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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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는 철학이 삶과 동떨어진 추상적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선택을 지탱하는 토대임을 알려줍니다. 철학은 하나의 정답을 주기보다 여러 사상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찾는 과정이며 이 책은 철학자의 말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필사하고 적용해 보도록 이끌어 철학을 일상의 사고와 행동 속에 녹이게 도와줍니다. 저자는 인간이 왜 사는지, 옳고 그름의 기준은 무엇인지, 나와 세계는 어떤 관계인지 같은 근본적 질문이 모두 철학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철학이 없으면 삶의 방향과 가치 판단이 흔들리기 쉽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여러 사상가들의 핵심 개념을 일상 언어로 풀어 설명하면서 독자가 직접 질문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고전 철학자부터 데카르트와 칸트, 니체까지 폭넓은 인물을 다루며 그들이 던진 말들이 지금 우리 삶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철학자가 남긴 말들을 단순히 읽어 넘기기보다는 직접 필사해 보고 자신의 삶에 놓아보도록 안내하는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철학을 머리만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이 책은 철학 입문을 원하는 일반 독자, 삶의 방향이나 가치관에 대해 질문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복잡한 철학 용어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쉽게 철학에 입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을 처음 시작하고 싶거나 자신의 삶의 방향을 과거의 철학자로부터 설정하고 싶은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생각의 틀을 새롭게 세우고 일상에서 철학적 질문을 실천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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