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쌀베이킹
이화영 지음 / 종이학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만나는 쌀베이킹은 쌀베이킹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조차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내용을 기초적인 부분부터 자세하게 정리하고 알려주는 책이다.


쌀로 과자와 빵 같은 요리를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힘들 것 같다. 쌀은 밀가루와 성질이 많이 다르고, 설사 그런 기술이 가능하다고 해도 아주 까다롭고 어려운 기술을 발휘할 때에나 가능할 것만 같다. 하지만 처음 만나는 쌀베이킹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베이킹 도구와 정성 정도의 준비물만 있으면, 쌀베이킹으로 빵과 과자 종류를 다종다양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밀가루 베이킹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생소할 부분이 꽤 많지만, 이 책이 워낙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설명하고 있는 덕에, 처음 보는 내용마저 금세 이해될 듯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다양한 쌀베이킹 종류에 대해 말해주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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