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이 태어난 후부터 20대 전까지와 김일성과 만나고 난 이후의 이야기는 북한에 있는 지역들의 이야기라 나중에 3권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저자가 약속하여 기대가 된다.
이 책은 비록 백석의 반평생의 이야기는 그가 평양에 잔류한 이후 1958년 김일성으로 부터 양강도로 추방당해 남한에서는 이야기를 알수가 없어 아쉽지만 그의 일제강점기 동안의 행동과 행선지를 그와 주변인물들의 시와 편지를 통해 자세히 풀어내어 이 책을 읽고 난다면 백석의 인생과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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