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 - 20대 쇼핑중독자가 1년간 쇼핑을 끊고 일어나는 일들
케이트 플랜더스 지음, 윤영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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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쇼핑을 하면 더 멋진 내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새로운 물건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와 달리 만족은 오래가지 않고 다시 소비의 굴레 속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새 불어난 카드값과 줄어드는 월급 잔고를 보며 후회하지만 습관처럼 반복되는 소비는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의 저자 케이트 플랜더스 역시 20대에 쇼핑과 음주로 돈과 시간을 흥청망청 쓰다 4,000만 원의 카드빚을 지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스물아홉 살 생일에 ‘1년간 쇼핑 금지’를 결심하고 그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새로운 삶의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우리는 끝없이 소비를 반복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저자는 1년 동안 쇼핑을 끊으면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을 뿐 아니라 습관적인 음주와 폭식, 무심코 틀어놓던 TV, 인간관계에 대한 의존까지 하나하나 점검하며 삶 전체를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케이트는 소비가 주는 행복은 일시적일 뿐이며 우리가 집착하는 물건과 습관이 오히려 자유를 가로막는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는 단순한 자기 고백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생활 가이드북입니다. 저자가 직접 체험한 1년간의 기록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서 독자들에게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를 줍니다. 실제로 저자는 물건의 70%를 정리하고 빚을 모두 갚았으며 수입의 절반으로 생활하며 저축과 여행을 병행하는 새로운 삶을 구축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는 단순합니다. 더 많은 소비가 답이 아니라 오히려 ‘덜어내는 것’이 자유와 만족을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쇼핑, 음식, SNS, 인간관계 등 여러 중독적 습관에 지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불필요한 집착을 내려놓고 삶의 균형을 되찾을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소비 습관을 바로잡고 싶거나 인생의 불필요한 짐을 덜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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