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작 초등 국어 어휘X독해 3단계 (3,4학년) - 독해력을 키우는 바른 어휘 학습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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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국어 어휘×독해

3단계

동아출판

<빠작 어휘×독해>는 저희 집 공식, 그리고 유일의

어휘 문제집인데요.


사실 어휘 문제집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건

바로 저희 막내랍니다.


어쩌다 보니

한글보다 영어가 더 편한 아이가 돼 버려

엄마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한 녀석이거든요. ;;

그래서 일찌감치 <빠작 어휘×독해> 교재를

막내 것까지 다량 구매해 두긴 했는데

셀프로는 꾸준히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 때는

제대로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빠작 학습단에 도전을 해서

6주 동안 완북을 하기로 아이들과도

굳게 약속을 했답니다.

큰아이도 국어나 어휘 실력이 아주 빼어난 편은 아니지만

막내는 정말 어휘 학습이 절실한 편인데요.


독해 문제집처럼 생긴 것 같지만

지문 안에서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저희 막내는 진짜로 어휘의 활용 부분도 약한 터라

이런 구성이 정말 필요하다 싶었거든요.

막내가 6주 동안 꾸준히 <빠작 어휘×독해> 교재를 풀면서

무엇보다 크게 깨달은 게 바로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얼마나 많은지 깨달은 것과

한자 하나가 어떤 식으로 활용이 돼서

다양한 어휘를 만들어내는지를

이젠 제대로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인데요.

그리고 한자성어는

저도 아직까지 챙겨주지 못했던 영역인데

문제집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노출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물론, 속담이나 관용어도 아직은 걸음마 수준인데

최근에 속담이나 관용어를 여러 루트로 노출시켜 주고 있긴 한데

아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검검하는 건

역시 문제집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ㅋㅋ

다행히 막내가 잘 따라와줘서

개학 후에도 학습을 잘 진행해

이번 주에 마무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어휘력이 좀 더 부족한 막내는

방학 동안만 할 게 아니라 학기 중에도 꾸준히

어휘 교재를 쭉쭉 진행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매해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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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어휘X독해 6단계 (5,6학년) - 독해력을 키우는 바른 어휘 학습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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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국어 ×독해

6단계

동아출판

<빠작 초등 국어 어휘×독해> 교재는

출시가 된 직후에 처음 만나본 후

너무 맘에 들어서 일찌감치 

공구로 쟁여놨던 교재인데요.


영어도 아니고 우리말 어휘를

문제집까지 풀어가며 익혀야 하나 했던 생각은

저희 아이들이 그다지 열정적으로

한글책을 읽지 않는다는 걸 깨닫자마자

일찌감치 포기하긴 했지만

우리말 어휘를 단순히 어휘의 뜻 중심으로만

익히는 스타일은 맘에 들지 않아

선뜻 어휘교재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빠작 초등 국어 어휘×독해>를 만나자마자

이거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이것저것 할 것도 많은 요즘 아이들!

한참동안이나 책장에서 먼지만 덮어 쓴 채

방치돼 있었는데요.


이러다 초등학교 졸업하겠다 싶어

이번 여름방학이 무척 짧기는 했지만

빠작 학습단의 책임감에 기대

이번에는 완북을 하자는 마음으로

주6회씩 진행을 해서

완주와 동시에 완북을 해버리자

굳게 결심을 하고 교재를 펼쳤답니다. : )


매일 1회씩 진행해도 35일이 걸리는 분량이라

이렇게 진행하지 않으면

마무리를 못하고 어영부영 끝나곤 하더라고요. ;;


오랜 기간 빠작 학습단을 진행해 오다 보니

이런 실패의 경험이 쌓여

완북 결심을 하게 되더라고요. ;;

제가 <빠작 초등 국어 어휘×독해> 교재를 보자마자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익히고자 하는 어휘를 독해 지문 안에 먼저 등장시켜

어휘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정말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또 해당 어휘의 핵심 한자어를 기반으로 하는

어휘들로 확장시켜 보다 많은 어휘를 접하게 해주기도 하고

관련 어휘를 반복적으로 익히게 하는 한편,

이를 주관식으로 쓰도록 해서

한 번이라도 더 보고, 더 쓰게 해주니

아이들이 어휘를 아무래도 좀 더 잘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대부분의 분량은 

'한자어'를 중심으로 

구성이 돼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말의 상당수가 

한자어로 구성돼 있다 보니

그 분량이 가장 많을 수밖에 없겠죠.

이어서 중후반부부터는 

다양한 어휘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한자성어가 등장하더라고요.


아이가 어릴 때부터 고사성어, 속담, 관용어 관련

학습 만화를 정말 즐겨 보긴 했지만

학습만화라 그런지 효과가 그리 오래 가지 않아

다시 한 번 공부를 시켜야겠다 생각하던 차였는데

이렇게 문제 형식으로 한자성어를 만나니

아이가 조금 더 집중해서 내용을 읽게 되고

아무래도 고학년이 된 지금 읽어서

좀 더 잘 이해도 될 테고

학습만화 읽을 때와는 확실히 효과 차이가 크더라고요. ::

흔히 속담이나 한자성어는 챙겨도

관용어까진 신경을 안 쓰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관용어도 거의 속담만큼이나

뜻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 어른들이 쓰는 말 속에서도

관용적 표현을 많이 듣고 자란 편이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그런 일이 더 줄어들어

아이들이 더 낯설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른들과 대화하는 시간이나 상대가

예전보다 적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저희 아이나 주변을 봐도

관용어도 놓치면 안 되는 어휘 학습 파트는

확실한 것 같아요. : )

마지막 단원은 어법 단원이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가장 어려워 한 파트이기도 했죠.


어법을 굳이 초등학생이?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아이들이 영어 문법을 먼저 익히는 추세라

표현방식조차 영어식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기본적인 어법은 익혀두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자어부터, 한자성어, 

관용어는 물론 어법까지!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한 페이지짜리 지문과 함께 제시해서

최대한 글 안에서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줘서

말을 배우는 원리에 가깝게

어휘력을 향상시켜주는

<빠작 초등 국어 어휘×독해>!


오랜만에 다시 풀어봐도

역시!

저희 집 어휘 교재는

<빠작 초등 국어 어휘×독해>입니다!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매해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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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독해 시대편 4 공부력 한국사 독해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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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시대편 4권

visang

큰아이가 2학기부터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어려서부터 꾸준히 한국사를 노출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한 번 더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완자공부력 초등한국사 교재를 만나보게 됐어요.

완자공부력 초등 한국사 교재는

시대편과 인물편으로 나뉘는데요.


초등 고학년이 아니거나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라면

인물편부터 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시간도 부족하고 빨리 훑어보기 위해

저희 아이는 시대편만 진행을 했답니다.

시대편은 총4권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여름방학엔 

마지막 4권을 풀어봤어요.

<완자 공부력 초등 한국사> 교재는

한 페이지짜리 지문을 읽어본 후

내용과 관련한 문제를 2페이지에 걸쳐 풀어보고

어휘학습으로 마무리하는 형태로

하루 학습 분량이 구성돼 있는데요.

초등 고학년이라면 

아침 등교 전에도 충분히 풀어볼 만한

부담 없는 분량이지만

시대별 핵심 내용을 

잘 간추려 소개하고 있어서

한국사 책을 많이 읽었던 아이들도

시대순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보는 용도로

활용해도 좋도록 지문이 잘 정리돼 있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한국사 학습을 시작하면

가장 어려운 영역 중 하나인

낯선 어휘들을 한 번 익히도록

어휘 학습 파트가 따로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무엇보다도 셀프 학습이 

정말 쉽지 않은 저희 모녀에겐

너무나도 감사하게

비상교육의 네이버 공식 카페인 맘앤톡에선

'습터디'라는 학습단을 종종 운영해줘서

저희도 유난히 짧았던 여름방학이었지만

한 권을 거의 완북할 수 있었네요. : )

 주5회 4주 학습을 모두 마무리하면

3페이지짜리 실력 확인 문제가 나오는데

한 권의 학습 내용을 총정리해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돼 있는데

2학기가 시작되니 바로 바빠지는 바람에

이 3페이지를 남겨두고 완벽한 완북을 하지 못해

그게 못내 아쉽기만 하네요. ;;


하지만 또 다음 주에 

좀 더 꼼꼼히 전체 학습 분량을

복습하면서 실력 확인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4주 학습을 잘 마무리했답니다.


학교에서 한국사 수업이 시작된 

초등 5학년 친구 중에

한국사를 미처 예습해보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면

시대편 4권이라도 매주 꾸준히 학습해도

한국사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교재를 직접 구매해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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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중학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 중학 수학에서 다시 써먹는 초등 수학만 한 권으로 끝 바빠 수학 총정리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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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법

– 바빠 초등 수학 시리즈

바빠

중학 수학으로 연결되는

초등 수학 총정리

이지스에듀

요즘은 아이들이 워낙 어려서부터

수학공부에 매진을 하다 보니

초등학생인데도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한다는

친구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그렇게 놀라울 정도로

진도가 빠른 편이 아닌데요.


그래도 초등 고학년이 되니 이제 슬슬

중학교 진도를 나가긴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초등 과정을 끝내자마자

바로 중등과정에 들어가자니

뭔가 불안한 게 또 엄마 마음인데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1권으로 깔끔하게 초등 과정을

총복습해볼 수 있는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였습니다.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는 총 4단원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기본 사칙연산 과정은 생략하고

약수와 배수부터 시작해서 확률과 통계 파트까지

초등 6년의 학습 과정을

빠르게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답니다.

빠르게 진도를 나가면 13일,

적당히 나가도 25일에 완성할 수도 있다니

중등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빠르게 복습하기엔 딱인 분량이죠. ^^

하지만 저희는 순서가 뒤바뀌어서

중등을 먼저 들어간 후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를

나중에 시작하게 됐는데요.


그래서 분량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엄청 천천히 진도를 나간 덕분에

5월에 시작해 8월 중순이 돼서야

완북을 하게 됐네요. ;;


그래도 아이가 어려워하던

도형 파트가 분량이 꽤 되는데

이 부분을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시 한 번 점검해본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연히 다 알겠지 생각했던 것들 중에도

개념을 헷갈리는 부분을 찾을 수 있었고,

그래서 한 번 더 다지고 갈 수 있었으니까요. ^^

대신 3단원 비와 비례나,

4단원의 그래프, 평균과 가능성 파트는

대부분 가장 최근에 배운 내용이기도 하고,

아이가 애초에 학습을 진행할 때

별로 어려워하지 않은 파트라서

좀 더 분량을 늘려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는 식으로

아이가 학습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속도를 좀 더 융통성 있게 조정하면서 진행을 했답니다. : )


아이도 처음엔 왜 굳이 복습을 해야 하느냐고

툴툴대긴 했지만

완북을 하고 나서 소감을 물어보니

막상 학습을 진행하다 보니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발견하기도 하고

다시 한 번 개념부터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해줘 대견했답니다. ^^

행여 아이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장장 6년에 걸쳐 배운 내용이니

전체적으로 한 번 훑어보는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이 교재로 초등 과정 전체를 예습하는 형태로는

활용할 수 없겠지만

저희 아이처럼 초등 과정이 마무리된,

혹은 곧 마무리될 아이들이라면

<바빠 초등 수학 총정리>로

초등 6년 과정을 빠르게라도 한 번 훑어본 후

중등 수학을 시작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수학은 결국 연계 학문이라

초등 과정이 튼튼해야

중등 이후 수학도 튼튼해지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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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평면도형 계산 - 10일에 완성하는 도형 계산 총정리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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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 완성하는 도형 계산 총정리

쁜 초등학생을 위한

평면도형 계산

이지스에듀

올해는 유난히 더운데

하필 유난히 여름방학이 짧은 것 같아요!

벌써 여름방학이 끝나가다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워낙 정신없었던 이번 여름방학이지만,

그래도 저희 집 막내는 방학 이전부터 진행했던

<바빠 평면도형 계산> 교재를 완북을 해서

꽤나 뿌듯합니다. ^^

큰아이 때부터 수학과목에서 도형만 나오면

유독 힘들어 했던 터라

막내는 일찍부터 동태를 살폈는데요.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는 말처럼

막내도 3학년 2학기 예습을 하는 데도

도형을 어려워하는 기미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도형 파트만 따로

문제집을 풀려봐야겠다 싶더라고요.


도형 관련 교재가 꽤 여럿 있고,

저희 집에도 아주 유명한 도형 교재 시리즈가

이미 2종이나 있긴 한데요.


도형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다 보니

도형 교재는 도무지 풀려고 하질 않더라고요.

한 시리즈가 워낙 여러 권으로 구성돼 있어

하다가 중단하기 일쑤이기도 했고요. ;;


그래서 새롭게 만나보게 된 게 바로

깔끔하게 1권으로 초등 도형의 주요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바빠 평면도형 계산>이랍니다!


아직 도형 관련 파트를 다 배운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풀이 중심이 아니라

개념 이해에 집중을 하며

최소한의 진도로 방학 이전부터 풀어왔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아 좀 더 분량을 늘린 덕분에

더 질질 끌지 않고 완북을 할 수 있게 됐네요. ^^

<바빠 평면도형 계산>은 

총 6단원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각 단원의 내용을 몇 학년에 배우게 되는지도

목차에 잘 표시돼 있어

아이가 문제를 풀 때

어느 정도의 도움과 설명이 필요한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

셋째마당까진 원과 각도에서 시작해

삼각형과 사각형을 비롯한 다각형의 특성에 대해 공부를 했고요.


방학 즈음부터는 도형의 넓이에서 시작해

합동과 대칭, 원의 넓이 등에 대해

학습을 진행하게 됐는데요.

특히 5,6단원은

거의 5,6학년 때 배우는 내용이라서

저희 집 막내는 아직 교과서 진도도

이 정도는 나가지 않은 터라

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문제나 개념은

아빠와 언니 찬스를 적극 활용해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집중하도록 신경을 썼답니다. ^^


이렇게 미리 한 번 도형 파트를 접하고 나니

확실히 교과 진도를 나갈 때 도형 문제가 나와도

예전처럼 낑낑거리고 징징거리는 정도가

덜해지는 것 같아

이 방법을 쓴 저를 

셀프 칭찬하게 되는 요즘이랍니다. : )


워낙 도형을 안 좋아하는 아이이다 보니

아무리 1권 분량이라지만

셀프학습으로는 완북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요.


다행히 이지스에듀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카페 바빠 공부단에서

학습단을 운영하고 있어 학습단에 참여해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다 보니

완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물론 후반부에 나온 점대칭 도형과

원과 도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을 활용해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하는 파트는

아이가 완전히 이해했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걸 쌩으로 6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이렇게 개념과 함께 미리 한 번 접해보면

실제 6학년 과정을 배우게 될 때에는

좀 더 머리도 굵어진 후일 테고,

아이도 완전히 낯설게 느끼지 않아

큰아이만큼은 부담스러워 하지 않지 않을까

살포시 기대를 하게 됩니다.


또 다른 예상 밖의 효과로는

설명을 해주는 아빠도

아이가 전혀 배운 바가 없는 파트이고,

6학년 과정이라는 걸 알고 설명을 하니

좀 더 친자확인을 덜 하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혹시 저희 아이들처럼

수학의 특정 영역을 어려워 하는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바빠 시리즈에서 나오는

파트별 교재를 살펴보시고

아이에게 필요한 교재를 골라

미리 한 번 풀어보게 해보세요!


저희 아이들처럼 미리 예습을 하는 상태에서도

좀 더 큰 그림 속에서 해당 파트를 이해할 수 있어 좋고

막상 해당 내용을 교과 진도에서 배울 때

좀 더 자신감 있게 접근해서 좋았고요.


수학을 현행 위주로 나가는 친구라도

아이가 힘들어하는 파트만이라도

미리 조금 예습을 해본다면

아이도, 아이 학습을 봐주는 부모님도

좀 더 맘의 여유를 갖고

해당 과정을 진행할 수 있을 테니까요. : )

(모르고 이해를 잘 못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잖아요. ^^)


-본 포스팅은 직접 교재를 구입해

학습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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