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 ONLY 틱톡 플레이북 - 글로벌 성공을 꿈꾸는 브랜드와 마케터를 위한
캡스톤벤처스 지음 / 박영사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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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처음에는 틱톡을 거의 안 썼습니다.

주변에서도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는 많이 봐도 틱톡 이야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춤추는 영상 올라오는 앱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가끔 커뮤니티 하다 보면 “가입하면 얼마 지급” 같은 광고가 떠서 들어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켰을 때 UI가 너무 복잡해서 뭐가 중요한 기능인지도 잘 모르겠고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결국 지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ONE & ONLY 틱톡 플레이북》은 이런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생각보다 틱톡이 단순한 영상 앱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물건 판매 플랫폼 느낌이 훨씬 강하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틱톡샵이라는 것도 처음엔 유튜브 쇼츠처럼 그냥 링크 걸어두는 수준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고

광고 돌리는 방식이나 인플루언서 붙이는 방식도 꽤 체계적이었습니다.

책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건 결국 플랫폼도 장사라는 점이었습니다.

조회수만 높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걸 구매까지 연결해야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콘텐츠도 그냥 감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엄청 본다고 합니다.

또한 틱톡에서는 기존의 구글광고처럼 아마존 혹은 한국에서는 쿠팡처럼 넘어가서 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로 틱톡내에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상세히 제품정보를 보고 사는 사람을 타케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밈에 휩쓸려 구매를 결정하는 충동구매자들을 최대한 끌어모아야한다는 점도 기존의 시장과 다른점이였던것 같습니다.

어떤 영상에서 사람들이 오래 머무는지, 어디서 넘기는지 같은 걸 계속 분석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습니다.

미국 틱톡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한국이랑 분위기가 꽤 다르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틱톡인데 나라에 따라 반응하는 콘텐츠가 다르다는 부분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괜히 해외 셀러들이 틱톡에 집중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틱톡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자신의 물건을 어필해서 판매해 보고 싶은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틱톡샵을 통해 더 확장된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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