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실전 모의고사 7회분+무료특강 - 대입시험 전과목 대비 2026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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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검정고시는 1년에 두 차례, 4월과 8월에만 시행되기 때문에 준비를 소홀히 했다가는 짧게는 4개월, 길게는 8개월을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요건을 충족하거나 수능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이 시간은 단순한 공백이 아니라 계획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검정고시는 무엇보다 한 번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실전 모의고사 7회분》은 이러한 상황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교재입니다.


이 책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태의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장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을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검정고시는 문제 난도가 매우 높은 시험은 아니지만, 시간 배분과 실수 관리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실전 연습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의고사 7회분이라는 구성도 반복 훈련을 통해 점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가기에 적절한 분량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실전 문제는 기출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최고 득점자가 아니라면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는 문제나 풀이 도중 막히는 문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각 문항 옆에 난이도를 표시해 두어, 문제를 풀다가 막혔을 때 끝까지 풀어볼지, 아니면 일단 넘어가고 개념만 점검할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구성은 여러 수험생들이 처한 상황이 다른데 자신에 맞는 상황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Final 실전 모의고사가 실제 시험지 형태로 한 세트 제공되어, 7회분을 모두 풀어본 뒤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마무리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요소입니다.


《2026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실전 모의고사 7회분》은 시험 직전에 필요한 감각을 끌어올려 주는 교재입니다. 기출문제를 다 끝냈지만 아직 불안해서 마지막 실전 연습을 충분히 하고 싶은 수험생, 현재 실력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점수를 만들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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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숲 - 세상을 바꾼 인문학 33선
송용구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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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문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왠지 어렵고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철학이나 역사, 문학 같은 분야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인문학 책은 조금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인문학의 숲》은 그런 부담을 조금 덜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문학과 철학, 역사 같은 여러 인문학 분야의 이야기들을 함께 엮어 소개합니다. 특정 학문을 깊이 파고드는 방식이라기보다,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각들을 차근차근 보여 주는 구성입니다. 역사 속 인물들의 사상이나 문학 작품 속 메시지, 철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이 이어지면서 인문학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인상적으로 느껴졌던 점은 인문학을 단순한 지식으로 설명하기보다 삶과 연결해 이야기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의 선택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생각해 보게 하거나,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가치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들이 이어집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니 인문학이 꼭 어려운 학문이라기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책이 비교적 편하게 읽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여러 시대와 분야의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인문학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주제를 깊게 설명하기보다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큰 흐름을 보여 주는 방식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인문학의 숲》은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에 가까운 책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인문학이 어떤 학문인지 가볍게 살펴보고 싶거나,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접해 보고 싶은 독자라면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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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위대한 몸 - 최신 의학이 밝혀낸 면역, 질병, 노화의 비밀 프린키피아 9
줄리아 엔더스 지음, 질 엔더스 그림, 배명자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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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몸을 너무 당연한 존재처럼 여기며 살아갑니다. 아프지 않을 때는 몸의 작동을 거의 의식하지 않다가도 작은 증상이 나타나면 그제야 몸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피로가 쌓이거나 감기에 걸리면 단순히 ‘컨디션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리 몸은 끊임없이 다양한 신호를 보내며 상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토록 위대한 몸》은 이런 관점에서 인간의 몸을 바라보며,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몸의 작동 원리와 건강의 의미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소화기내과 의학자로, 장기 하나하나를 따로 설명하기보다 몸 전체가 서로 연결된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장, 면역, 호흡, 피부, 뇌 같은 기관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신호를 주고받으며 균형을 유지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피로, 통증, 만성적인 증상들도 단순한 문제라기보다 여러 신체 기능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결과일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부분은 몸의 증상을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라 ‘해석해야 할 신호’로 바라보는 시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만성 피로나 소화 문제 같은 증상도 단순히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수면, 스트레스, 면역 반응 같은 여러 요소가 함께 얽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몸을 관리할 때 단순히 특정 증상을 없애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전체적인 생활 방식과 균형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책은 면역과 장 건강, 노화 같은 주제를 통해 인간의 몸이 얼마나 정교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보여 줍니다. 몸속에서는 수많은 세포와 미생물이 서로 협력하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알고 나면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몸의 기능들이 얼마나 복잡하고 정교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새롭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단순히 병에 걸리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그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토록 위대한 몸》은 인간의 신체를 단순한 기관의 집합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몸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단순한 건강 정보보다는 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평소 건강과 몸의 작동 원리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몸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해 보고 싶은 독자라면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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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구치 잇사의 여자아이 일러스트 포즈집 2 일러스트 포즈집
카와구치 잇사 지음, 김진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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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그림을 연습하다 보면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인체나 캐릭터 포즈를 그릴 때는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그려 보는 것 사이에 꽤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연습 방법 가운데 하나가 잘 그려진 그림을 직접 따라 그려 보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선을 따라 그려 보면서 인체 비율이나 움직임의 흐름을 더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그림 연습을 하면서 참고 자료를 찾아보는 일이 많았는데, 다양한 포즈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연습할 때 꽤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캐릭터라도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포즈를 다양하게 관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끼게 됩니다.


《카와구치 잇사의 여자아이 일러스트 포즈집 2》는 바로 이런 점에 주목해 다양한 포즈와 몸짓을 통해 캐릭터의 생동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카와구치 잇사가 작업한 포즈 자료집으로,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리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자세와 동작을 정리한 책입니다. 시선을 끌 수 있는 몸짓과 동작을 중심으로 약 400가지에 가까운 포즈가 소개됩니다. 일상적인 자세부터 조금 더 역동적인 움직임까지 다양한 장면이 담겨 있어 캐릭터를 그릴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히 포즈 이미지를 JPG 파일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프린트해서 여러 번 따라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책에 수록된 포즈들은 단순히 한 두번 책을 보면서 그려보는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연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포즈라도 반복해서 그려 보면 인체 비율이나 움직임의 흐름을 조금씩 더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데, 이런 연습을 하기에 적합한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와구치 잇사의 여자아이 일러스트 포즈집 2》는 캐릭터 일러스트에서 다양한 포즈와 움직임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캐릭터 포즈 연습이 필요한 사람까지, 다양한 자세를 관찰하고 따라 그려 보면서 연습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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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 - 퓰리처상 수상작부터 세계 3대 명작까지 교양만화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31
박균호 지음 / 센시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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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만화는 그림과 글이 함께 나와있고 글이 비교적 짧고 강렬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글에 비해 훨씬 접근성이 좋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는 여가시간에 숏폼으로 대표되는 짧은 영상을 보는 것 대신에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인문학적 견해를 높여줄 수 있는 교양만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교양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교사입니다. 교직 생활을 하며 학생들이 문해력과 배경지식 부족으로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았고, 그 해결 방법 가운데 하나로 만화를 활용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교양만화 30권을 직접 선별해 소개합니다. 선정 기준 역시 단순합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책, 교과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책, 그리고 읽고 나면 스스로 질문을 하게 만드는 책들입니다. 


책의 구성은 인문, 예술, 사회, 과학이라는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철학이나 경제학처럼 원전을 그대로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주제들도 만화 형식으로 소개됩니다. 예를 들어 고전 철학이나 정치 사상을 다루는 책들은 만화 속 이야기와 인물의 선택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읽으면서 느껴졌던 점은 이 책이 단순히 만화책을 추천하는 목록에 그치지 않는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각각의 책마다 왜 읽어야 하는지, 교과 공부와 어떤 부분이 연결되는지, 어떤 질문을 생각해 보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어집니다. 그래서 단순한 독서 목록이라기보다 하나의 독서 가이드처럼 느껴졌습니다. 청소년들이 교양서를 처음 접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방향을 잡아 준다는 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 직접 고른 청소년 교양만화 30》은 청소년이 교양 독서를 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안내서에 가까운 책입니다. 교과 공부와 연결되는 배경지식을 조금 더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숏폼과 같은 도파민제조기로 부터 벗어나 책을 읽고 싶은데 어느 책을 읽어야 할지 막막했던 청소년이나 자녀의 독서 방향을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한 번 참고해 볼 만한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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