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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전선 - AGI 미래를 읽는 사람들
애덤 브로트먼.앤디 색 지음, 윤종은 옮김 / 윌북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AI를 활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한 도구 수준에서 사용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서를 정리하거나 질문에 답을 얻는 정도로 활용하면서도, 이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까지는 깊게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AI를 쓰고는 있지만, 그 변화의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지나가는 순간이 반복됩니다.
《AI최전선》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환의 핵심 요소로 바라보며, 기업과 개인이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정리해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스타벅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이를 실제 사업에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특히 AI 도입을 하나의 기능 추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구조와 전략을 바꾸는 과정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책에서는 AX라는 개념을 통해 AI가 기업 운영 방식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를 설명합니다. 단순히 효율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고객 경험과 서비스 구조, 의사결정 방식까지 바꾸는 흐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의 성공처럼 신기술을 단순히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부딪혀 보면서 배워봄으로써 초기에는 무모한 변화처럼 보였던 시도가 결국 브랜드 경쟁력을 바꾸는 결과로 이어졌던 과정도 함께 다루어집니다.
《AI최전선》은 AI 기술을 비즈니스와 연결해 실제 활용 방향과 전략을 정리해주는 책입니다. 기업에서 AI 도입이나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분들이나,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업무와 일의 방식에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