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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기대평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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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디자인! - 어린이를 위한 첫 디자인 수업
이사벨 토마스 지음, 오렐리 귈르리 그림, 김선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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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디자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디자인 개념이 잘 이해되고,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하고 생각하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질 것 같은 책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예쁘기만 하고, 쓸모는 없는 것일까요? 혹은 디자인은 특이하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만들기 어려울수록 좋은 디자인인 걸까요? 디자인에 대한 이런 의문과 개념 등을,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이야기도 간결하게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 입문서라고 감히 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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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 창비시선 462
강지이 지음 / 창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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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는 잔잔하게 와닿는 듯한 책입니다. 언뜻 보면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일상에서 흔한 풍경과 단어를 늘어놓기만 해서, 쉽게 쓴 글일 것 같습니다. 사전을 찾아봐야 알 수 있는 어려운 표현이나, 표현 자체에서 유려한 아름다움이나 정교한 기교가 느껴지는 대목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시집에서는 그렇게 흔하고 만만해 보이는 단어와 표현과 주제, 테마 등을 주로 사용하면서, 읽으면 읽을수록 깊은 감동이 우러나오는 듯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수평으로 함께 잠겨보려고라는 제목은 좀 생뚱맞아 보입니다만, 이 시집의 시를 한 편씩 읽어나갈 때마다 어느새 수긍하게 되는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수평선 너머 물에서 같이 잔잔히 물에 몸을 담그는 듯한 분위기와 정서를 더없이 잘 묘사하면서, 서로 같이 침잠하는 듯한 감성을 서정적으로 그려냅니다. 말 그대로 살짝 물에 몸만 담그는 정도로, 절대 같이 동반자살하자는 의미는 아니라, 그저 같이 시간을 보내고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그 정도의 감정을 더없이 절묘하고 공감 가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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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주는 말 선물 - 아주 짧지만 힘이 센 15가지 말 파스텔 그림책 1
이라일라 지음, 서영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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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주는 말 선물을 아이들을 위한 격려, 응원, 덕담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선물같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듣기만 해도 힘을 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좋은 뜻의 덕담, 그리고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고 전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어른이 읽어도 역시 기쁜 마음이 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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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27198


따라 하는 기도 기대평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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