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학 개념편 초등 4-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초등 수비수학 개념편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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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수비수학

초등 4-2 / 개념 편

미래엔 에듀

어느덧 1학기가 훅 지나가고

슬슬 학교들도 방학을 시작하는 시점이 왔는데요.


아이들의 방학은 곧 엄마들의 개학!

개학을 앞둔 엄마들이 바빠질 시기가 다가왔죠!


가정에 따라서 방학을 이용해

부족했던 과목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쓰기도 하고

반대로 방학 때 열심히 선행 진도를 나가기도 하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이것도 저것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게

엄마 마음이잖아요? ㅋㅋ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선행은 선행대로 나가더라도

혹시나 아이가 오래 전에 학습했던

현행 교과 진도를 까먹은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을 아주 없애지는 못했는데요. ;;


지난 겨울방학 때도 이런 저의 마음을 달래줬던 교재가 바로

처음 접해봤던 교재, 수비수학이었어요!

어떤 분들은 초3때부터 수포의 기미가 보인다고도 하지만

제가 큰아이를 키우면서

'아, 초등수학이라도 만만치 않을 수 있구나'를

제대로 깨달은 게 바로 4학년 수학부터였는데요.


아이들이 유독 약한 게 도형이다 보니

도형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때부터

아이가 조금씩 버벅대는 게 보였거든요.


그 덕분에 다른 학년은 몰라도 4학년 과정은

꼼꼼히 잘 다지고 가야 한다는 걸 배웠는데요.


그래서 막내도 2학기를 시작하기 전 여름방학에

4학년2학기를 빠르게라도 한 번 점검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마음에 든다고 했던

<수비수학>을 다시 한 번 만나봤답니다!


4학년2학기 단원을 살펴보시면

제가 왜 복습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시는지

짐작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초등학교 때 나오는 도형 중 입체도형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도형이 4학년 2학기에 몰려 있기 때문이죠!


삼각형, 사각형에서부터 다각형까지!

4학년 2학기 때 이 도형을 제대로 다져둬야

이후 기하 파트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도형만 해볼까 싶기도 했는데 ㅋㅋ

엄마의 직업병이라고 할 수 있는 불안증이

또 분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더라고요. ;;


그래서 개념 문제인 만큼

아이가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니

빠르게 훑어본다 생각하고 분수부터 진행하기로 했어요.


대신 아이가 초견일 때도 쉽다고 했던

소수와 꺾은선 그래프는 진행하지 않기로 약속을 해줬답니다. ;;


제가 복습인데도 왜 개념서로 복습을 하려고 했을까요?

왜냐하면 <수비수학>은 이렇게 개념에 대한 설명이 정말 알차거든요.

특히 분수나 도형 파트는 이렇게 그림이 충분히 동반돼야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지난 번에는 교육과정이 개정돼서

혹시나 달라진 게 있나 확인차 접했던 수비수학인데

개념 파트 부분의 설명이 정말 알찼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 )

분수 파트는 원래 아이가 크게 어려워한 적이 없어서

오답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ㅋㅋ 그래도 더러더러 오답이 나오긴 했는데요.


복습을 무지 싫어하는 아이지만

(세상에 복습 좋아하는 아이가 흔치 않기는 하죠.;;)

아이도 1단원을 끝내더니

그래도 복습을 하면서 그림으로 분수 개념을 잘 설명해줘서

애매하게 알고 있던 것들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긴 했다고 인정을 하더라고요!


응용 단계나 심화 단계 문제집을 풀면

이렇게 개념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개념서로 복습을 진행한 거거든요.

이렇게 한 단원이 끝나고 나면

응용 수준의 문제가 나오는데요.


아이가 원래 개념 문제는 더러 틀려도

복습을 할 땐 응용 이상 난이도의 문제는

잘 틀리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오답이 나오긴 했더라고요.


그만큼 분수는 아차 하는 순간!

오답을 만들어버리기 쉽다는 걸

아이도 저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기도 했답니다. ;;

또 수비수학의 좋은 점은

교재를 사면 이렇게 3가지로 깔끔하게 분리가 된다는 점인데요.


정답지야 어디에든 있지만

워크북이 있어 부지런 하신 분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개념서는예습이나 선행용으로 진행을 하고

현행 진도를 점검할 때는 워크북으로 해도 좋을 것 같고요.


또 문득 생각났는데,

저처럼 아이를 둘 이상 키우시는데

터울이 별로 안 나는 경우라면

복습용으로 문제집을 살 게 아니라

작은아이가 개념서를 풀 때 큰아이가 복습용으로

워크북을 풀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워크북이 있으면 학원 부럽지 않게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으니

엄마 입장에선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는 거죠!


저는 이번 방학 동안 최소한 도형 파트들은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는

<수비수학>으로 제대로 복습을 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수학이 본격적으로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첫 고비가 되는 편인 4학년 2학기 수학!


개념설명부터 그림까지!

정말 친절하게 다지고 다져서 설명해주는

<수비수학>으로 촘촘히 학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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