가 있고, 그 의무를 다하지 않은체 지도자만 탓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성도의 기도로 삶이 바뀐 목회자를 경험한 적이 있었으며, 저의 간증이기도 합니다. 물론 초신자들에게 그런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이미 믿는 자들.. 그리고 지도자의 문제를 알고, 설교의 문제를 아는 자들에게는 그 문제를 위해 기도하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집사의 역할을 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지, 비판하여 교회안에 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라고 봅니다.

설교 뿐만이 아니라, 지도자의 삶 한부분 한부분 꼭 집어서 비판하다 보면 끝도없고, 비판만하다가 80인생 마무리하게 될것 같네요.

성도 2008-07-2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자도 이런 예리한 비평의 문제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듯했습니다....


이런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다.
근데, 이것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무엇인가의 심각한 결여다....
비평가의 독설(?)이 독설처럼보이지 않고,
기독교인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처럼 보였습니다...
이런것이 과연 기독교인가???

한심한 거 아닌가???

사실 그렇게
조목조목 비평한것도 아닌듯합니다...

사실 이런 비평서에 따르는 참고서적이라든지 더 진전된 어떤 신학적인 이야기가
제시되어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대중을 선도 하려면,,,

근데 저자의 이야기에 보면,
이 정도의 신학적인 문제는 기본이다라는 겁니다....

아마 그래서 정당한 반론도 기대할수 없는 듯.....

어쨋든 안타까울 뿐입니다...한국 기독교.
 

과학적이며 예술성이 감미된 좋은 책을 읽기 원하는 사람 모여라 !! 모든 분야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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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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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기둥 1
켄 폴릿 지음, 한기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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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끝 1
켄 폴릿 지음, 남명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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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겨울 1
켄 폴릿 지음, 남명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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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숙 이야기 - 죽으면 죽으리라
안이숙 지음 / 기독교문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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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상형의 여자이자 존경하는 안이숙 사모님... ^^

그녀가 쓴 "죽으면 죽으리라" 는 성경 "에스더"서의 에스더가 한 말이다. 죽음을 각오하며 이스라엘을 바벨론으로부터 구했던 여인 에스더

안이숙 사모님이 책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전 지금 제가 할머니라서 너무 좋아요. 제가 젊은 처녀였다면 지금 저 청년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전도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젊은 처녀의 모습으로 다가갔을때 저 청년을 절 전도자의 모습이아닌 여자로 볼 수도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주변사람들은 절 천박한 여자로 생각할텐데, 지금은 아무에게나 가서 하나님을 전해줄수 있잖아요"

뜨악~ !! 절절 넘치는 지조와 지혜~ 항상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목사님이신 남편을 존경하며 동역자로서의 역활을 너무나도 잘 감당하셨던 안이숙 사모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안이숙-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도가도 끝이 없고 곤해요
주님예수 팔내미사 내 손 잡아주세요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했던 "현숙한 여인" 안이숙!! 그녀의 책 "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살리라" "당신은 죽어요, 그런데 안죽어요"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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